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P by fanotify 14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3개

Google AI Ultra($249/월) 또는 Pro 유료 구독자들이 OpenClaw OAuth 연동 후 사전 경고 없이 계정이 일괄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함. Google은 내부 조사 후 OpenClaw를 통한 인증 정보 사용이 Antigravity 서버를 비-Antigravity 제품에 활용한 것으로 보아 ToS 위반에 해당한다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계정 복구를 거부함. 피해 사용자들은 지원 부서 간 떠넘기기, 포럼 게시물 삭제, 포럼 계정 밴 등을 경험하며 Google의 고객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음.


1. 사건 개요

  • 작성자(Aminreza_Khoshbahar)는 Google AI Ultra 유료 계정이 OpenClaw OAuth를 연동한 이후 아무런 사전 경고 없이 3일째 정지되었다고 보고
  • 월 $249를 지불하는 유료 구독자임에도 위반 관련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함
  • 서드파티 연동이 문제라면 해당 연동만 차단하면 될 것을, 유료 계정 전체를 정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
  • 이메일 지원에 문의했으나 응답 없음, GCC 지원은 별도 비용을 요구하는 상황

2. Google 측 초기 대응

  • Google 직원(Abhijit_Pramanik)이 내부 팀에 공유했다며 Antigravity 인앱 피드백 도구를 통한 버그 리포트를 권장
  • 그러나 이후 실질적인 해결 조치 없이 침묵이 이어짐

3. 지원 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

  • Mike_L은 Google Cloud Support에 문의했으나 개인 구독 문제라며 Google One으로 안내받음
  • Google One은 다시 Google Cloud로 안내하는 순환 구조 발생
  • gemini-code-assist-user-feedbackantigravity-support 이메일에도 응답 없음

4. Google의 최종 입장

Jun_Meng이 공유한 내부 팀 회신 내용

  • 3주간의 조사 끝에 Google 엔지니어링 팀이 계정 정지 사실을 확인
  • OpenClaw라는 서드파티 도구에 사용자 인증 정보를 사용한 것이 Google ToS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정
  • Antigravity 서버를 비-Antigravity 제품에 사용하는 행위로 간주
  •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 policy) 에 따라 정지를 해제할 수 없다는 최종 통보
  • 이 정지로 Antigravity 서비스, Gemini CLI, Cloud Code Private API 등 관련 서비스 접근이 모두 차단됨

5. 피해 확산과 커뮤니티 반응

  • 다수의 사용자(Vision, DOJOTA, K8L, Dawid_M, Alex0007, Sunhyung_Lee, navaz27, Matt_Chen 등)가 동일 증상을 보고하며 대규모 일괄 밴(mass ban) 임을 확인
  • Sunhyung_Lee: AI Pro 구독 후 OpenCode 연동 하루 만에 403 에러로 정지됨
  • Alex0007: antigravity-cockpit 확장 프로그램만 사용했는데도 밴 처리
  • navaz27: 새 Google 계정을 생성했으나 그 계정도 즉시 정지되는 상황을 경험

6. 지원 체계 붕괴

  • Daniel_Warner8일간 Tier 1 지원과 싸우며 이 문제가 'WAF 버그'임을 확인했으나, Android App Developer 지원으로 다시 떠넘겨짐
  • 지원 플로차트 전체가 작동하지 않으며, 정지된 계정에 $250/월이 계속 청구되고 있다고 지적
  • Reddit의 google_antigravity 서브레딧에 지원 과정의 전 경위를 문서화함

7. 포럼 내 투명성 문제

  • Wangli에 따르면, Google 직원 Abhijit가 403 ToS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을 우선시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나 수분 내 삭제
  • Wangli가 삭제 이유를 묻는 댓글을 남기자 포럼 계정이 밴 처리됨
  • 403 오류 관련 공식 커뮤니케이션은 전무하나, 비관련 스레드에는 정상적으로 답변이 이루어지고 있음
  • 자동화 시스템이 매일 고정 시간대에 대량 밴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관찰

8. 사용자들의 대응과 감정

  • 다수의 사용자가 Google 전체 서비스 구독 해지 및 데이터 이전을 진행 중
  • Codex, Claude Code 등 경쟁 서비스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목소리 다수
  • 연간 선불 결제한 사용자는 환불을 위해 소송까지 고려
  • Matthew_Freeze는 과거 서비스에 대한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을 제안
  • 전반적으로 "경고 없는 일방적 정지 → 지원 불통 → 무관용 복구 거부" 라는 흐름에 대해 유료 고객에 대한 배신으로 인식

LLM 프록시 블랙 마켓 문제랑 엮여서 애먼 사용자들 까지 함께 차단 되는 것 같네요.

편법, 꼼수를 쓰지 말라는 합의를 하고 계약을 했는데. 굳이 쓴 사람들에게 무슨 관용이 필요하지요?

무관용으로 대응하는 게 옳은 거죠. 잘한 대처네요

"무관용"과 "무시"는 다른 것 같습니다.
구글은 현재 "무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10일전쯤 차단당했으며, 차단당한 이유를 지금도 알지못합니다.
추측컨데 antigravity 확장중에 oauth 인증을 시도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구글 원에 채팅 및 유선으로 상담해봤지만 기계적인 답변으로 구글 클라우드쪽으로 돌리더군요.

그나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pro/ultra 면 5명까지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타계정을 공유 계정으로 넣고 그 계정으로 이용할 순 있습니다. 물론 가족 공유 서비스도 언제 막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google의 계정 정책자체가 구글계정 쓰는걸 무섭게 만드네요.. photo 부터 백업해줘야 겠습니다.

한번쯤 경고성 메일이라도 보냈다면 여론이 많이 달라졌을텐데..

무지가 면죄부가 되는 세상?

Hacker News 의견들
  • 많은 사람들이 Google 편을 드는 게 충격적임
    이건 정책 문제가 아니라, 유료 계정 첫 위반에 대한 과도한 처벌 문제임
    이메일, 사진, 계정 전체를 잃는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음
    단지 한 제품의 사용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든 접근을 차단하는 건 공공재를 통제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음
    이제 Google은 사실상 사회 인프라가 되었음. 이런 조치는 법적으로 제재받아야 함
    • 경악스러움. 경고도 없이 월 249달러를 내는 개인 고객을 차단하고, 공식 앱에서도 사용 불가하게 만든 건 수치스러운 일
      미국 빅테크의 추악한 행태가 또 한 번 드러난 사례임
    • 이런 문제는 심각함. 해결책은 데이터 접근권을 법으로 보장하는 것뿐임
      계정이 정지돼도 데이터 내보내기나 이전이 가능해야 함
      Apple처럼 계정이 잠기면 기기 자체가 쓸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음
      Google은 지원이 거의 없어서, 결국 Hacker News에서 이슈가 커져야 내부 직원이 개입해 해결되는 게 현실임
  • Google이 이렇게 대응하는 걸 보면 인력 감축의 후유증이 분명함
    예전엔 누군가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제로 톨러런스는 말이 안 된다”라고 말릴 사람이 있었을 텐데, 지금은 그런 여유가 없음
  • 이런 정책이 어떻게 오탐 없이 집행되는지 이해가 안 됨
    gemini-cli, claude-code, codex 등 대부분이 -p 플래그 같은 비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함
    그걸 쓰면 위반인가? 아니면 OS IO로 연결하면 괜찮은가?
    결국 사용자가 정당하게 쿼터를 다 쓰면 손해가 나는 구조라면, 그건 제품 설계의 문제 아닌가 싶음
    • 공식 클라이언트는 백엔드와 캐싱 최적화를 잘 함
      하지만 제3자 도구를 쓰는 사람 중엔 악용 사례가 많아서, Google은 그냥 다 차단하고 API를 쓰라고 함
      이런 위험은 Google 같은 서비스에선 늘 존재했음
    • claude -p는 괜찮은 걸로 앎. 문제는 OAuth를 통해 공식 앱인 척 로그인하는 경우임
      탐지는 사용 패턴 기반이라, 이상치면 바로 정지됨
      문제는 탐지 방식이 아니라 즉시 영구 정지라는 점임. 경고나 유예가 필요함
    • 일부 연구소는 경쟁 제품을 만든다는 이유만으로도 차단할 수 있는 조항을 넣음
      뭔가를 만들고 있다면 계약으로 사용권을 명확히 확보하는 게 좋음
    • -p 플래그 자체는 괜찮음. 다만 OAuth를 제3자 도구에서 쓰면 안 됨
      Gemini는 이런 경우를 위한 A2A도 지원함
    • 모든 구독 서비스의 수익성은 사람들이 해지를 잊는 것에 달려 있음. 놀랄 일은 아님
  • Google의 이메일 내용이 너무 가혹함
    “open claw를 통한 테스트가 약관 위반이며, 제로 톨러런스 정책에 따라 복구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함
    • 기업들이 이런 정책을 쓰는 이유는 할인된 토큰을 특정 툴에서만 쓰게 하기 때문일 수 있음
      OpenClaw처럼 토큰을 대량 소모하는 비개발용 사용은 제한하는 게 합리적일 수도 있음
      직접 API 요금을 내면 이런 제약은 없음
    • 이런 식이면 누가 LLM을 쓰겠음
      AI 회사들이 자사 툴에만 묶어두려는 건 개발자 반감을 부르는 단기 전략
      이미 돈을 내고 쓰는 고객에게 왜 또 강제하려는지 이해가 안 됨
    • 웃긴 건, AI를 강요하던 회사가 실제로 AI를 쓰자 계정을 막는다는 점임
      Google의 AI 정책은 자기모순의 극치
      차라리 내가 낸 AI 크레딧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고 싶을 정도임
    • 이제 탈구글을 서두르고 있음
      AI Studio에서 잘못된 질문 하나만 해도 Gmail, Drive, YouTube, Play Store, 로그인 토큰까지 다 날아갈 수 있다면, 그런 생태계에 머물 이유가 없음
    • 위에서 언급된 댓글을 찾을 수 없다고 함. 출처를 묻는 질문임
  • 진짜 바보는 월 249달러를 Google에 내는 사람들임
    그 돈이면 중고 GPU를 사는 게 훨씬 나음
  • 이번 사건은 왜 API 접근이 중요한지 보여줌
    소비자 요금제는 저용량, 대화형 사용을 전제로 보조금이 붙은 모델임
    이를 자동화로 돌리면 경제 모델이 깨짐
    문제는 투명성 부족임. 약관에 명확히 쓰고, 경고 후 조치해야 함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반드시 API 요금제를 쓰고, 소비자 플랜은 테스트용으로만 써야 함
    • 완전 동의함. Google은 DALL-E Mini나 Stable Diffusion이 뜰 때도 같은 일을 했음
    • 댓글 작성자가 AI일 수도 있다고 의심함
      프로필이 EvoLink라는 AI API 게이트웨이 홍보용으로 보임
      최근 생성된 계정이고, 모든 댓글이 관련 주제라서 AI 봇 활동 가능성을 제기함
  • 월 구독 플랜은 Google의 폐쇄 생태계 안에서만 쓰도록 설계된 건데, 사람들이 OAuth 토큰을 추출해 재사용하는 듯함
    OpenClaw 같은 도구는 원래 API 계정이 필요함
    • 맞음. OpenClaw가 Antigravity 인증을 우회해 거의 무제한 호출을 가능하게 함
      API로 하면 하루에 10~20달러는 쉽게 쓰는데, 구독으로 무제한이면 당연히 문제임
      Antigravity 약관에도 이런 제한이 명시돼 있음
      관련 사례는 이 GitHub 이슈에서도 볼 수 있음
    • 그래도 경고 없이 계정 전체 정지는 너무 잔혹함
      일부에선 전체 계정이 아닌 부분 정지일 수도 있다고 함 (링크)
  • AI 회사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미끼로 생태계에 묶어두려는 건 당연한 전략임
    외부 서비스에서 그 토큰을 쓰면 의미가 사라짐
    지금까지는 단속이 느슨했지만, 이제 Anthropic과 Google이 본격적으로 막기 시작했음
    결국 공식 제품을 쓰거나 API 요금을 내야 함
    • OpenAI나 중국 기업들은 오히려 개방형 무제한 모델을 허용함
      시장은 결국 개방 쪽으로 갈 것이고, 폐쇄 전략은 사용자 반감만 키움
    • 많은 사람들이 월 구독이 수익성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수집용 미끼 모델에 가까움
  •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변동비가 큰 산업이 된 건 오랜만임
    openclaw와 antigravity의 캐시 히트율 차이만으로도 비용이 10배 이상 날 수 있음
    Google이 이런 비효율적 요청을 막는 건 이해됨
    차라리 자체 최적화된 openclaw 버전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음
    • 좋은 지적임. 하지만 이건 단순히 비용 문제가 아니라 컴퓨트 부족 현상의 징후임
      OpenAI만 이런 제한을 안 두는 걸 보면, 여유 자원이 많다는 뜻임
      Google과 Anthropic은 수요를 감당 못 하고 있는 듯함
  • 사람들은 제3자 앱 차단에 분노하지만, 사실 의도된 사용 패턴이 완전히 다름
    1st-party 앱은 입력 토큰을 공격적으로 캐싱하지만, 제3자 앱은 그렇지 않음
    Uber One 구독자가 내부 API를 역공학해 다른 앱에서 쓰는 걸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행위는 명백한 위반임. 똑똑한 해킹이라 생각할 수는 있어도, 정지당하는 건 당연한 결과

뭔가 앤트로픽은 리스크 있다는 거 알고 있어도 구글은 관대할 줄 알았는데
놀래서 일단 OAuth로 연동해둔 에이전트들 다 끊어놨네요
gemini OAuth가 gemini-cli, antigravity 두 가지로 나뉘던데 후자만 싹 밴 당한 걸까요

이젠 저 openclaw가 openai 제품이 되었으니 당연히 경쟁사들이 막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고없이 썰은건 첨보긴 하네요 보통 불법 같은 심각한 수준에서만 했던걸로 아는데

구글은 운영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