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1일전 | ★ favorite | 댓글 3개
  • Google AI StudioTailwind CSS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힘
  • AI Studio 의 Lead 인 Logan Kilpatrick 이 X를 통해 내용을 공개
  • 구체적인 후원 규모나 조건은 언급되지 않음

해고를 하고 google의 후원을 받았다?

Hacker News 의견들
  • 관련된 내용은 이 스레드에서 이어진 것임

    • 아담이 직접 수익 감소의 원인을 AI 때문이라고 언급했음. 예전에는 미리 만들어둔 컴포넌트를 판매해 수익을 냈지만, 이제는 AI가 그런 걸 자동으로 만들어줌
  • 이 트윗을 보면 Tailwind가 불만을 제기하던 바로 그 행위를 하는 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함

  • Vercel도 Tailwind CSS를 후원하기 시작했음 (출처)

    • 솔직히 이미 Tailwind를 그렇게 많이 쓰고 홍보하는데 아직 후원하지 않았다는 게 놀라웠음. 이제라도 지원하게 되어 다행임
  • 이번 후원은 좋은 소식이지만, 어제 이야기된 Tailwind의 재정난이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님
    연간 6천 달러부터 후원이 가능하고, 이미 29개 기업이 후원 중이었음. 그중 16곳은 연 6만 달러 수준이었음
    Google AI Studio가 큰 금액을 낸 걸 수도 있지만, 전체 예산의 1~5% 정도일 가능성도 있음
    중요한 건 “Tailwind가 돈을 조금 받았다”이지 “이제 재정적으로 안정됐다”는 아님

    • 팀에 악감정은 없지만, CSS 라이브러리가 연간 백만 달러 이상 후원을 받고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짐. React처럼 연구나 복잡한 구조가 있는 것도 아닌데
    • 각 후원 등급 설명을 보면 Google AI Studio는 월 2,500달러의 Ambassador 등급으로 보임. 그런데 Tailwind CSS 리포지토리 커밋을 보면 Partner로 표시되어 있음. 스폰서 페이지 하단에 등급별로 다시 정리되어 있는 걸 보면 단순한 표시 순서 문제일 수도 있음
    • Google 입장에서는 Tailwind를 유지시키는 게 이득임. Tailwind가 살아있으면 더 많은 프로젝트가 이를 사용하고, 그 코드가 Gemin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어 더 나은 UI 생성이 가능해짐
    • 여기서 얻을 교훈은, 항상 가장 큰 후원자보다 높은 등급을 만들어둬야 한다는 것임
    • 참고로 후원 정보는 Tailwind CSS 공식 스폰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 이번 후원이 어제 논의된 “AI가 오픈소스를 죽인다”는 이야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시도일 수도 있음

    • Google은 이미 수십 년간 오픈소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왔음. 단순 후원뿐 아니라 직접 기여자들을 고용하기도 했음. Tailwind의 재정 문제를 인지하고 내부적으로 빠르게 결정했을 가능성이 큼
    • 또 LLM들이 Tailwind를 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무너지면 AI 생태계 전체에 영향이 생길 수 있음. 결국 2023년의 도구들이 AI 모델에 고착화되는 현상이 생길지도 모름
    • 물론 Google 내부의 엔지니어들이 어제 스레드를 보고 자발적으로 도왔을 수도 있음.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있음
    • 하지만 어떤 이는 “AI 때문에 망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면, 그건 비즈니스 모델 자체의 문제”라고 지적함
  • Google과 Vercel이 이런 후원을 하는 건 멋진 일임. Anthropic이나 OpenAI도 Tailwind CSS 덕을 많이 보니 비슷한 지원을 했으면 좋겠음

  • 이번 후원이 해고된 75%의 엔지니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함. 혹시 Tailwind Plus 팀이 아닌 프레임워크 유지비용만 지원하는 건 아닐까

    • 다행히도 75%는 총 4명 중 3명이었음. Google이 충분히 지원한다면 세 명을 다시 고용할 수도 있음 (출처)
    • 하지만 남은 인원이 3명이라면 총 9명의 엔지니어가 있는 셈인데, 몇 백만 달러 수준의 후원으로는 1~2년 정도만 버틸 수 있을 듯함
    • 결국 이게 진짜 핵심 질문임
    • 어떤 사람은 “그냥 일시적인 PR용 조치일 뿐”이라고 봄
  • “CSS 라이브러리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직원까지 둘 수 있었나?”라는 의문이 많음

    • Tailwind는 무료로 배포되지만, 문서를 보러 온 사람들이 책이나 유료 자료를 구매하면서 수익이 생겼음. 하지만 LLM이 등장하면서 문서 방문자 수가 급감했고, Stack Overflow처럼 트래픽이 80% 이상 줄었음. 그 결과 수익이 감소하고, AI가 직접 지원 기능을 대체함
    • 사실 Tailwind는 CSS 규칙을 클래스화한 것에 불과함. Bootstrap도 이미 이런 유틸리티 클래스를 제공했음. 결국 인기에 편승해 컴포넌트와 문서 판매로 수익화했지만, AI가 그 시장을 잠식함
    • 2024년에만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있었지만, AI 이후 급감함. 호황기에 인력을 늘렸다가 지금은 시장 변화에 맞춰 조정 중
  • 작년에만 후원으로 연간 80만 달러의 ARR을 기록했다고 함 (출처)
    거기에 Tailwind Plus 판매 수익까지 더하면 백만 달러 이상이었을 것임
    하지만 CSS 라이브러리를 유지하는 데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한가 의문임
    화려한 사무실, 높은 연봉, 복지 등은 필요 없는데, 그런 확장으로 조직이 비대해진 것 같음
    결국 수익이 줄자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AI 탓을 하며 후원을 더 끌어낸 셈임

  • Tailwind 같은 프로젝트는 후원을 받지만, AI가 오픈소스를 활용하면서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함

    • 기업들이 “우리는 Tailwind를 후원합니다”라고 트윗하는 건 결국 마케팅용 제스처임. 정말 진심이라면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든 오픈소스를 후원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