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카오스: 스스로 진화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openchaos.dev)- OpenChaos.dev는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매주 새로운 기능이 병합되는 자가 진화형 오픈소스 프로젝트
- 사용자는 GitHub에서 Pull Request(PR) 제안에 👍 또는 👎 반응으로 투표 가능
- 매주 일요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PR이 자동 병합되어 프로젝트가 진화
- 현재 사이트에는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올라와 있으며, Rust로 재작성, 혼돈적 UI 추가, IE6 모드 복원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 포함
-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코드베이스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참여형 개발 실험으로 주목
프로젝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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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haos.dev는 “A self-evolving open source project”라는 설명을 가진 웹 기반 프로젝트
- 사용자가 직접 GitHub에서 PR을 제안하고, 👍 또는 👎 반응으로 투표
- 매주 일요일, 가장 많은 👍을 받은 PR이 자동으로 병합되어 코드가 갱신
- 사이트 상단에는 다음 병합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카운트다운 타이머 존재
- 예시로 “0d 03h 27m 33s until next merge” 형태로 표시
주요 오픈 PR 목록
- 현재 여러 PR이 공개되어 있으며, 각 제안은 제목, 작성자, 👍 수로 구성
- #6 “Calculate +1 and -1 reaction” 제안이 👍 855개로 선두
- #13 “Rewrite it in Rust” 제안이 👍 456개로 2위
- #51 “Chaos each day” , #47 “IE6 mode, welcome back to GeoCities in 1999” 등이 뒤를 이음
- 그 외 제안 예시
- PR 건강 지표 추가, 라이트/다크 모드 반전, 17개 언어 및 눈 내림 효과, 콘텐츠 10초마다 섞기, 카운트다운 밀리초 표시, 혼돈적 웹사이트 레이아웃 도입 등
- 일부는 유머러스한 제안도 포함, 예: “Replace 10% of PR links with Rickrolls”, “cat”
투표 및 병합 방식
- 각 PR에는 GitHub 링크가 제공되어 사용자가 직접 확인 및 투표 가능
- 👍 수가 가장 많은 제안이 매주 일요일 자동 병합
- 병합 주기와 투표 결과는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표시
프로젝트의 특징
- 커뮤니티 주도형 진화 구조를 채택, 개발 방향이 사용자 투표에 의해 결정
- 자동화된 병합 프로세스로 운영되어, 관리자의 개입 없이 코드가 변화
- 실험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통해 ‘혼돈(Chaos)’ 이라는 이름에 부합하는 개발 형태
의미와 활용
- OpenChaos.dev는 참여형 오픈소스 실험으로, 커뮤니티가 직접 프로젝트의 진화를 주도
- 개발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집단지성 기반 개발 모델
- 전통적인 코드 리뷰 중심 개발과 달리, 민주적 투표 시스템을 통해 코드 방향이 결정되는 독특한 사례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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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Screeps라는 MMO 전략 게임을 했을 때, 우리 팀이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플레이어 Quorum을 만들었음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해보고 싶다면 내가 만든 GitConsensus 프로젝트를 참고할 수 있음
GitHub App과 Python 기반 CLI 라이브러리가 있고, PyPI나 GitHub Actions에서도 실행 가능함
관련 코드: Screeps Quorum 저장소 -
제목이 잘 이해되지 않음
혹시 이게 “Twitch plays GitHub” 인데 Twitch만 빠진 버전인 건지 궁금함- 그럼 GitHub plays GitHub인 셈 아님?
- 맞음, 그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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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이 기능을 만들고 사람들이 투표하는 식이라면 훨씬 더 혼돈스러울 것 같음
- 이런 시도를 이미 한 예시로 The Board가 있음
- 나도 처음엔 그런 프로젝트인 줄 알았음
- 요즘은 어차피 대부분의 코드가 LLM으로 작성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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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게 컴퓨터 보조형 Nomic 같은 개념인지 궁금함
(Nomic은 규칙을 스스로 바꾸는 게임임, 위키 링크)- 참고로 PerlNomic이라는 예시도 있음 — 관련 문서
- 확실히 Nomic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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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로움. 뭔가 좋은 결과가 나올지 궁금함
약간 Twitch Plays Pokémon 같은 느낌임- 비슷한 걸 한 달 전에 만들어봤음 — The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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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bsite IS the repo. The repo IS the website.”라는 문장이 인상적임
2026년쯤엔 이 저장소에서 뭔가 생산적인 결과가 나올지 궁금함
어쩌면 AGI를 해결할지도 모름- 코드와 PR이 전부 AI 에이전트들에 의해 생성된다면 더 황당했을 듯함
-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 수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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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물이 그냥 웹사이트인 건가? 뭔가 놓친 게 있는 느낌임
- 사실 이건 부조리한 예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임. 명확한 목적보다는 원리 자체가 핵심임
- 커뮤니티 투표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진화할 수 있음
- 사람들이 계속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조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무엇이든 결정할 수 있음
- 결국 이건 제품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를 위한 사회적 실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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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됨
예전에 비슷한 걸 만들어봤는데, 그때의 링크를 공유함- 와, 그걸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벌써 10년 전이라니 믿기지 않음
그 프로젝트를 정말 즐겁게 지켜봤음, 만들어줘서 고마움
- 와, 그걸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벌써 10년 전이라니 믿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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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이디어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너무 느린 것 같음
- 그걸 해결하는 PR이 이미 있음 😄 PR #51
- 참여자 수에 따라 주기를 조정하는 게 좋을 듯함
- 일정 수의 업보트를 받은 PR은 자동으로 머지되게 할 수도 있음
- 혹시 더 큰 혼돈을 위해 포크할 수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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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PR에서 큰 변경이 생기면, 기존 투표를 무효화해야 하는지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