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P by neo 1일전 | ★ favorite | 댓글과 토론
  • AI 프롬프트만으로 내부용 맞춤 툴을 만들어 수십~수천만원 상당의 상용 소프트웨어 비용을 아끼고 있음
  • 비개발자도 코드 한 줄 작성 없이 AI 도구를 활용해 기존 SaaS를 대체하거나 새로운 워크플로우 자동화 실현
  • 몇 시간~몇 주만에 엔지니어링 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고,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및 MVP로 검증과 투자 유치까지 성공
  • Replit, Loveable, Cursor 등 AI 기반 플랫폼이 주로 활용되며, 일부는 한 달에 1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또는 신규 매출 창출
  • 내부용 툴은 단순하지만 업무 효율/비용 측면에서 혁신적 효과를 내며, 비개발 직군에서도 주도적으로 활용되는 트렌드 확산

1. 3시간 만에 5만 달러 절감 – 커뮤니티 매칭 툴 (Joshua Wöhle, Mindstone)

  • 창업자 Joshua Wöhle는 커뮤니티 멤버 간 문제·스킬 매칭 툴을 도입하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연 5만 달러)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
  • AI 프롬프트만으로 전체 앱을 구축, 단 한 줄의 수동 코딩도 하지 않고 AI가 코드 생성 및 반복 개선
  • 실제 사용해보니, 시중 SaaS보다 오히려 더 적합한 맞춤형 결과를 얻고, 대규모 예산 절감

2. 자체 온라인 강의 플랫폼 – Brian Christner

  • 기존 Kajabi를 이용해 강의를 제공했으나, 요금 인상으로 인해 수익이 감소
  • Replit AI 에이전트로 맞춤 강의 플랫폼을 단기간 내 직접 개발, 필요 기능만 담고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
  • 운영 비용을 기존의 1/10 이하로 줄이며, 플랫폼 주도권과 경제적 이점 동시에 확보

3. 엔터프라이즈 벤더 포털 – Manny Bernabe

  • 벤더 관리, 인보이스, 계약서 업로드 등 기업 내부용 관리 포털 필요
  • Replit AI와 “vibe coding” 방식으로 전체 코드의 95%를 AI가 생성, 엔지니어는 주로 방향성과 요구사항만 전달
  • 수주 비용 및 개발 기간을 기존 대비 극적으로 단축, 내부 관리 자동화 실현

4. Docusign 대체 전자서명 서비스 – Michael Luo (Stripe PM)

  • "Docusign 대체가 얼마나 어려울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 주말만에 UETA/ESIGN 준수 전자서명 앱을 직접 개발
  • 총 소요 비용은 50달러 이하, 무료로 배포 후 큰 반향
  • 코드 생성은 Cursor 활용(전문 개발자 출신), 나머지 사례와 달리 직접 코딩/AI 혼합 방식

5. 마케팅 UTM 자동화 앱 – Matt Palmer

  • 여러 마케팅 채널의 UTM 파라미터 생성·관리가 수작업+엑셀로 번거로움
  • Replit AI로 1시간 만에 자동 UTM 생성/관리 앱을 완성, 오류와 반복 작업 완전 제거
  • 누구나 코드 없이 프롬프트만으로 활용 가능

6. 뉴스 큐레이션·요약 자동화 앱 – Action Digest 에디터

  • 뉴스 소스 선정·큐레이션·요약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신제품 아이디어 실행을 미루던 상황
  • Replit AI로 RSS 수집→기사 중요도 판단→자동 요약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내부 앱 개발
  • 복잡한 뉴스레터 운영도 단 몇 시간 내 자동화 가능

7. 이메일 약속 자동 추출 및 관리 – Karan Peri (Coinbase, Twitter, Amazon 전 PM)

  • 이메일에서 중요한 약속·리마인더를 자동 추출해 관리하는 앱을 프롬프트 기반으로 개발
  • 기존엔 매주 3~7시간 소요되던 반복 업무를 단순 자동화
  • 전체 코드의 90% 이상을 AI가 자동 작성, 프로젝트 기간도 2달 → 1주일 미만으로 단축

8. 고객 서비스 QA 자동화 – Zinus

  • 매트리스 회사 Zinus는 고객 응대 QA를 기존에 외주로 진행, 비용·시간 부담 큼
  • 외주 대신 Replit AI로 사내 개발팀이 자체 자동화 앱을 제작, 1억4천만 원 이상 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절반 단축
  • AI가 반복 업무를 대체, 남은 리소스를 추가 피드백 및 신규 기능 개발에 집중

9. 비개발자 AI 패션 이커머스 창업 – Gustav Linder (‘Look’)

  • 코딩 경험 없는 창업자가 Loveable 프롬프트만으로 AI 패션 스타일링/이커머스 MVP 제작
  • 사이트 오픈 후 이용자 증가, 투자자 관심 및 5억 원 투자 유치 성공
  • 100% 프롬프트 기반, 비개발자도 창업→사업 확장에 성공한 대표 사례

10. AI 유언장 MVP로 첫 매출 – 작성자 본인

  • 웹앱 경험이 없던 필자가 스타트업 의뢰로 AI 상속 설계 MVP를 한 달 만에 구축
  • 프롬프트로 Replit에 챗봇, 인증, 이메일 연동 기능까지 구현
  • 초기 고객 확보·아이디어 검증·투자 유치 등 스타트업 필수 단계 신속 통과

11. 3일 만에 AI 교육 서비스 론칭 – Jon Cheney

  • Jon Cheney는 48시간 안에 AI 온라인 트레이닝 스쿨(GenAIPI) 제작을 도전, 실제론 3일 소요
  • 코딩 경험 없었으나, AI와의 협업으로 서비스 오픈 후 단기간 내 18만 달러 매출 달성
  • 비개발자도 AI와 함께 실제 서비스·수익 창출 가능성 입증

12. PRD(요구사항 문서) 대신 즉시 프로토타이핑 – Homebase (John Waldmann)

  • 기존에는 기획안/기능 요청시 PRD를 길게 작성해 검토하는 방식이 비효율적이었음
  • 이제는 Lovable 등 AI툴로 기획 단계부터 실동작 프로토타입을 몇 시간 내 만들어 실제로 시연
  • 제품·디자인팀 등 비개발 직군이 주도, 문서 기반 의사결정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중심 의사결정으로 전환
  • 기획→검증→리뷰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간소화

결론: AI 활용 맞춤 툴 개발의 변화

  • 복잡한 엔지니어링 없이 프롬프트만으로 실무 자동화/혁신 실현
  • 복잡하고 정교할 필요 없이, 내부 업무를 단순 자동화하는 도구만으로도 시간/비용 혁신
  • 리스크는 낮고, 리워드는 높아진 환경에서 AI가 실무자 주도 툴 개발의 진입장벽 제거
    • 비개발자, 실무자도 직접 사내 툴·MVP·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생산성과 창의성, 실행 속도에서 새로운 경쟁력 확보
    • 실제 업무 효율/비용/사업 검증에서 큰 경쟁력 확보 사례 다수 등장
  • 프로토타입 → 실제 사용자 유치 → 투자 까지 이어지는 'AI-주도 업무 혁신'이 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