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9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미국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공격이 진행될 경우, 심각한 전력 부족과 전기요금 상승 문제가 발생함
  • 전문가들은 재생가능 에너지원 축소가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을 유발함을 경고함
  • 태양광 산업계는 정책 후퇴가 친환경 전력 공급과 경제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임을 지적함
  • 전력 인프라 투자가 축소되면 장기적으로 산업 전반에 위험이 증대됨
  • 전력시장 안정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이 중요함을 시사함

NBCUniversal 쿠키 공지 요약

쿠키 개요 및 사용 목적

  • NBCUniversal과 그 계열사가 관리하는 웹사이트, 앱, 테마파크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쿠키 및 유사 추적 기술을 사용함
  • 쿠키는 서비스 기능 제공, 분석 활동 지원, 이용자 경험 개선, 맞춤형 콘텐츠 및 광고 제공 목적으로 활용함

쿠키 종류

  • 1차 쿠키: NBCUniversal(또는 그 하청업체)가 설치하며, 서비스 기능 및 분석에 사용함
  • 3차 쿠키: 외부 제3자가 설치해 이용자를 추적, 자체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라 정보 수집 및 활용함

쿠키 세부 유형 및 역할

  • 필수 쿠키: 보안, 시스템 관리, 사기 방지 등 근본적 서비스 운영에 필요함

  • 정보 저장·접근 쿠키: 기기 식별자 등 정보를 저장 및 접근함

  • 측정·분석 쿠키: 서비스 이용 데이터 수집, 시장 조사, 콘텐츠 효과 측정,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자 식별 목적임

  • 개인화 쿠키: 처음 방문 감지, 언어/시간대 등 사용자가 선택한 사항 기억, 로그인 지원 등 기능 제공함

  • 콘텐츠 선택 및 제공 쿠키: 맞춤형 뉴스, 영상 등 콘텐츠 선택 및 제공을 위해 작동함

  • 광고 선택 및 제공 쿠키: 이용자 선호도에 따라 관심 광고 노출, 제3자 플랫폼에서 광고 송출 관리함

  • 소셜미디어 쿠키: 공유 기능 지원하며, 소셜 플랫폼 상에서 온라인 활동 추적 가능함

  • 측정·분석, 개인화, 콘텐츠·광고 선택 및 소셜미디어 쿠키 등은 다른 이용자 정보와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음

쿠키 관리 및 선택권

  • 일부 국가에서는 쿠키 설정 변경 기능을 제공하며, 브라우저/기기별로 쿠키 관리가 가능함
  • 여러 브라우저나 기기를 사용할 경우 각각 개별 설정 필요함
  • 주요 브라우저(Chrome, Safari, Firefox, IE)에서 쿠키 관리 안내 링크 제공함

분석 제공자 및 광고 선택 해제

  • Google, Omniture, Mixpanel 등 주요 분석 제공자의 쿠키는 별도의 설정 또는 자체 해제 솔루션을 통해 비활성화 가능함

  • 플래시 쿠키는 별도 Flash Player 설정에서 삭제 필요함

  •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지역별 디지털 광고 연합에서 관심 기반 광고 해제 기능 제공함

  • Google, Facebook, Twitter, Liveramp 등 주요 광고 제공자 별도 해제 안내와 링크 제공함

  • 해제 후에도 광고는 여전히 노출되지만, 개인화된 형태가 아닐 수 있음

모바일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 모바일 앱에서는 기기 설정을 통해 위치 정보와 관심 기반 광고 수집을 제한할 수 있음
  • 스마트 TV, 스트리밍 기기 등에서는 자동 콘텐츠 인식 또는 광고 추적 옵션에서 관심 광고 제한 가능함

교차 기기 추적 해제

  • 브라우저 기반 교차기기(크로스 디바이스) 추적 해제를 원할 경우 각 기기·브라우저별 개별 해제 필요함
  • 교차기기 추적 해제 후에도 분석 등 일부 목적으로는 데이터 활용이 가능함

쿠키 사용 비활성화의 결과

  • 쿠키 비활성화 또는 삭제 시 일부 서비스 기능 정상 작동이 어려울 수 있음
  • 연구, 서비스 내 분석, 내부 운영 등 목적에는 정보 수집 및 활용이 계속됨

문의 및 정책 변경

  • 쿠키 관련 문의는 Privacy@nbcuni.com으로 가능함
  • 유럽, 영국, 스위스 이용자는 해당 지역 담당 연락처를 구분하여 이용 가능함
  • 본 쿠키 공지는 법적 요구나 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수정될 수 있으므로, 정기 확인 권장함
Hacker News 의견
  • 유럽에서 이념 중심 에너지 정책을 시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음. 원자력 발전소를 폐지하면서(이유는 원자력이 나쁘다는 인식 때문)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오히려 높였음(무역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생각 때문). 결과적으로 유럽 에너지 주권을 회복하는 데 앞으로 10년이 걸릴 전망임. 재생 에너지는 당장 비용 구조가 맞지 않거나 출력 변동성 문제 등 합리적 의심을 할만한 점도 있지만, 지금처럼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농업 때문에' 같은 이유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건 너무 근시안적임

    • 재생 에너지에 대한 당신의 근거는 꽤 오래된 정보에 기반한 것임. 현재 재생 에너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저렴한 에너지임. 최근의 폭발적인 성장도 윤리적 이유가 아니라 경제적 이유 때문임. 저장장치 가격도 크게 떨어져 최근에는 MWh당 50~60달러 수준임 관련 기사. 지금은 보조금 없이도 재생에너지+저장이 석탄과 가스를 압도적으로 앞지르며 가장 싼 전력임. 원자력은 비용이 너무 비싸서 논외임
    • 미국에서 재생에너지 취소의 진짜 동기는 석탄 지역 주민들의 표를 의식한 정치적 이유라고 추측함. 현재 미국 내 석탄 산업은 예전만큼 이익이 남지 않고 비용이 더 드는 상황임 참고 글. 해당 지역은 사실상 채탄 작업 말고는 할 일이 없어서, 만약 석탄 산업이 무너지면 지역 전체가 무가치해질 수 있음. 집값 폭락, 일자리 상실 등으로 지역사회가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게 됨. 미국 동부 Appalachia에 이런 '석탄 타운'이 수백 군데 있음. 앞으로 50년간 재생에너지 정책은 지역 생계와 직결된 정치문제가 될 수밖에 없음
    • 당신이 말하는 내용은 매우 인상적이지만 완전히 틀렸음. 당신이 제시한 정책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고, 데이터로 쉽게 반박 가능함. 정책 해석도 신뢰할 수 없음. 전기, 가스, 에너지 전체에 대해 근거가 없음. 유럽은 과거부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았고 현재의 정책이 수십 년 만에 에너지 자립에 가장 성공적으로 기여하고 있음. 전력 통계 가스 통계 에너지 통계
    • 모든 에너지 정책에는 이념이 반영되지만, 당신은 마치 원자력만 이념에서 자유로운 것처럼 말하고 있음.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임. 1) 원자력 폐기물 처리에도 상당한 비용이 들고 그 비용이 반영되지 않았음 2) 원자력 리스크는 외부에 전가됨 3) 원자력은 정부 보조금을 엄청나게 받고 있음 4) 독일 태양광 산업이 이념적 이유로 파괴됨 5) 태양광은 이미 수년 전부터 원자력보다 훨씬 더 큰 발전 용량을 보유함 통계
    • 태양광과 배터리(저장장치) 가격은 약 10년 전 Energiewende(독일 에너지 전환) 초기 대비 엄청나게 낮아졌음. 내 생각에, 일조량 적당한 지역에선 태양광이 단연 가격 경쟁력 1등임. 미국은 독일보다 일조량이 훨씬 좋음
  • 미국 내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약 10%가 NEPA(국가환경정책법) 심사 대상이고, 4% 정도는 연방 토지에 의존함 NEPA 관련 보고서 연방 토지 관련 기사

  • 중국은 최근 수년간, 매해 미국 전체 설치용량보다 더 많은 태양광을 새로 설치해왔음 MIT Tech Review 기사 AP 통신기사 미국 에너지정보국(IEA) 분석

    • 선거가 없을 때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지 놀랍다고 생각함. 참고로 나는 100% 재생에너지 지지자임.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절반은 재생에너지에 반대하고, 지난번엔 그쪽이 이겼음
    •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석탄을 대량으로 쓰고 있고, 계속 석탄 사용을 늘려가고 있음 그래프
  • 이제는 태양광과 풍력도 정부 보조금 없이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음.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정책도 시장 살리기가 아니라 탈탄소화를 빠르게 앞당기기 위한 정책임. 사실 시장에 맡기면 대량의 태양광과 풍력을 채택하려 할 것임. <i>보조금이 없어도</i> 미국 내 신규 발전소 중 가장 저렴한 건 상업용(대형) 태양광, 육상 풍력임 라자드 리포트. 행정부가 할 일은 그냥 시장이 굴러가게 놔주는 것임. 중앙통제식 경제처럼 개입할 필요 없음

    • 최근 배터리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했고, 주요 국가에서는 앞으로 2~3년 사이에 GWh 규모 저장용량이 10배로 늘어날 전망임 국가별 배터리 설치 랭킹. 배터리는 요금 급등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실제로 몇몇 설치 사례(예: 호주의 Hornsdale Battery)는 투자비 회수에 단 2년밖에 걸리지 않았음. 미국조차 올해 텍사스주가 대규모 설치로 저장용량이 3배로 늘어남. 정치 논란도 없고, 보조금도 불필요. 배터리 확장이 조용히 투자 트렌드를 이끌고 있고 기사에서 예측하는 비관적 전망은 현실성이 낮다고 판단함
    • 중요한 점 하나는 우리도 시장의 일부라는 점임. 내가 사는 지역에선 전기 사용 시 어떤 발전원을 선택할지 고를 수 있음. 대부분(마린 클린 에너지) 고객은 이를 신경 쓰지 않지만, 청정에너지 수요를 직접 늘릴 수 있음. 옵트업 안내 캘리포니아 곳곳에 이런 CCA(Community Choice Aggregator)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마 다른 곳에도 있을 것임
    • 이건 보조금 문제가 아님. 예를 들어 Orsted 같은 기업도 환경규제나 국가안보 명분으로 프로젝트가 차단되고 있음 오스테드 해상풍력 기사. 전력 사업자들도 시스템에 깊이 개입해 있음
    • 정부가 허가를 거부함으로써 풍력, 태양광 프로젝트를 막고 있음. 아무리 경제성이 있어도 시장 스스로는 허가를 낼 수 없음 관련 기사
  • 이런 식이면, 1) 꼭두각시 선출 2) 정책 방해 3) 이익 실현 순이라 생각함

  • 이것은 '버그'가 아니라 '설계 의도'라는 인식임

    • 실제로 이런 일들은 이미 선거 때부터 예고되었음. 행정부가 말하는 대로 충실히 실행 중임. 비용 절감이나 실질 개선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 의지대로 하려는 것임
    • Enron 사태처럼 생산을 장악하고 가격 조작이 가능해지면 엄청난 이익을 취하는 구조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 나는 원자력 발전에 찬성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들이 완공까지 수년이 걸림. 소형 모듈형조차 빠르게 추진해도 마찬가지임. 기존 프로젝트를 단순히 취소한 뒤 '원자력이 다 해결할 것'이란 생각은 너무 위험함. 실제로 그렇게 되더라도 중간에 대규모 전력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음

    • 신속하게 진행해도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아직 서부 지역엔 존재하지 않음. 수백 개의 시제품 단계를 거쳐서야 대규모 생산이 가능할 텐데 이 과정을 모두 뛰어넘고 이미 된 일처럼 이야기하는 게 신기함
    • AI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지금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중임. 앞으로도 수요 증가는 계속임. 원자력은 좋은 옵션이지만 신규 용량 가동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함. 5년 이상 걸리는 원자력 투자도 필요하지만, 빠른 추가 용량 확보가 가능한 모든 프로젝트에 정부가 적극적 허가를 내줘야 한다고 생각함
  • 이 행정부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불필요한 결정의 규모는 정말 비정상적임. 영화 'Idiocracy'의 대통령도 주변 현명한 사람을 썼는데, 트럼프와 그 팀은 그렇지 않음

  • 트럼프가 Truth Social에서 "풍력이나 농부 파괴 태양광은 승인하지 않겠다"고 한 걸 본 적 있음. 이게 참 자기충족적 예언 같음. 누가 진짜 어리석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미국에는 현실과 환상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이 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 같음. 만약 내가 어리석은 거라면, 내 논리 자체도 틀릴 수 있음. 하지만 어느 쪽이든 해결책을 찾지 못하겠음. 만약 유권자 다수가 이런 상태라면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기반도 무너진다고 생각함

    • 선거를 보면 대략 1/3은 트럼프의 공약에서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쪽, 1/3은 완전히 반대하는 쪽, 1/3은 "나는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쪽임. 중간선거 때 제정신이 돌아오길 바람
    • 미국에서 살아본 경험에 비춰보면, 시스템이 워낙 복잡해져서(혹은 단순하게 만들 인센티브가 없어서) 사람들이 더 이상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자극에 그냥 반응하는 듯함. 의료 시스템이 대표적이고, 대부분의 미국 시스템이 인생을 망칠 위험 지역처럼 복잡함
    • 대중 투표가 이런 문제를 낳는다고 생각함. 차라리 IQ테스트나 교육, 소득 수준 같은 최소한의 심사 기준을 투표에 도입하는 게 더 낫다고 봄. 완벽하진 않겠지만 무작위 투표보다는 나은 방식임. 운전도 면허가 필요한데, 투표 같이 중요한 일에는 왜 아무런 기준도 없는지 의문임
  • 증거를 무시하는 바보들이 결국 자신과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