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초 복권 추첨 - 확률이 무너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기
(lotteryeverysecond.lffl.me)- Powerball과 EuroJackpot을 매초 자동으로 추첨해 복권 당첨 확률의 현실을 시각화하는 웹사이트
- Powerball의 잭팟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 EuroJackpot은 1억3,980만분의 1로, 인간이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의 낮은 확률
- 사이트는 이 확률을 시간 단위로 환산해, 매초 추첨을 계속할 경우 Powerball은 약 4.6년, EuroJackpot은 약 2.2년 만에 한 번 당첨될 수 있음을 보여줌
- 주 1회 복권을 구매할 경우 Powerball에서 50% 확률로 한 번 당첨되려면 약 560만 년이 걸리는 계산
- 번개에 맞거나 영화배우가 될 확률보다 복권에 당첨될 가능성이 훨씬 낮음을 실시간 데이터로 체험하게 하는 프로젝트
프로젝트 개요
- 웹사이트는 Powerball과 EuroJackpot 복권을 매초 자동으로 추첨하는 시스템을 운영
- 각 추첨 결과는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일치율(예: 0.0%, 16.7%)이 함께 제공
- 현재까지의 총 잭팟 당첨 횟수는 0회로 표시
- 사이트의 목적은 복권 당첨 확률의 비현실적 규모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
- “매주 기다릴 필요 없이 매초 실망을 경험하라”는 문구로 확률의 극단적 낮음을 풍자
복권 당첨 확률의 수치화
- Powerball의 잭팟 당첨 확률은 1/292,201,338, EuroJackpot은 1/139,838,160
- 이 수치는 인간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낮은 확률
- 사이트는 이를 시간으로 환산해 표현
- Powerball은 매초 추첨을 계속할 경우 약 4.6년 만에 한 번 당첨
- EuroJackpot은 약 2.2년 만에 한 번 당첨
- 주 1회 복권을 구매하는 인간 기준으로는 Powerball에서 50% 확률로 한 번 당첨되려면 약 560만 년이 필요
확률 비교
- 복권 당첨보다 더 가능성 높은 사건으로 번개에 맞을 확률(1/15,300) , 영화배우가 될 확률(1/1,505,000) , 포커 첫 패에서 로열 플러시를 받을 확률(1/649,740) 이 제시됨
- 이 비교를 통해 복권 당첨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확률인지를 강조
실시간 시뮬레이션의 의미
- 사이트는 매초 새로운 추첨을 실행하며, “숫자가 맞지 않는” 현실을 시각적으로 보여줌
- 각 추첨 결과는 표 형태로 기록되어, 시간과 일치율이 표시
- 사용자는 시간이 흐르며 확률이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
- 매초가 지나갈수록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는 구조
- “모든 초가 통계가 예상대로 작동하는 순간”이라는 문구로, 확률의 냉정한 현실을 드러냄
결론
- 이 프로젝트는 복권의 극단적으로 낮은 당첨 확률을 실시간으로 체감하게 하는 실험적 웹사이트
-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확률과 통계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이해시키는 도구로 기능
- “숫자가 맞지 않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함으로써, 복권의 비합리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시각적 실험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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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복권 당첨 확률이 매우 낮음을 알고 있음
하지만 인생을 바꿀 다른 가능성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복권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선택지로 여겨짐
결국 복권이 파는 건 희망임. 광고도 그걸 노골적으로 말함. 30초간의 상상을 사서 하루를 버틸 힘을 얻는 셈임- 누군가 이걸 이해하지 못하고 “확률이 낮다” “바보들이나 산다”고 말하면 오히려 감정지능 부족의 신호로 보임
대부분의 사람은 확률이 낮다는 걸 알고 있음. 단지 잠깐이라도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좋을 뿐임
나도 가끔 복권을 사는데, 그 10달러는 게임값으로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함 - 사람들이 복권을 사는 이유는 세 가지라고 생각함
- 희망을 사는 것
- ‘거의 불가능’이지만 ‘완전히 불가능’은 아니라는 점
- 스포츠처럼 엔터테인먼트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요소가 있음
- 내가 태어난 동네 사람 중 50년 넘게 같은 집에 사는 분들이 있음. 그분들은 매년 12번씩 복권을 샀는데, 올해는 바로 옆 지역번호가 당첨됨. 그 기분은 정말 아플 것 같음
- “모두에게 동일한 확률”이라는 말은 완전히 맞지 않음. 돈이 많으면 티켓을 더 살 수 있음
실제로 어떤 남성이 수학적 전략으로 14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사례가 있음
관련 기사 - 인간은 극단적인 확률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함
예를 들어, 핵전쟁 대비는 하면서 교통사고나 암 같은 훨씬 현실적인 위험은 무시함
복권도 마찬가지로, 2달러의 낮은 리스크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고위험·고보상 착각 구조임
- 누군가 이걸 이해하지 못하고 “확률이 낮다” “바보들이나 산다”고 말하면 오히려 감정지능 부족의 신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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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의 금전적 흐름을 시각화해보고 싶음
EuroJackpot 같은 경우 작은 당첨금이 티켓값을 메우거나 여행비가 될 수도 있음
반복 플레이 시 기대값(예상 수익) 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뮬레이션하면 흥미로울 것 같음- 정부가 복권으로 얻는 순이익도 함께 표시하면 좋겠음. 개인의 잔액은 줄어드는 반면 정부의 수익은 수십억 단위로 불어남
- 티켓 구매 주기나 시간 경과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손실 규모를 더 잘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음
“직접 플레이하기” 모드로 숨겨두면 재미있을 듯함 - 기대값(EV)은 항상 음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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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는 버전을 만들어보면 흥미로울 것 같음
사람들은 확률이 변하지 않는 걸 알면서도 “내 번호”를 고집함. 혹시 바꿨을 때 당첨되면 평생 후회할까 봐임- 1, 2, 3, 4, 5, 6, 7, 8, 9 같은 말도 안 되는 조합으로 시뮬레이션하면 확률 감각을 더 잘 느낄 수 있음
- 결국 같은 게임임. 두 개의 주사위로 쌍을 맞추는 확률이나 하나의 주사위에서 6이 나올 확률이나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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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은 몇 달러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기회를 사는 것임
그 꿈은 번호를 확인하기 전까지 이어짐. 합리적인 투자자들은 이 ‘꿈꾸는 힘’ 을 간과함
나도 편안한 삶을 살고 있지만 가끔 복권을 삼- 하지만 그건 인간의 순진함을 이용하는 산업일 뿐이라고 생각함. 꿈꾸는 건 공짜임
- 나는 영국에서 복권을 사는데, 수익금이 올림픽 선수 지원 등 공익사업에 쓰이기 때문임
티켓을 기부금처럼 생각하고, 아주 작은 당첨 확률은 덤으로 즐김 - 가끔 부동산 사이트에서 500만 유로짜리 집을 검색하며 “복권에 당첨되면 이런 집을 살까?” 상상함
실제로는 안 살 거지만, 그런 상상이 재미있음 - 굳이 돈을 걸지 않아도 상상은 가능함. 솔직히 복권은 그럴듯한 핑계일 뿐임
오히려 큰돈을 얻고 인생이 망가진 사례를 보면, 차라리 안 당첨되는 게 나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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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률을 알면서도 여전히 복권을 삼
EuroMillions는 일부 수익이 자선단체에 가기 때문에 기부와 하루의 꿈을 동시에 사는 느낌임
실제로 누군가는 당첨되고, 그 감정은 상상만으로도 짜릿함 -
복권의 핵심은 기다림의 감정임
추첨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뇌가 스스로 도파민과 기대감을 만들어냄
복권사는 회사는 ‘희망’을 파는 게 아니라 ‘희망의 감각’을 파는 셈임- 나는 복권을 세금 대신 사회기금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생각함
1년에 두 번 정도 사는데,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잠깐의 상상을 즐기는 게 전부임 - 희망은 좋은 감정임. 많은 사람에게 그게 유일한 자산이기도 함
그래서 복권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 나는 복권을 세금 대신 사회기금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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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쓴 스크립트로 내 번호를 과거 모든 추첨 결과와 비교해봤는데, 역시 당첨은 없었음
- 그 데이터는 직접 입력한 게 아니라 스크래핑으로 가져온 건지 궁금함. 수동 입력이라면 꽤 고된 작업이었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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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0.5유로짜리 즉석복권이 있었는데, 당첨 확률이 51%였음
최소 당첨금이 티켓값의 두 배라서 점심시간마다 친구들과 사서 놀았음
물론 가게에 한정된 수량만 있어서 농사짓듯 반복 구매는 불가능했음- 그런데 그런 구조로는 복권 회사가 어떻게 수익을 냈는지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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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을 입력하고, 누적 손익을 시각화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음
1초를 1주나 1개월로 설정해 장기간의 손실을 보여주는 식으로 하면 현실감이 생김
다만 너무 우울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 -
대부분의 사람은 “언젠가 누군가는 당첨된다”는 생각으로 복권을 삼
어차피 안 사면 절대 못 이기니까, 조금의 여유 자금으로 인생을 바꿀 가능성을 사는 셈임- 영국에서는 주택을 복권식 추첨으로 판매하는 “house raffle”이 있음
불법 복권이 되지 않도록 특별한 법적 규칙 아래 운영되며, 2017년의 유명 사례 이후 점점 인기를 얻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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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는 주택을 복권식 추첨으로 판매하는 “house raffle”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