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pdir16 12시간전 | ★ favorite | 댓글 9개

2025년 12월 5일 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경 클라우드플레어를 적용한 웹사이트와 클라우드플레어의 웹사이트 모두 500 오류코드를 보여주며 마비되었습니다

원글 작성자분은 이해하는데 다른 분은 뭔 근거없이 비아냥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진짜 몇 안남은 개발 관련 커뮤니티에 에티켓도 갖춘 곳인데요.
제가 첫 작성한 글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내용 공개했습니다.
일부 사용자(전체 트래픽의 28%)가 영향받았고 그 원인은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 취약점 막기 위한 시도 중에 발생했다고 하였습니다.

개발자라면 단순 코드를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원인 분석이라던가 로직을 짤 때도 논리적이게 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근거라도 명확하게 제시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첫 댓글을 저렇게 쓴 이유는 본 글 작성 후 확인 시 제가 관리하는 서버는 CDN 걸려있는데 장애 확인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오피셜로 API 및 대시보드 오류라는데 그게 틀린 정보인가요?
대시보드 오류니 당연히 클라우드플레어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다운디텍터도 클라우드플레어 관련된 걸로 처리하니 장애날 수 있고(애초에 이전 사태때 다운되었으니) 그런 것 아닐까요?
단순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명확한 이유를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https://blog.cloudflare.com/5-december-2025-outage/

실제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 취약점 공격 성공으로 온 피해
기사 시점이 비슷해서 충분히 오인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111

참고로 말하자면 이전에 터졌던건 클라우드플레어 CDN 걸린 곳 다 터졌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전체가 터졌느냐 그 중 일부가 터졌느냐를 보는겁니다.

https://www.cloudflarestatus.com/incidents/k9ppxftx8bs5
또 다른 이슈도 이어서 터지네요.
대안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이번건 다 터진건 아니고 클라우드플레어 API 쓰는 쪽과 클라우드플레어 대시보드가 터지는 듯 싶어요.
https://www.cloudflarestatus.com/incidents/lfrm31y6sw9q

Cloudflare에서 HTTP 트래픽 28%가 500 응답을 했다고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저 역시도 프로덕션 서비스에 Cloudflare 500 오류가 발생했었습니다

Api 와 관계없는 오렌지 클라우드도 대규모 장애였습니다
노션 링크드인 등등
본인이 잘못된 정보를 댓글로 다신거에요

대시보드와 API라고만 표시되어있는데 클로드, 클라우드플레어 웹사이트, 제 웹사이트, 다운디텍터 모두 접속이 안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복구되었는지 모두 정상 접속 되네요

뉴스 확인해보세요.
https://independent.co.uk/tech/…

그 뉴스는 일부 사실을 말하고 있지만 과거 사건 링크로 유도하고 있어 사용자로 하여금 헷갈리게 만드는 기사입니다.

저는 모든 것을 부인하기보단 전체가 다 터졌다 라는 사실만을 부인한겁니다.
실제 다운디렉터 복구된거 보면 클라우드 플레어는 그대로 다운된 기록 남아있지만 하단으로 내리다보면 로블록스나 인스타그램은 영향을 안받았으니 그리 말한 것뿐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 공식 자료를 못믿으면 어쩔수 없죠.
그들이 거짓말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클라우드플레어 API를 라이브러리를 통해서든 직접 쓰든 그런 영향을 받은 것들이 터졌다 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공식 자료에 의해서요.
싸우고자 쓰는 댓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