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y GN⁺ 10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개인 디지털 생태계를 미국 빅테크 중심에서 EU 호스팅 서비스로 완전히 이전,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주권을 확보한 구성
  • 핵심 기반은 Proton 생태계로, 메일·캘린더·드라이브·패스워드 관리·VPN·노트·AI 도구까지 통합 제공
  • AI 활용은 Lumo AIMammouth를 병행해 프라이버시 중심과 고성능 모델 접근을 균형 있게 유지
  • 브라우저·검색·번역·호스팅·작업관리 등에서도 Vivaldi, Ecosia, DeepL, Scaleway, Superlist 등 EU 기업 중심으로 전환
  • 이전 결과, 월 83유로에서 39유로로 비용 절감, 연간 528유로를 아끼며 데이터 통제권을 강화한 사례

Proton 생태계 중심의 전환

  • 주요 전환의 핵심은 Proton으로, 단순 암호화 이메일에서 생산성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
    • Mail & Calendar: 암호화된 이메일과 일정 관리
    • Drive: 보안 클라우드 저장소, 문서와 테이블 기능 포함
    • Proton Pass: 2FA 통합 비밀번호 관리자
    • VPN: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
    • Standard Notes: Proton이 인수한 노트 앱으로, E2E 암호화 및 오프라인 백업 지원
    • Lumo AI: 프라이버시 중심 생성형 AI
  • 이 구성은 Google Drive, Gmail, NordVPN, Notion, 1Password, Authenticator를 완전히 대체
  • 향후 Proton Meet 출시로 화상회의 기능까지 완성 예정

AI 활용 전략

  • AI 분야는 빅테크 의존도가 높지만, EU 기반 대안도 빠르게 성장 중
  • Lumo AI는 개인 정보 보호 중심의 간단한 질의 처리에 사용
  • Mammouth는 월 10유로로 주요 AI 모델(텍스트·이미지 생성 포함)에 접근 가능
    • 주로 Mistral Medium 3.1, Flux 2 Pro/Fast 모델 사용
    • 대규모 코드 작업에는 Claude Code, 복잡한 연구에는 Gemini, 이미지 생성에는 Flux 활용
  • Flux는 높은 품질을 제공하지만 정확한 프롬프트 지시가 필요하다는 단점 존재

브라우징, 검색, 번역 도구

  • 브라우저: Vivaldi로 전환, 사용자 데이터 보호와 높은 커스터마이즈성 제공
  • 검색엔진: Ecosia를 기본으로 사용, 검색 시 나무 심기 기능 포함
    • 필요 시 Google을 보조적으로 사용
  • 번역: DeepL을 지속 사용, Google Translate보다 뉘앙스와 품질이 우수
  • 맞춤법 검사: 대체 서비스 부재로 Grammarly 유지, 향후 유럽 복귀를 기대

인프라 및 호스팅

  • 웹사이트와 도메인을 Scaleway로 이전
    • AWS나 Azure보다 단순하고 저렴하며 불필요한 기능이 없음
    • 기술 사용자에게 적합한 경량 클라우드 환경 제공

창의 작업 및 일정 관리

  • Canva는 여전히 사용 중이나, 작업 관리 도구는 Superlist로 전환
    • Todoist에서 이전, MeisterTask는 기능 부족으로 중단
    • Superlist는 무료로 Todoist 유료 기능을 대체하며 간결하고 직관적인 UI 제공

비용 절감 효과

  • 기존 스택: 월 약 83유로
  • EU 스택: 월 약 39유로
  • 연간 528유로 절감, 동시에 데이터 소유권 확보

한계와 불편 요소

  • Claude Code 사용은 여전히 즐기며, 특정 작업에는 필요
  • LinkedIn, GitHub, YouTube, Medium, Substack 등은 대체 불가
  • Google SSO 부재로 로그인 편의성 감소, 대신 Proton Pass + MFA/Passkey로 이전
  • LibreOffice, Collabora Online은 MS Office와 유사하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움
    • 현재는 Proton Docs와 Sheets로 대체, 슬라이드는 Canva 사용
  • 블로깅·뉴스레터는 여전히 Substack 사용, 자체 호스팅은 비효율적

예상치 못한 장점

  • Proton Duo 플랜으로 부부가 2TB 저장공간 공유, Gmail 30GB 대비 확장
  • Proton Pass는 익명 이메일 주소 생성 기능 제공
  • Superlist는 무료로 Todoist 유료 기능 대체
  • Standard Notes는 단순하면서도 E2E 암호화 및 오프라인 백업 지원
    • 복잡한 노트 구조를 제거하고 효율적이고 깔끔한 노트 관리 가능

결론

  • Proton, Scaleway, Mammouth, Vivaldi, Superlist, DeepL로 구성된 EU 스택은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
  • 이전 과정은 간단했고, 비용은 절감되며, 기능은 향상
  • EU 호스팅 솔루션으로의 전환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가치 있는 선택
Hacker News 의견들
  • 개인 도메인을 포함한 내 이메일을 Microsoft 365에서 Proton으로 이전했음
    M365는 수많은 관리자 대시보드가 서로 얽혀 있어서 단순한 작업도 복잡해짐
    Thunderbird로 백업하려고 IMAP 연결만 하는 데 두 시간이 걸렸고, 여러 대시보드를 전전하며 2FA 설정과 숨겨진 “Security defaults”를 켜야 했음
    구독 취소 시 “이 제품은 관리하기 너무 복잡하다”라는 이유가 첫 번째 항목으로 뜨는 걸 보고 MS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느낌
    지금은 Proton 하나로 M365, Bitwarden, Kagi를 대체했고, LUMO AI와 VPN까지 포함되어 가성비와 프라이버시 모두 만족스러움

    •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Proton의 단점 하나를 덧붙이고 싶음
      본문 검색이 불가능함. 헤더 검색만 되고 “from:” 같은 키워드도 작동하지 않음
      이는 종단 간 암호화의 대가이며, 유일한 해결책은 로컬 동기화 후 로컬 검색임
    • MSFT는 모든 제품(OS, Azure, M365)을 망쳐버렸다고 생각함
      저가 개발자 고용과 AI 코드 품질 저하, 그리고 AI 중심의 돈벌이 전략이 시장에서 곧 무너질 것 같음
      파트너 센터의 UI는 기본 기능조차 깨져 있고, 고객 지원은 하청 구조로 엉망임
      Windows 11은 매주 BSOD가 뜨고 블루투스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과장처럼 들리지만 지금의 MS는 정말 그렇게 돌아감
  • Google 생태계에서 Proton으로 옮기는 건 꺼려짐
    생태계는 시간이 지나면 폐쇄적이 되거나 나빠지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내 도메인을 직접 관리하고, Bitwarden, Firefox 포크 등으로 구글 의존을 줄였음
    연락처, 노트, 캘린더는 클라우드가 꼭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고, 일부는 셀프호스팅으로 운영할 계획임

    • 어떤 서비스를 쓰든 이메일 백업은 필수라고 생각함
      Google도 계정을 예고 없이 닫을 수 있으니, 도메인과 백업을 직접 관리하면 전환이 쉬움
    • 개인 용도라면 SaaS조차 필요 없다고 생각함
      중앙 서버 없이 클라이언트 간 동기화로도 충분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이메일을 노트북과 폰에 동시에 복제하는 식으로, 항상 온라인일 필요가 없음
    • Google과 MS가 “Don’t be evil”을 외쳤지만 결국 실패했음
      그러나 무료 서비스에 데이터를 맡긴 우리 책임도 있음
      Proton은 구독 기반이라 사용자와 이해관계가 일치할 가능성이 높음
    • WebDav/CalDav/CardDav는 꽤 잘 작동함
      Baïkal로 캘린더와 주소록을 쉽게 셀프호스팅할 수 있고, 이메일만 관리가 까다로움
    • 개인 도메인을 쓰면 이메일 이전이 훨씬 쉬움
      단순히 MX 레코드만 바꾸면 되니까
  • 나도 비슷한 이전을 진행 중임
    속도는 느리지만, 유럽 기반 서비스로 90% 이상 이전할 계획임

  • Proton Mail을 몇 주 써봤지만 검색 기능이 너무 약해서 항공권조차 찾기 힘들었음
    결국 Google Workspace로 돌아감. Proton은 검색 개선보다 신제품 출시 쪽에 집중하는 듯함

    • Proton은 본문이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지 않음
      따라서 서버 측 검색은 불가능하고, 클라이언트 측 전체 검색을 활성화해야 함
      Proton 공식 가이드에 설정 방법이 있음
      완벽하진 않지만 제목만 검색하는 것보단 낫음
    • Outlook 온라인 검색도 형편없음
      최신 메일과 오래된 메일만 찾고 중간은 누락됨
      데스크톱 Outlook은 로컬 검색이라 낫지만 Windows 전용임
    • Apple Mail의 검색도 매우 나쁨
      Proton보다 나을지 모르겠지만 기대하기 어려움
    • 유료 Proton Mail을 Thunderbird와 IMAP/SMTP Bridge로 연결하니 검색이 잘 작동함
      다만 웹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불편함
    • Proton이 서버 검색을 제공하지 못하는 건 구조적 한계임
      클라이언트에서 인덱싱을 해야 하고 UX가 나쁘지만 보안상 불가피한 선택
      다만 iOS/Android 앱에 로컬 인덱스가 없는 건 아쉬움
  • Proton이 요즘 기능이 많아졌지만, 단순히 잘 작동하는 이메일을 원한다면 Posteo를 추천함
    독일 서비스로 월 1유로, 15년간 문제 없이 사용 중임
    투명성 보고서도 공개하며 정부 요청에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다고 함
    단점은 개인 도메인 사용 불가

    • 개인 도메인을 못 쓰는 건 큰 단점임
      이메일의 장점은 서비스 간 이동성인데, posteo.de 주소에 묶이는 건 위험함
  • Google Workspace 중간 요금제(약 15유로)는 여전히 가성비가 뛰어남
    세밀한 도메인 관리, 2TB 드라이브, Gemini까지 포함되어 있음
    개인 계정 하나로 도메인 관리가 가능해서 아직 떠나기 어려움

    • Infomaniak의 “kSuite business”는 연 79유로에 5개 이메일, 3TB kDrive, WebDav/CardDav/CalDav 지원
      kDrive 품질이 Google Drive보다 낫다고 느낌
      회의용 kMeet도 안정적임
    • 프라이버시를 돈보다 우선순위로 두면 떠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음
    • 개인 이메일이 Google의 AI 학습 데이터로 쓰이는 건 큰 단점임
    • 2TB 이상 클라우드 저장공간은 여전히 비쌈
      20유로 이상 내야 하는 건 부담스러움
    • 도메인 관리와 클라우드 저장은 훨씬 저렴한 대안이 많음
      예를 들어 netcup, strato 등에서 10유로 내외로 가능함
      Gemini는 솔직히 필요 없음
  • Todoist에서 Superlist로 전환한 게 흥미로웠음
    독일 회사이긴 하지만 CDN 등은 미국 기반 서비스에 의존함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보면 명확함
    무료 요금제로는 Todoist 유료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기 어려워 보임
    제목만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음

  • Grammarly 대안으로는 LanguageTool을 추천함
    EU 기관에서도 사용 중임

    • 여러 언어에서 잘 작동해서 만족스러움
  • 이 사람의 스마트폰 OS가 뭔지 궁금함
    모바일 OS가 생태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함. 결국 선택지는 두 가지뿐임

    • 꼭 그렇진 않음. GrapheneOS나 /e/ 같은 비빅테크 안드로이드 배포판도 있음
    • 나는 모바일 OS를 가장 중요하지 않게 봄
      이메일은 폰으로 거의 안 읽음. 화면이 너무 작음
    • HarmonyOS Next도 있음. 중국 중심이지만 안드로이드와 독립적임
  • Proton 유료 플랜이 월 15달러로 너무 비싸게 느껴짐
    그래서 무료 이메일 플랜과 Backblaze 조합으로 바꾸고, 저가 PC로 셀프호스팅을 시도 중임
    월 10달러 예산으로 FOSS 스택을 구축하고, 각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낼 계획임

    • Proton이 비싸면 Zoho를 추천함. Google에서 옮겼지만 기능상 손실이 없음
    • Infomaniak이 더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스위스 제공자임
    • Proton의 월 4달러 플랜은 2년 약정 시 더 저렴함
      무제한 플랜이 필요 없다면 충분히 합리적임
    • 하지만 월 10달러 예산으로는 부족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