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제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이 있음
화성으로 명령 시퀀스를 전송하고 송신 버퍼를 삭제하면, 그 데이터는 약 20~90분 동안 우주 공간에만 존재하게 됨
전기적 파동 형태로 수백만 마일을 이동하다가 금속 수신기에 닿아야만 다시 데이터로 복원됨
9600 baud 속도로 루프백 송신기를 화성에 두면 약 4MB를 “우주에 저장”할 수 있고, 레이저 통신을 쓰면 100배 이상 가능함
NASA의 Deep Space Optical Comms 데모에서는 1600만 km 거리에서 267 Mbps로 비디오를 전송했음
광속 지연 53.3초를 고려하면 약 1.78 GiB가 전송 중 우주에 존재한 셈임
가장 먼 거리에서는 4억 km에서 8.3 Mbps로 약 1.38 GiB가 전송 중이었음
Hacker News 의견들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제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이 있음
화성으로 명령 시퀀스를 전송하고 송신 버퍼를 삭제하면, 그 데이터는 약 20~90분 동안 우주 공간에만 존재하게 됨
전기적 파동 형태로 수백만 마일을 이동하다가 금속 수신기에 닿아야만 다시 데이터로 복원됨
9600 baud 속도로 루프백 송신기를 화성에 두면 약 4MB를 “우주에 저장”할 수 있고, 레이저 통신을 쓰면 100배 이상 가능함
광속 지연 53.3초를 고려하면 약 1.78 GiB가 전송 중 우주에 존재한 셈임
가장 먼 거리에서는 4억 km에서 8.3 Mbps로 약 1.38 GiB가 전송 중이었음
관련 설명은 Wikipedia 문서에 있음
달은 약 1.3광초 거리라 왕복 2.6초 지연이 생기지만, 광학 링크의 데이터 전송률이 높아 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
archive.space 같은 곳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파보다 빠르게 이동하면 과거 방송을 다시 “잡을” 수도 있음
“Amazon이 2005년부터 표준이던 기능을 이제야 추가함”, “Texas가 우연히 프라이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함” 같은 정직한 제목들이 너무 웃겼음
마우스를 올리면 원래 제목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음
“Please star my repo so I can get a job”이라는 제목이 너무 잔혹하게 솔직해서 웃겼음
“부자 개발자가 모델을 조금 더 빠르게 돌리려고 15,000달러를 씀”이라는 제목은 좀 Jeff에게 불공평하다고 느낌
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고, 실제로 장비를 구매한 것도 아님
“Rust로 다시 썼으니 업보트해야 함”이라는 제목이 최고였음
이런 AI풍 HN 패러디는 언제 봐도 코믹 금광임
원래 제목과 “정직한 제목”을 나란히 비교해보니 더 웃겼음
마우스 오버로 원래 제목을 볼 수 있으면 좋겠음
이 기능은 2026년 만우절용 공식 기능으로 HN에 넣으면 좋겠음
요즘은 자기 의견을 섞기 시작해서 좀 지루해졌지만, 여전히 잔혹하게 솔직한 뉴스라 흥미로움
Jeff Geerling 관련 제목을 보고 웃었지만, 실제로는 Apple에서 Mac Studio를 대여받은 것이라 돈을 쓴 게 아님
유튜브 영상에서도 장비가 4만 달러 이상이라고 언급함
일부는 오래된 이슈를 다루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패러디였음
이런 제목들은 사실상 “Reddit식 제목”임
그래서 HN에는 “편집 금지” 규칙이 있는 것임
유머 감각보다 편향이 강한 공간임
이 글 자체에도 정직한 제목을 붙이면 어떨까 생각함
“내 11k+ 카르마에 만족 못 해서, 새해엔 업보트 좀 주세요 :)” 같은 식으로
농담이지만,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