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AI 전환 때문에 4천명 감원 발표
(twitter.com/jack)- Block의 조직 규모를 1만명 이상에서 6천명 이하로 축소
- 감원은 경영 위기 때문이 아니며, 총이익 성장·고객 증가·수익성 개선 중. 다만 지능 도구와 소규모·수평적 팀 구조 결합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가 변화
- AI 기반 생산성이 회사 구축과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 점진적 감원 대신 즉각적 구조 개편 선택
- 반복적 감원이 사기·집중력·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한 번의 명확한 결단 후 재출발 방침
- 모든 직원 당일 통보. 퇴사자는 20주 급여 + 근속 1년당 1주 추가, 5월 말까지 베스팅, 6개월 의료보험, 회사 기기 지급 및 5,000달러 지원금 제공(해외는 현지 기준 적용)
- 이번 결정에 대해 경영진이 최종 책임을 지며, 슬랙·이메일을 일정 기간 유지해 작별 인사 가능하도록 조치
-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4% 이상 급등함
- 4분기 실적은 EPS 0.65달러, 매출 62억5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부합, 연간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 상회
- 총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억7천만달러
- 인력 감축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은 약 4억5천만~5억달러 예상
Hacker News 의견들
- 오늘 회사 역사상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CEO의 발표를 보고, 나는 그가 과잉 채용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느꼈음
이런 CEO들은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시는 밑에서 일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런 건 단순히 나쁜 경영의 결과임- CEO들이 왜 이런 공허한 문장을 쓰는지 모르겠음. “지금 자르느냐, 천천히 자르느냐”는 결국 직원 입장에서는 똑같은 말임
이런 건 어려운 결정이 아니라 쉬운 결정임. 진짜 어려운 건 해고하지 않는 선택임 - “고용해주고 돈 줬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반응은 너무 비꼬는 것 같음
- CEO들이 왜 이런 공허한 문장을 쓰는지 모르겠음. “지금 자르느냐, 천천히 자르느냐”는 결국 직원 입장에서는 똑같은 말임
- 이번 감원에서 진짜 AI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건지 궁금함
Block은 CashApp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한 회사라는 인상이 있었음. 아마 이번 조치는 “유지 모드”로 들어간다는 신호 같음
AI가 생산성을 40% 높인다는 건 과장이고, 결국 남은 직원들에게 두 배의 업무량을 떠넘기는 구조로 갈 것 같음- 이런 “AI 해고”는 사실 2022~2023년의 무분별한 채용을 감추기 위한 명분 같음
금리가 오르고 공짜 자금이 사라지자, 이제 AI를 핑계로 인력 조정을 하는 것임. 나도 예전에 Block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 지금은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함 - Block에서 6년 넘게 일했는데, 내부 사정을 보면 이 평가는 대체로 맞음
CashApp은 예외적으로 성공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두 개의 회사처럼 따로 움직였고, CashApp 쪽은 엔지니어링 품질이 훨씬 엉망이었음 - 이번 해고는 단순히 AI 때문이 아니라, ZIRP 시대에 생긴 비수익 프로젝트들을 정리하는 과정 같음
이제 인터넷 기술은 성숙 단계에 들어섰고, AI를 제외하면 새로운 “빅 히트”를 찾기 어려운 시기임
앞으로 고품질 일자리의 수가 줄어드는 게 더 큰 문제로 보임 - 나도 해고를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실패한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건 어느 정도 불가피한 일임
다만 40%는 너무 많음. “AI 때문”이라는 메시지는 그냥 쉽게 포장한 커뮤니케이션일 뿐임 - 나도 빅테크에서 AI를 많이 쓰는데, 덕분에 하루 1~2시간만 일해도 같은 결과를 냄. 대신 사이드 프로젝트에 시간을 쓰고 있음
- 이런 “AI 해고”는 사실 2022~2023년의 무분별한 채용을 감추기 위한 명분 같음
- 이번 해고 공지를 봤을 때,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인간적인 편지였다고 느낌
퇴직금 지급, 명확한 이유 제시, 직접 소통 등은 괜찮았음- 하지만 이건 CEO가 세 번째로 같은 형식의 편지를 쓴 것임. “어려운 결정”, “감사”, “한 번에 자르기” 같은 문구가 반복됨
- “한 번에 자르기 vs 점진적 감원”은 가짜 선택지임. 자연 감축도 가능함
제품 전략이나 인력 재배치에 대한 설명이 없고, “AI 때문”이라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 느낌임
진짜 잘하는 회사들은 해고된 사람들을 다른 회사로 연결하거나 스타트업으로 분사시키는 식으로 도왔음 - “책임을 진다”는 말은 공허하게 들림
- @grok에게 요약하자면, “AI 덕분에 1만 명에서 6천 명으로 줄이는데, CEO는 천천히 피 흘리느니 한 번에 자르겠다”는 내용임.
이게 왜 이렇게 인기를 끈 건지 모르겠음. 혹시 Elon과 Jack의 관계 때문일까?
- 퇴직금은 괜찮지만, 지금 같은 채용 시장에서 5개월 안에 새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의문임
이익이 나고 있는데 왜 40%를 자르는지 이해가 안 됨. 차라리 인력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해볼 수도 있었을 텐데- 하지만 SF 지역에서는 오히려 채용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음. AI 붐으로 인해 엔지니어 수요가 폭발했고, 하루 만에 오퍼가 바뀌는 경우도 있음
- 대기업처럼 복합기업으로 확장하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님.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 “지금 자르는 건 내년 더 나쁜 시장에서 자르지 않기 위해서”라는 논리도 있음. 매년 조금씩 자르는 건 비겁한 방식임
- 금리가 높아진 지금은 사내 실험 프로젝트를 유지하기가 훨씬 비싸짐
- CEO들이 직원들을 숫자로만 보는 구조라서 공감 능력을 잃은 것 같음. 4천 명의 감정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인간은 없으니까, 결국 추상화된 의사결정을 하게 됨
- Block 주가는 2021년 2월 273달러에서 지금은 54달러 수준임.
S&P 500이 같은 기간 200% 오른 걸 보면, “회사가 잘 나가는데 AI 때문에 자른다”는 말은 믿기 어려움- 실제로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63억 달러였지만, 비트코인 손실로 순이익이 급감했음
- 이런 상황을 이사회가 그냥 두는 건 거버넌스 실패로 보임
- AI는 완벽한 희생양 역할을 하고 있음
- 2021년은 ZIRP로 인한 버블이었고, 그 시절의 주가를 다시 보긴 어려울 것 같음
- 빅테크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절반 이상이 사실상 불필요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걸 알 것임
Musk가 Twitter를 5% 인력으로 돌린 사례가 이런 인식을 강화했음.
이제는 AI 덕분에 해고가 “전략적 조정”처럼 보이게 됨
나도 해고된 지 1년이 됐는데, 다시 W2 형태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느낌- 하지만 실제로 Twitter는 8천 명에서 1,500명으로 줄었고, 지금은 2,800명 수준임. 5%는 과장임
- X는 여전히 수익성이 불확실함. 운영은 가능하지만, 광고 매출과 사용자 감소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는 아님
“AI 때문”이라는 서사는 실패한 회사들이 쓰기 좋은 이야기임 - “지금 뭐 하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새로운 방향을 찾고 있는 중일 것임
- 솔직히 Twitter는 지금 훨씬 나쁜 제품이 됐음. Musk는 창의적이지 않고, Tesla와 xAI도 점점 뒤처지고 있음
- CEO가 “AI와 작은 팀이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만든다”고 말했는데, 이건 사실상 AI 올인 선언처럼 들림
그래도 직원들이 서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한 건 인간적인 시도였음- AI가 진짜 이유가 아니더라도, 작은 팀 구조는 확실히 빠르게 움직임
스타트업 10~50명 규모로도 충분히 일할 수 있는데, 1만 명은 과하다고 생각함 - 주주총회에서 구체적인 부서별 감축 내역이 나올 수도 있음
- “인간적으로 하겠다”는 말이 아이러니하게 들림. 결국 AI로 사람을 대체하는 결정이니까
이런 구조가 계속되면 결국 상층부까지 자동화가 닿게 될 것임. 그때는 부자들에 대한 극단적 과세가 불가피해질 것임 - 이번 조치는 AI보다 핵심 사업 재편에 가깝다고 봄.
예전에는 인원 증가가 성장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AI로 인력 감축”이 새로운 자랑거리가 됨 - “무언가가 변했다”는 말은 결국 코로나 이후 인력 감사를 시작했다는 뜻이고, “작고 평평한 팀”은 관리직 감축을 의미함
- AI가 진짜 이유가 아니더라도, 작은 팀 구조는 확실히 빠르게 움직임
- “작은 팀으로도 일할 수 있다면, 왜 굳이 줄여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음
기존 팀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도 있는데, 왜 항상 감원으로만 해석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모든 회사가 무한 성장 로드맵을 가진 건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음
- 팬데믹 전 Block은 4천 명이었는데, 1만1천 명까지 늘었다가 이제 6천 명으로 줄임
ZIRP 시대의 급팽창에서 AI 구조조정으로 가는 전환이 엄청남- 이렇게 보면 이번 감원은 어느 정도 이해됨. 너무 빠른 성장으로 조직 문화가 흔들렸을 가능성이 큼
AI 생산성 향상은 아직 추측 단계지만, 이 정도 조정은 현실적임 - 2019년과 비교한 인력 규모가 더 의미 있음. 지금은 단지 버블이 꺼진 상태일 뿐임
- “이익이 늘고 있다”는 말이 반복되지만, 결국 ZIRP 복귀를 기대하는 건 위험함
- 정확히는 6천 명으로 줄이는 것임, 5천 명이 아님
- 이렇게 보면 이번 감원은 어느 정도 이해됨. 너무 빠른 성장으로 조직 문화가 흔들렸을 가능성이 큼
- CEO가 전부 소문자로 감원 공지를 쓴 게 너무 가볍게 느껴졌음. 4천 명의 인생이 걸린 일인데 전문성이 없어 보임
- 소문자가 진정성을 주는 건지, 무관심을 드러내는 건지 모르겠음
- 나도 그 점이 거슬렸음
- 오히려 소문자는 “AI가 쓴 글이 아니다”라는 인간적 신호로 보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