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21개의 Matter 호환 스마트홈 신제품 출시
(ikea.com)- 조명, 센서, 제어 기기를 중심으로 한 21종의 스마트홈 제품군이 공개되어, Matter 표준을 지원하는 통합형 생태계 구축
- 이번 제품군은 스마트홈 시스템 전면 재구성의 일환으로, 실제 가정 테스트와 사용자 경험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
- DIRIGERA 허브를 포함한 Matter 인증 허브를 통해 다른 브랜드 제품과도 연결 가능하며, 기존 비호환 제품도 Matter Bridge로 연동 지원
- 주요 구성은 조명 11종(KAJPLATS) , 센서 5종, 리모컨 및 스마트 플러그 5종으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을 중점으로 설계
- IKEA는 2012년부터 이어온 목표인 “쉽고 접근 가능한 스마트홈” 비전을 유지하며, 향후 더 많은 카테고리로 확장 계획
IKEA 스마트홈 신제품 개요
- IKEA는 조명, 센서, 제어 기기를 중심으로 한 21개의 새로운 스마트홈 제품을 출시
- 모든 제품은 Matter 표준을 지원해 다양한 브랜드 및 플랫폼과 호환
- 사용자가 손쉽게 설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
- 이번 출시는 스마트홈 기술의 단순화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함
- 기존보다 저렴하고 실생활에 적합한 제품 제공
시스템 및 호환성
- IKEA는 이번 출시에 맞춰 스마트홈 시스템을 전면 재구성
- 수년간의 개발과 실제 가정 테스트를 거쳐 사용자 요구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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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IGERA 허브는 Matter 인증 컨트롤러로, 타사 제품 제어 가능
- Matter Bridge 기능을 통해 기존 IKEA 비호환 제품도 Matter 플랫폼과 연동 가능
주요 제품 구성
- 제품군은 조명, 센서, 제어(리모컨·플러그) 세 가지 핵심 세그먼트로 구성
조명: KAJPLATS 스마트 전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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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 변형 모델로 구성, 다양한 형태·밝기·색상 옵션 제공
- 색상 및 백색 스펙트럼 조절, 디밍 기능 포함
- 이전 TRÅDFRI 시리즈보다 더 넓은 색상 범위와 밝기 조절 폭 지원
- 주요 모델
- E27/E26 표준 구형 전구: 470~1,521lm, 색상 또는 백색 스펙트럼
- P45 E14 소형 전구: 470~806lm, 색상 또는 백색 스펙트럼
- GU10 스포트라이트형: 470~575lm
- 투명 유리 장식 전구: 470~810lm, 백색 스펙트럼 전용
센서 시리즈 (5종)
- MYGGSPRAY: 실내·외 겸용 모션 센서, 자동 조명 제어
- MYGGBETT: 도어·창문 센서, 개폐 감지 및 알림 기능
- TIMMERFLOTTE: 온도·습도 센서, 버튼으로 순차 표시
- ALPSTUGA: 공기질 센서, CO₂·PM2.5·온도·습도 측정 및 시계 표시
- KLIPPBOK: 누수 감지 센서, 경고음 및 스마트폰 알림 기능
리모컨 및 스마트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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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RESA 리모컨(2종) :
- 듀얼 버튼형 – 전원, 밝기, 색상, 장면 제어
- 스크롤 휠형 – 회전으로 밝기·색상 조절 및 그룹 제어
- BILRESA 리모컨 키트(2종) : 녹색·빨강·베이지 색상 세트 제공
- GRILLPLATS 스마트 플러그: 일반 조명·소형 기기를 원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추적 기능 포함
향후 계획 및 비전
- 이번 출시는 IKEA Home smart 제품군의 첫 단계
- 향후 더 많은 카테고리로 확장 예정
- 목표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마트홈 경험 제공
- 2012년부터 이어온 “모두를 위한 스마트홈” 철학 유지
- IKEA는 매년 9억 회 이상의 매장 방문을 기반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홈의 이점을 경험하도록 지원
판매 및 지역 정보
- 판매 시작 시점과 가격은 시장별로 상이
- 각 지역 IKEA 매장에서 세부 정보 확인 가능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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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IKEA Zigbee 기기들은 꽤 안정적이었음
허브 대신 deCONZ를 쓰다가 최근엔 Zigbee2MQTT로 옮겼음
다만 새 라인업에 블라인드가 포함되면 좋겠음. FYRTUR는 단종됐고 대체품이 아직 없음- 내 경험은 정반대임. IKEA Zigbee 기기들이 가장 불안정했고 기능도 적었음
콘센트는 자주 멈추고 물리 버튼도 없으며 전력 모니터링 기능도 없음
리모컨은 연결이 자주 끊겨 배터리를 빼서 리셋해야 했음
오히려 AliExpress의 무명 브랜드 제품들이 더 저렴하고 안정적이었음 - FYRTUR 블라인드는 자주 오작동해서 다시 설정해야 했음
이후 나온 Tredansen 셀룰러 블라인드는 괜찮았지만 그것도 단종된 듯함
스마트홈 초기 입양자의 고질적 문제 같음. 30년 된 수동 블라인드는 여전히 잘 작동함 - Reddit에 따르면 블라인드는 신뢰성 문제로 단종됐다고 함
나도 3개 중 1개가 고장났음. 완전한 재설계 중이라 함 - IKEA Dirigera 허브로 전구와 스위치를 설치했는데 연결 문제가 많았음
LED 스트립이 자주 끊기고 다시 연결되지 않음
Home Assistant Green + ZHA로 바꾸니 문제 없음. 허브가 문제였던 듯함 - 참고로 Smartwings 블라인드는 가성비 좋고 안정적이었음. z-wave와 zigbee 버전 모두 있음
- 내 경험은 정반대임. IKEA Zigbee 기기들이 가장 불안정했고 기능도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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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IKEA 스위치들은 자주 자석 거치대에서 떨어짐
곡면 디자인 탓에 접착 테이프를 추가로 써야 했음
몇 번 떨어지면 내부 플라스틱이 깨지고 클릭감이 사라짐
새 모델은 아마 평평한 뒷면으로 바뀌었을 듯함
프로토콜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Home Assistant를 저사양 미니 PC에 설치하는 걸 추천함
Matter 호환성은 과대평가됐다고 느낌. Aqara 락이 Matter로 연결돼도 세부 정보가 표시되지 않음- Matter는 Zigbee 만든 그룹이 만든 표준이라 벤더 확장이 여전함
단순한 센서 외에는 호환성 조사 필수, 작동 중이면 펌웨어 업데이트는 피해야 함 - 최근 몇 주간 IoT 스위치와 콘센트로 집을 “스마트화” 중임
Home Assistant는 훌륭하지만 여전히 “nerd를 위한 도구” 느낌임
YAML 편집은 배우기 어렵고 네트워크 구조가 복잡하면 자동 탐색이 잘 안 됨
Tuya(=Smart Life)가 가장 안정적이었음. 클라우드 연결도 매끄럽고 HA 통합도 쉬움
Zigbee나 Thread보다 Wi-Fi 기반 기기가 단순히 더 잘 작동함
개인적으로 모든 기기가 MQTT를 지원했으면 좋겠음
- Matter는 Zigbee 만든 그룹이 만든 표준이라 벤더 확장이 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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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가 Zigbee 호환을 버리는 건지 궁금함
가격 대비 가장 신뢰성 높은 Zigbee 기기였는데 아쉬움
아마 Matter로 옮겨야 할 시점일지도 모르겠음- Matter는 이제 공식 표준임. 새 기기들은 모두 Matter 지원을 요구해야 함
이사할 때도 새 주인이 그대로 쓸 수 있어야 함. 그게 Matter의 장점임 - 새 Dirigera 허브는 Zigbee와 Matter를 모두 지원함
점진적으로 전환할 듯함. Zigbee 스틱도 Matter 펌웨어로 바꿀 수 있음 - Zigbee / Matter / Thread 통합 코디네이터를 쓰면 HA 그대로 유지 가능함 (예: SMLIGHT)
- Matter는 Zigbee에서 파생된 표준임
- Home Assistant를 써서 두 프로토콜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게 좋음
- Matter는 이제 공식 표준임. 새 기기들은 모두 Matter 지원을 요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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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음 조건이 아니면 스마트홈 제품에 투자하지 않음
- 클라우드 없이 로컬 제어 가능해야 함
- 최소 12년 이상 업데이트 보장
재난이나 정치적 통제 상황에서도 내 기기가 내 통제 아래 있어야 함
- Zigbee와 Thread 기기들은 물리적으로 인터넷 연결 불가임
허브만 연결될 뿐이라 다른 허브로 교체해도 문제 없음
보안 취약점도 드물고 대규모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함 - Matter-over-Thread 기기라면 위 조건을 충족함
- 나도 같은 접근을 함. VLAN 분리, Home Assistant, PoE 도어벨 등으로 구성함
복잡하지만 IT 경험자라면 충분히 구축 가능함 - 스마트 기기에 피로감을 느낌. 연결 불안정과 앱 문제로 지침
단순한 유선 신호 기반 스위치 시스템이 더 신뢰감 있음 - 우리 집은 전부 KNX 기반 오프라인 시스템으로 리모델링 중임
서버 없이 동작하고 500개 이상의 제조사 호환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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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표준 기반 스마트홈 아이디어는 좋지만 Matter는 아직 미성숙함
Wi-Fi 기반 저전력 기기 지원이 부족하고, 디바이스 카탈로그도 제한적임
예를 들어 차고문 타입이 없음- 이런 이유로 Thread가 존재함
Wi-Fi는 전력 소모가 크고 연결 오버헤드가 많음
Thread는 “sleepy end device” 프로파일로 저전력 동작에 최적화됨 - 맞음, 저전력 Wi-Fi 기기 대신 Thread를 써야 함
- Matter의 메시 네트워크는 좋지만 설정이 어렵고 완벽하지 않음
직접 구축한다면 MQTT + ESP32 조합이 더 단순하고 효율적임 - Reddit에서 LoRa 기반 홈 자동화를 본 적 있음
Wi-Fi 센서는 IP 주소 한계나 라우터 교체 시 재설정이 번거로워 Zigbee로 옮겼음
- 이런 이유로 Thread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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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연결 기기를 신뢰하지 못해 스마트홈에 회의적임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함- Zigbee와 Z-Wave는 비-IP 네트워크라 외부로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함
Matter는 IP 기반이라 제조사가 다시 데이터 수집 기회를 얻을 수 있음
Zigbee/Z-Wave는 점진적 개선만으로 충분했는데, 수익성 때문에 교체가 진행된 듯함 -
Home Assistant를 쓰면 로컬에서 모든 기기를 제어 가능함
클라우드 차단도 가능하고 완전한 자체 관리형 시스템 구축 가능함 - IoT 기기 구매 전 펌웨어 다운로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함
Shelly 제품은 오픈 펌웨어(Tasmota 등)로 교체 가능하고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음 - 나는 기술에 둔감하지만 문 열림 센서와 스마트 플러그는 유용하다고 느낌
특히 아이들이 문을 열어둔 걸 확인하거나 조명 예약에 좋음 -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라이버시엔 관심 없음
단지 편리함 때문에 스마트 기기를 씀
- Zigbee와 Z-Wave는 비-IP 네트워크라 외부로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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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r-over-Thread 스위치와 디머가 빨리 나오길 바람
단일/다중 폴, 디머, 팬 속도 등 모든 카테고리를 한 브랜드로 통일하고 싶음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매트 화이트 마감 제품을 기다리는 중임 -
Philips Hue에 실망한 사용자로서 IKEA Tradfri가 신선했음
앱이나 허브 없이 리모컨만으로 여러 전구를 제어할 수 있었음
리모컨이 전구와 직접 통신해 제조사 종속이 없었음
새 KAJPLATS도 이런 방식이길 바람- 왜 Hue에 실망했는지 궁금함. 나는 오히려 만족했음
혹시 지원 중단 때문인가? - Matter에는 이런 직접 연결을 위한 Binding 기능이 있음
IKEA가 구현했는지는 모르겠음 - Tradfri는 Zigbee 기반이고 Matter는 그 후속 표준임
- 왜 Hue에 실망했는지 궁금함. 나는 오히려 만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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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bee2MQTT처럼 Matter-over-WiFi/Thread용 브리지가 있는지 궁금함
MQTT 기반 자동화가 너무 편해서 대체가 필요함-
matter.js에 MQTT 예제가 있음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UDP 통신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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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r.js에 MQTT 예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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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유저 입장에서는 Matter/Thread가 Zigbee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음
이미 Tuya 같은 통합 솔루션이 있고, Zigbee/Wi-Fi 기기가 여전히 시장 점유율 10:1임- 그래도 IKEA 같은 대형 브랜드가 움직이는 건 변화의 신호임
표준이 시장에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임 - Matter/Thread는 파워 유저용이 아님
여러 앱을 쓰는 일반 사용자에게 통합 경험을 주는 게 목적임
- 그래도 IKEA 같은 대형 브랜드가 움직이는 건 변화의 신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