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첫 화면, 제목이 솔직해진 버전
(dosaygo-studio.github.io)- Hacker News의 인기 게시물 제목을 풍자적으로 재구성한 페이지로, 각 기사 제목이 실제 의도나 상황을 직설적으로 표현함
- 예를 들어 “We rewrote it in Rust so you have to upvote it”처럼 기술 커뮤니티의 관행과 허세를 유머러스하게 드러냄
- “Politicians who can't use email try to ban the internet”, “Amazon finally adds a feature that has been standard since 2005” 등 정치·기업·기술 업계의 현실을 비꼬는 표현 다수 포함
- 페이지 하단에는 기존 Hacker News의 탐색 메뉴와 링크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실제 사이트처럼 보이도록 구성
- 기술 문화의 자기풍자와 커뮤니티 비판을 결합한 패러디 형식으로, 개발자와 스타트업 종사자에게 익숙한 주제를 유머로 재해석함
개요
- “Hacker News: Honest Edition”은 기존 Hacker News 첫 화면을 모방하되, 각 기사 제목을 ‘정직한 버전’으로 바꾼 패러디 페이지
- 사이트 상단에는 실제 Hacker News의 메뉴 구조(“new”, “past”, “comments”, “ask”, “show”, “jobs”, “submit”, “login”)가 그대로 유지됨
- 각 항목은 실제 기사 링크와 포인트, 댓글 수, 작성자 정보까지 포함해 실제 뉴스 피드처럼 보이는 형식으로 구성됨
주요 게시물 예시
- “We rewrote it in Rust so you have to upvote it” — Rust로 다시 작성했다는 이유만으로 추천을 요구하는 풍자
- “Politicians who can't use email try to ban the internet” — 이메일도 못 쓰는 정치인들이 인터넷을 금지하려 한다는 비꼼
- “Amazon finally adds a feature that has been standard since 2005” — 아마존이 2005년부터 표준이던 기능을 이제야 추가했다는 조롱
- “Academic publishers admit paywalls were a scam all along” — 학술 출판사가 유료벽(paywall)이 사기였음을 인정했다는 표현
- “Texas accidentally does something good for privacy” — 텍사스가 우연히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는 풍자
기술 및 커뮤니티 풍자
- “Rails developers reinventing state machines for the 50th time”, “** Reinventing drag-and-drop because the native API sucks**” 등은 개발자들의 반복적 재발명 행태를 비꼼
- “Please star my repo so I can get a job”, “** I built a language nobody will use just to learn generics**” 등은 개인 프로젝트 중심의 개발 문화와 구직 현실을 풍자
- “We broke the internet because nobody checks dependencies”는 의존성 관리 부실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유머로 표현
기업·정치·AI 관련 풍자
- “OpenAI releases a new model to distract from their board drama” — OpenAI의 신모델 발표를 내부 갈등 회피용 이벤트로 묘사
- “Anthropic trying to catch up to OpenAI's enterprise features” — 경쟁사 간 기능 추격전을 직접적으로 표현
- “Sanctions failed and now they are building better chips than us” — 제재 실패로 중국이 더 나은 칩을 만들고 있음을 비꼼
- “Google spends millions on a font change you won't notice” — 구글의 디자인 변경에 과도한 예산 사용을 풍자
전반적 구성과 의도
- 페이지 하단에는 “CLICK TO KEEP AVOIDING WORK... ”라는 문구로 사용자의 시간 낭비를 자조적으로 표현
- “Guidelines”, “FAQ”, “API”, “Terms no one reads” 등 기존 Hacker News의 하단 링크를 패러디
- 전체적으로 기술 업계의 허세, 반복, 과잉 마케팅, 정치적 무지 등을 유머러스하게 드러내는 형식
- 스타트업·개발자 커뮤니티의 자기비판적 시선을 담은 풍자 콘텐츠로 구성됨
Hacker News 의견들
-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제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이 있음
화성으로 명령 시퀀스를 전송하고 송신 버퍼를 삭제하면, 그 데이터는 약 20~90분 동안 우주 공간에만 존재하게 됨
전기적 파동 형태로 수백만 마일을 이동하다가 금속 수신기에 닿아야만 다시 데이터로 복원됨
9600 baud 속도로 루프백 송신기를 화성에 두면 약 4MB를 “우주에 저장”할 수 있고, 레이저 통신을 쓰면 100배 이상 가능함- NASA의 Deep Space Optical Comms 데모에서는 1600만 km 거리에서 267 Mbps로 비디오를 전송했음
광속 지연 53.3초를 고려하면 약 1.78 GiB가 전송 중 우주에 존재한 셈임
가장 먼 거리에서는 4억 km에서 8.3 Mbps로 약 1.38 GiB가 전송 중이었음 - 이건 일종의 딜레이 라인 메모리 형태임
관련 설명은 Wikipedia 문서에 있음 - Tom 7이 비슷한 실험을 한 적 있음. 영상 링크 참고
- 달의 반사경을 이용해 같은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도 있음
달은 약 1.3광초 거리라 왕복 2.6초 지연이 생기지만, 광학 링크의 데이터 전송률이 높아 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 - 사실 이미 우주에는 수많은 TV 전파 기록이 존재함
archive.space 같은 곳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파보다 빠르게 이동하면 과거 방송을 다시 “잡을” 수도 있음
- NASA의 Deep Space Optical Comms 데모에서는 1600만 km 거리에서 267 Mbps로 비디오를 전송했음
-
“Amazon이 2005년부터 표준이던 기능을 이제야 추가함”, “Texas가 우연히 프라이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함” 같은 정직한 제목들이 너무 웃겼음
마우스를 올리면 원래 제목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음- 댓글을 클릭하면 실제 HN 페이지로 이동해서 진짜 제목을 볼 수 있음
- 나도 그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웃음 포인트가 훨씬 커짐
-
“Please star my repo so I can get a job”이라는 제목이 너무 잔혹하게 솔직해서 웃겼음
- 5년 넘게 인기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유지했지만, 리크루터가 관심을 가진 적은 한 번도 없었음
- 나도 다시 찾아봤는데, 정말 핵심을 찔렀음
- “미래는 이미 와 있음”이라는 말이 절묘하게 어울림
- 인정함, 그 제목은 좀 아팠음
- 처음엔 그게 자기소개인 줄 알았는데, 내가 별표 눌렀던 Go 학습용 레포였음
-
“부자 개발자가 모델을 조금 더 빠르게 돌리려고 15,000달러를 씀”이라는 제목은 좀 Jeff에게 불공평하다고 느낌
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고, 실제로 장비를 구매한 것도 아님- 사실 그는 장비를 빌린 것이고, 리뷰한 장비는 실제로는 4만 달러짜리였음
- 대부분의 제목이 사실과 다르지만, 과도한 냉소가 오히려 웃음을 만듦
- Jeff의 콘텐츠는 너무 고품질이라 그걸로 부자가 되긴 힘들 것 같음
- 그래도 웃기긴 했고, 원문 기사도 유익했음
- 하지만 Jeff가 가진 Raspberry Pi 개수를 보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름
-
“Rust로 다시 썼으니 업보트해야 함”이라는 제목이 최고였음
이런 AI풍 HN 패러디는 언제 봐도 코믹 금광임 -
원래 제목과 “정직한 제목”을 나란히 비교해보니 더 웃겼음
마우스 오버로 원래 제목을 볼 수 있으면 좋겠음- 지금은 원문과 정직한 버전의 차이가 커서 찾기가 어려움
-
이 기능은 2026년 만우절용 공식 기능으로 HN에 넣으면 좋겠음
- 프로그래머 버전의 The Onion 같음
- 나는 Grok의 “Bad Rudy” 같은 AI 동반자에게 뉴스를 물어보는 걸 좋아함
요즘은 자기 의견을 섞기 시작해서 좀 지루해졌지만, 여전히 잔혹하게 솔직한 뉴스라 흥미로움
-
Jeff Geerling 관련 제목을 보고 웃었지만, 실제로는 Apple에서 Mac Studio를 대여받은 것이라 돈을 쓴 게 아님
유튜브 영상에서도 장비가 4만 달러 이상이라고 언급함- 사실 풍자라면 “개발자가 15k를 써서 거짓말하는 챗봇을 돌림” 정도로 바꿔도 될 듯함
일부는 오래된 이슈를 다루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패러디였음
- 사실 풍자라면 “개발자가 15k를 써서 거짓말하는 챗봇을 돌림” 정도로 바꿔도 될 듯함
-
이런 제목들은 사실상 “Reddit식 제목”임
그래서 HN에는 “편집 금지” 규칙이 있는 것임- Reddit은 완전히 다른 생태계임
유머 감각보다 편향이 강한 공간임
- Reddit은 완전히 다른 생태계임
-
이 글 자체에도 정직한 제목을 붙이면 어떨까 생각함
“내 11k+ 카르마에 만족 못 해서, 새해엔 업보트 좀 주세요 :)” 같은 식으로
농담이지만,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