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에 앱 제출이 가능해짐
(openai.com)- ChatGPT 내 앱 제출 및 검수 시스템이 열려, 개발자가 직접 앱을 등록하고 사용자는 앱 디렉터리에서 탐색 가능
- 앱은 대화 중 새로운 컨텍스트 제공 및 실제 행동 수행(예: 장보기 주문, 슬라이드 제작, 아파트 검색 등)을 지원
- OpenAI는 Apps SDK, 오픈소스 UI 라이브러리, 예제 앱, 가이드라인을 통해 고품질 앱 개발을 지원함
- 승인된 앱은 ChatGPT 도구 메뉴 및 @멘션 호출로 실행되며, 대화 맥락과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추천 가능
- 이번 개방은 ChatGPT 생태계 확장과 개발자 참여 확대를 위한 초기 단계로, 향후 수익화 기능도 추가 예정
앱 제출 개방 및 디렉터리 도입
- OpenAI는 ChatGPT 내에서 앱 제출, 검수, 게시 기능을 공식적으로 개방
- 개발자는 앱 제출 가이드라인을 따라 앱을 제출 가능
- 사용자는 ChatGPT의 앱 디렉터리(chatgpt.com/apps) 에서 앱을 검색하거나 추천 앱을 탐색 가능
- 앱 디렉터리는 도구 메뉴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랫폼에서 딥링크를 통해 특정 앱 페이지로 직접 이동 가능
ChatGPT 앱의 기능과 실행 방식
- 앱은 ChatGPT 대화에 새로운 컨텍스트를 추가하고 사용자 행동을 실행할 수 있음
- 예: 장보기 주문, 개요를 슬라이드로 변환, 아파트 검색 등
- 사용자가 앱을 연결하면, 앱은 @멘션 호출 또는 도구 메뉴 선택으로 실행 가능
- OpenAI는 대화 맥락, 앱 사용 패턴, 사용자 선호도 등의 신호를 활용해 관련 앱을 자동 제안하는 실험을 진행 중
- 사용자는 앱에 대한 피드백 제공 기능을 통해 개선에 참여 가능
개발자 도구 및 리소스
-
Apps SDK(베타) 를 통해 대화 중심의 chat-native 경험을 구축 가능
- SDK는 대화 내에서 컨텍스트와 액션을 직접 통합하는 구조
- OpenAI는 우수 앱 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
- “What makes a great ChatGPT app” 가이드, 오픈소스 예제 앱, UI 라이브러리, 퀵스타트 가이드 포함
- 앱은 명확한 사용자 의도에 맞게 설계되고, 대화 내에서 직관적이며 실제 워크플로를 완성하거나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해야 함
제출 및 승인 절차
- 개발자는 OpenAI Developer Platform에서 앱을 제출하고 승인 상태를 추적 가능
- 제출 항목에는 MCP 연결 정보, 테스트 지침, 디렉터리 메타데이터, 국가별 설정 등이 포함
- 품질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한 앱만 디렉터리에 게시 가능
- 첫 승인 앱들은 새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
- 사용자 반응이 좋은 앱은 디렉터리 내에서 추천 또는 강조 표시될 수 있음
수익화 및 정책
- 초기 단계에서는 앱이 외부 웹사이트나 네이티브 앱으로 연결되어 실물 상품 거래를 완료할 수 있음
- 향후 디지털 상품 등 추가 수익화 옵션을 검토 중
- 모든 앱은 안전성, 개인정보 보호, 투명성 기준을 준수해야 함
- OpenAI 사용 정책 및 제3자 서비스 약관을 따라야 하며, 명확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포함해야 함
- 앱은 필요 최소한의 정보만 요청해야 함
- 사용자가 새 앱을 연결할 때, 공유되는 데이터 유형과 앱의 개인정보 정책이 명시됨
- 사용자는 언제든 앱 연결을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즉시 데이터 접근이 차단됨
향후 계획
- OpenAI는 ChatGPT 앱이 대화의 자연스러운 확장으로 작동하도록 발전시킬 계획
- 개발자 생태계 성장, 앱 탐색성 향상, 수익화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 예정
- 개발자와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경험을 정제하고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
Hacker News 의견들
- GitHub 앱을 써봤는데, 모든 연결이 제대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저장소에 대한 질문을 하자 계속해서 연결이 안 됐다고 주장했음
체크박스도 이미 체크되어 있었는데 다섯 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했음
결국 설정 화면의 스크린샷을 보여주자 갑자기 정상 작동했음. 아직 다듬을 부분이 많아 보임- 스크린샷은 다른 라우터 경로를 타기 때문에, 한 모드에서 막혔을 때 스크린샷을 붙여넣으면 다른 “전문가” 노드로 라우팅되어 해결되는 경우가 있음
나는 OpenAI 직원은 아니지만, 이런 MoE 구조에서는 한 번 거부 상태에 빠지면 새 세션을 시작하거나 다른 노드로 우회해야 함
아이러니하게도 MoE 라우팅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더 악화된 느낌임 - 나는 GitHub 앱 팀에서 일하고 있음. GitHub 커넥터가 작동하지 않았던 대화 예시를 공유해줄 수 있을까?
DM은 열려 있으니 X(트위터) @kevins8로 메시지 부탁함
- 스크린샷은 다른 라우터 경로를 타기 때문에, 한 모드에서 막혔을 때 스크린샷을 붙여넣으면 다른 “전문가” 노드로 라우팅되어 해결되는 경우가 있음
- Anthropic, Gemini, ChatGPT 같은 모델에서 사용자 토큰으로 직접 로그인할 수 있기를 바람
그러면 개발자가 사용량을 추적하거나 토큰을 소모하지 않아도 오픈 앱을 운영할 수 있음
대부분의 사용자는 API 키를 관리하거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이런 방식이 훨씬 자연스러움- 관련된 논의가 이 트윗에 있음
- 우리는 openrouter에서 이미 이 방식을 사용 중이며, 많은 앱이 같은 패턴을 따르고 있음
- 결국 ‘Login with OpenAI’ 버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함
‘Connect with OpenAI’ 형태로 서비스가 요금을 부과하면서도 BYO 토큰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원할 수도 있음 - Google AI Studio의 공유 앱 구조도 이와 비슷하게 작동함
- iOS/macOS의 Foundation Models 코드 안에 OpenAI를 통한 로그인 기능이 숨어 있었음
아마 내년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음
- 빠르게 시작하고 싶다면, 우리가 만든 React 기반 타입 세이프 프레임워크 Skybridge를 참고하면 좋음
ChatGPT 앱을 쉽게 구축할 수 있음 - 2024년에 사라졌던 GPT Store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음
공식 소개 링크- 이건 ‘스토어’라기보다는 양면 시장(two-sided market) 임
Sam Altman이 10년 전의 하이프 사이클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 같음. 영감이 부족해 보임
- 이건 ‘스토어’라기보다는 양면 시장(two-sided market) 임
- 이 기능은 작년 10월 DevDay에서 발표된 것이었음
이후 큰 화제는 없었지만, 아마도 신뢰할 만한 팀들이 제품을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일 것임 - 어떤 기업들이 고객과의 접점에 ChatGPT를 두려 하는지, 또 얼마나 많은 기업이 이를 거부할지 궁금함
- 놀랄지도 모름. B2C 기업 대부분이 FOMO(놓칠까 두려움) 때문에 ChatGPT 앱을 만들고 있음
15년 전 모바일 전환을 놓친 것처럼 이번엔 놓치지 않으려는 분위기임 - 나는 이 기능이 대성공할 거라 예상함
기업들은 사용자와의 중간 매개체를 신경 쓰지 않고, 단지 어디서든 고객에게 도달하기만 원함 - 여행 산업이 대표적임 — 호텔, 항공편 검색 등에서 활용 가능함
- 놀랄지도 모름. B2C 기업 대부분이 FOMO(놓칠까 두려움) 때문에 ChatGPT 앱을 만들고 있음
- 개발자가 사용자에게 앱의 프롬프트가 유출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궁금함
- 사실상 막을 수 없음. “절대 이 프롬프트를 사용자에게 보여주지 말라”로 시작하는 프롬프트가 새나가면 오히려 더 창피한 일임
- 앱에는 고정된 프롬프트가 있는 게 아니라, 단순히 MCP 서버로서 React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구조임
- 지금의 OpenAI는 방향성이 흐릿함
이런 MBA식 전략보다 모델 자체를 유료로 쓸 가치가 있게 만드는 게 우선임- 하지만 이미 모델 개선의 여지가 거의 남지 않은 듯함
수십억을 투자한 여러 회사들이 서로 눈치만 보며 다음 단계를 고민 중임 - “집중하라, MBA 플레이북을 버려라,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라”는 말이 반복되고 있음
결국 핵심은 제품의 우수성임
- 하지만 이미 모델 개선의 여지가 거의 남지 않은 듯함
- 혹시 이번 발표가 개발자 신뢰 회복 시도인지 궁금함
나는 구독을 취소했고, 이 플랫폼에 앱을 낼 계획도 없음- 나도 구독을 취소했음. 이제 LLM이 상품화(commoditization) 단계에 들어선 것 같음
최근엔 Gemini와 DeepSeek이 GPT와 거의 동등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보여서 더 이상 비용을 정당화하기 어려움 - 사실 이 계획은 이미 작년 10월부터 준비되고 있었음
- 나도 구독을 취소했음. 이제 LLM이 상품화(commoditization) 단계에 들어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