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GN⁺ 3일전 | ★ favorite | 댓글 2개
  • Mozilla는 Firefox의 미래 발전 방향을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실험을 시작
  • 호응이 좋았던 프로필, 탭 그룹, 세로 탭, 새 탭 배경화면, PWA, 작업 표시줄 고정 등 기능이 모두 이용자 요청에 의해 도입된 사례
  • 그래서 Mozilla는 정기적인 설문과 체크인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 생각, 기대, 그리고 진짜 원하는 바를 직접 듣고자 함
  • 이를 위해 Firefox 제품 관리자들과의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을 기획 중임
  • AMA의 주제와 질문을 사용자로부터 사전 수렴해 보다 폭넓고 의미 있는 소통으로 발전시키려 함

댓글에 올라온 Firefox 커뮤니티 AMA 사전 질문들 정리

주요 요청들

  • Split View: 다중 문서 작업을 위해 데스크탑과 모바일 양쪽에서 필수로 요청됨
  • Workspaces: 브라우저 창을 카테고리별로 나눌 수 있는 기능. Vivaldi/Opera 사용자가 특히 높이 평가함
  • Tab Group & Tab Folder 연동: 탭 그룹을 북마크 폴더처럼 동기화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제안
  • Second Sidebar: 웹 패널을 붙여 쓸 수 있는 Vivaldi식 사이드바 요구
  • 모바일 탭 그룹/탭바 UI 개선: Android 및 iOS에서 탭 그룹 기능, 하단 탭바 위치 조정 요청 많음

기능 개선 제안

  • 웹 API 지원 확대:

    • showOpenFilePicker, showSaveFilePicker 등 File System API
    • Periodic Background Sync API
    • MIDI 데이터 복사 허용 (Clipboard API 개선)
    • Bluetooth LE 접근 지원 (Web + Hardware 연동용)
  • 화면 공유 기능 개선:

    • Chrome처럼 탭 단위 화면 공유 기능 도입 요청
  • 키보드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Chrome처럼 확장기능 실행용 단축키 설정 등 요청

  • 브라우저 내장 기능:

    • PnP (Picture-in-Picture) 개선
    • RAM 사용량 표시
    • 탭 간 동기화
    • 북마크 가져오기 시 폴더 단위 선택 기능

퍼포먼스 & 최적화 요청

  • 전반적 최적화:

    • 저사양 PC 및 모바일 기기에서의 속도 문제, RAM 사용량, 안정성 개선 요청
    • 특히 Android에서 탭 리로딩 문제가 사용성 저하로 지적됨
  • Gecko 엔진 성능 향상:

    • Chromium 대비 느린 페이지 로딩 속도 개선 요청 다수
    • 메모리 절약을 위한 탭 절전 기능 요청

모바일 Firefox에 대한 불만과 제안

  • UI 노후화, 대응 부족, 폴더블 디바이스 호환성 문제 지속 지적
  • 사용자들은 Chrome 수준의 UX와 성능을 기대함
  • 확장기능 허용, 광고차단, 사이트 격리 기능을 iOS와 Android 모두에 요청

프라이버시 관련 제안

  • 내장형 AdGuard 광고 필터 도입 요청 (uBlock보다 규칙 많고 다국어 지원)
  • 브라우저 지문 보호 강화: canvas 외에 webGL, AudioContext, TimeZone 등도 무작위화 필요
  • DNS over Oblivious HTTP (DoOH), DNS4EU 등 새로운 DNS 프라이버시 기술 도입 요청
  • 텔레메트리 차단 시 영향에 대한 투명한 공개 및 사용자 제어권 강화 요청
  • 프라이버시 기능 도입 시 사전 만화 등 유쾌한 커뮤니케이션 방식 제안

자주 언급된 AMA 질문들

  • Firefox 팀은 어떤 기준으로 기능을 우선순위화하나요?
  • 왜 Chrome/Brave처럼 기능을 '더 잘' 구현하지 않나요?
  • Reddit이나 외부 커뮤니티의 비판은 어떻게 수용하나요?
  • 피드백 반영과 커뮤니티 참여가 실제로 얼마나 영향력이 있나요?
  • 프라이버시를 위한 유료 플랜은 검토 중인가요?

파이어폭스를 꺼리게되는 주된 이유는 느릿한 기능지원이랄까요.
웹개발하면서 mdn 자주 보게 되는데.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브라우저 호환성 부분이고.
요 몇년간 보게된 부분이.. 전체 표준 api는 지원하지만 세부 적인 항목 한두개는 미지원하는 파이어폭스를 보고 크롬으로 테스트하게 됩니다.
안정적이고 확정된 표준만 지원하려는 것은 좋은데.
대부분 지원하고 파이어폭스만 안되는 것들이 자주 눈에 띄다보니 점차 기피하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가 과거 익스로 인한 암흑기를 걷어내는 단초가 되어줘서 일부러 사용중인데. 프로젝트 할때는 쓰기가 애매해요.

Hacker News 의견
  • Mozilla의 방향과 초점을 둘러싼 더 심각한 문제가 많은 걸 알지만, 마치 유치원생에게 말하듯 하는 이런 마케팅 홍보 방식이 눈살을 찌푸리게 함
    "어떤 동물이 당신의 Firefox 브라우징 스타일을 가장 잘 나타내나요?" 라는 식의 이모지 동물 질문은 너무 얄팍함
    커뮤니티를 지나치게 유아적으로 대하는 PR 트렌드는 진정성과 멀어져 거북함을 자아냄
    유쾌하거나 재미있는 접근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Mozilla의 커뮤니티 참여는 인공적이고 무미건조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아쉬움
  • Firefox에 애정을 보여줘서 고마움 링크
  •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소통이 진실되지 않음에 있다고 생각함
    실제 이해관계자가 프로젝트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마케팅 메시지가 주가 되고 있음
  • Colorways라는 불필요한 기능도 굳이 강제로 밀어넣었던 걸 잊지 말아야 함
    테마 색상 변경하고 싶은 사람은 이미 그렇게 할 수 있었음
    귀중한 시간과 자원이 진짜 필요한 호환성 증가나 Google 종속 탈피에 쓰이지 못하고, 쓸데없는 일에 낭비되고 있음
  • 이번 AMA는 엔지니어링 팀이 아니라 제품 매니저들과의 행사임
    따라서 이런 어투가 자연스러움
  • 이 글 전체의 톤이 너무 둔감하고 미숙하게 느껴짐
    더 중요한 이슈들을 회피하고 있는데, 그런 문제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진전이 있을 것임
    내부적으로 이런 건 논의됐을 것 같고 시끄러운 회의도 있었을 거라 추측함
    이 모든 건 경영진이 뭔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라 Mozilla가 잘못되고 있는 게 아닌지 더 걱정하게 됨
    귀여운 동물 그림은 적고 Rust/C++ 같은 진짜 개발에 더 투자해야 함
    제품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함
    나는 실제 사용자로서, 지금 성능 향상에는 만족하고 있지만 개발자들이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게 주된 관심사임
    즉, 광고, 팝업, 기타 광고성 학대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Chromium, Webkit과의 기술 표준 경쟁력도 지켜야 함
  • Mozilla의 기부금이 아직도 CEO 보수와 비슷하게 유지되는지 궁금함
    2023년 기부금 출처
    2022년 세금 보고서
  • Signal의 Meredith Whittaker는 80만 달러도 못 받았음
    690만 달러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 보수인지 이해가 안 감
    참고 링크
  • Mozilla Foundation이 Firefox와 실제로 관계가 별로 없는 것 같음
    Mozilla 상황은 Wikimedia Foundation의 기부금 구조보다 더 혼란스러움
    CEO 연봉이 ‘related for-profit’에서만 지급된다는 것도 이상하게 보임
    즉, 모회사에서 700만 달러를 Firefox 대신 CEO 보수로 쓴 셈임
  • 나는 690만 달러보다 훨씬 더 적은 비용으로 브랜드를 망칠 수 있을 것 같음
  • CEO 보수를 절반만 깎아도, 소규모 개발팀에 투자해 Firefox의 Rust 전환을 마무리하고 정말 혁신적인 브라우저와 Rust 기반 GUI, JS 엔진 등을 완성할 수 있었을 것임
    실제로 Rust로 핵심 컴포넌트를 대체했을 때 성능 향상이 뚜렷했음
    나는 2004년부터 Firefox를 써 왔음
  • CEO 보수가 ‘관련된 영리 회사’에서만 지급된다고 명시되어 있음
    기부금이 CEO 보수로 직접 들어가진 않지만, 수익 일부가 비영리로 더 흘러가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함
  • 솔직히 Firefox의 최대 장점은 확장 프로그램 지원임
    구글이 MV2 지원을 끊어서 생긴 결과이지 Mozilla의 공로는 아님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구글이 크롬에 확장 지원을 안 넣어서 Firefox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짐
    하지만 Firefox는 점점 침몰 중임
    우리가 원하는 건 속도, 좋은 UI, 배터리 절약, 광고 차단 등 보편적 기능임
    안드로이드 Firefox UI는 URL 창이 너무 좁은데 버튼이 셋이나 더 생김(공유, 읽기모드, 번역 등)
    가로모드로 돌려야 URL이 겨우 보임
    사용자 입장에서 URL을 항상 볼 필요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별로임
    PC에서는 무려 4가지 다른 히스토리 기능이 있음
    하나의 제대로 된 히스토리 기능만 있으면 됨
  • Chrome이 Google 데이터를 얼마나 수집하는지 봤는지 묻고 싶음
    그런 의미에서 Firefox의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엄청난 강점임
  • 반대 의견임
    Firefox는 세밀한 설정 옵션이 더 많고, 나는 Container Extension(도메인별 샌드박스 탭)을 쓰고 있음
  • 안드로이드 Firefox UI에 대해 직접 비교해봤음
    Firefox: 홈/SSL/URL/읽기모드/탭/햄버거 메뉴, URL은 화면의 20~70% 차지
    Chrome: 홈/인증정보/URL/탭추가/탭리스트/햄버거 메뉴, 아이콘 패딩은 더 큼
    Firefox가 URL 공간을 3자 정도 더 많이 보여줌
    읽기모드 버튼이 Firefox엔 있고, 새 탭이 Chrome에 독립적으로 있을 뿐 큰 차이는 없음
    데스크톱 히스토리 기능도 살펴보면, Firefox는 전체 계정 뷰, 사이드바, 메뉴 내 최근 항목, 레거시 팝업 등이 있고
    Chrome 역시 전체 히스토리, 최근 히스토리, 사이드바 등 있어 실제로 Firefox만 더 많은 건 파워유저용 ‘레거시’ 뷰임
  • Firefox WebExtensions는 아직 서비스 워커 기능이 꺼져 있고, File System API도 없음
    MV3 확장생태계도 시한폭탄임
  • Google은 광고회사임
    이 점이 훨씬 중요한 차별점임
    Chrome의 MV3는 결국 사용자를 광고 대상으로 만든다는 신호임
  • 시간과 자원을 쓸데없는 데 낭비하지 말고, 커뮤니티에 귀 기울이고 엔지니어를 많이 고용해서 Chrome 수준의 브라우저를 만들어주길 바람
    이미 우리가 원하는 걸 다 말했으니 계속 묻지 않아도 됨
    Mozilla의 자원 낭비 행태는 지겹기만 함
  • Mozilla가 피드백을 자주 묻지만, 늘 명확하게 ‘덜 복잡하게, 성능 향상, 회귀 버그 해결’이라는 답을 받고서도 아무도 원하지 않은 실험만 던지는 게 신기함
  • Mozilla는 오히려 Chrome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더 나은 브라우저를 만들고 있음
    이걸 자원 낭비라고 할 순 없음
  • 시간과 돈 낭비라는 게 AMA 행사를 말하는 건지?
    커뮤니티 의견을 듣는 게 정확히 그런 게 아닐지 궁금함
  • 0.5% 미만 점유율로 곧 직행할 듯함
    수많은 기여자들의 노력을 우롱하는 행위임
    Mozilla Foundation이 상업적 이익에 맞서야 한다는 소임을 저버린 것임
  • 이들의 일은 실제 경쟁 없이 후원자를 만족시키고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이 전부였음
  • 광고 같은 쓸데 없는 기능만 빨리 걷어내고, 웹 표준을 계속 따라가야 함
    그렇지 않으면 사라질 것임
    Thunderbird의 예처럼, 돈이 직접 소프트웨어에 돌아간다는 확신만 있으면 사용자는 기꺼이 기부함
    2022년 Thunderbird는 약 2천만 사용자에서 6백만 달러 기부를 받았는데, Mozilla는 2억 명이 넘는 사용자로 9백만 달러를 받았음
  • Mozilla는 2024년에 8억 2천 6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음
    Thunderbird처럼 사용자 기부를 받아도 6천만 달러가 한계라 총수입의 7% 수준임
    Firefox는 Thunderbird만큼 기부를 받긴 어려움
  • Mozilla Corporation에는 기부할 수 없음
    Foundation만 기부를 받음
  • Thunderbird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원래 K-9 Mail 인수 이후) 오히려 차별적이었던 기능을 잃었음
    다른 부분에는 동의함
  • “광고/감시 회사가 아니라는 점이 Firefox 최고의 장점”이라는 건 이런 포럼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음
    이런 문제 말고는 다 사소한 세부사항임
    (참고로 이 글은 LibreWolf에서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Mozilla가 거의 모든 코드를 작성하기 때문에 그 신뢰성까지 의문임)
  • 예전 애드 혹은 사용자 데이터 판매를 어떻게 되돌릴 생각인지 묻고 싶음
    그리고... 당신은 어떤 동물임?
  • Mozilla가 이해하려 하지 않는 가장 큰 차별점임
    Chrome은 기능, 성능, 표준 모두 훌륭하지만, 광고회사가 소유하는 한 사용자의 광고 차단 옵션이나 프라이버시 선택권을 존중할 수 없음
    새로운 기능, 버그 픽스도 기본적인 수준이고, 그 이상이 아니면 경쟁력이 없음
  • Firefox는 프라이버시, 확장성, 웹 표준에 집중해야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임
    대다수 UX 개선은 중요하지 않음
    나는 LLM 컨텍스트 메뉴나 읽기모드가 유용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브라우저 선택의 결정적 요인은 아님
  • 읽기모드는 특히 모바일에서 정말 좋음
  • LLM 도입은 새로운 수익원 찾기 위한 전략처럼 보임
    최근 Perplexity 팝업도 그런 실험의 일환으로 보임
  • 솔직히 내 경우 Firefox의 기능성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쓰게 되었음
    안드로이드에서 광고차단이 필요해 써보기 시작했고,
    이후 모바일-데스크톱 간 히스토리/탭 동기화도 쓸만했음
    모바일 읽기모드와 들려주기 기능에 반함
    Zen browser도 써봤지만, Firefox가 세로 탭과 탭 그룹을 지원해서 다시 Firefox만 쓰는 중
    내 요구를 다 충족하고, 아주 드물게만 크로미움 브라우저를 열게 됨
  • 나는 Linux와 Windows에서 Zen browser를 잘 쓰고 있음
    약간 부족한 점은 있어도 Firefox 래퍼로 괜찮음
    오픈소스 커뮤니티 구성의 다양성에 따라 여러 의견이 존재하고 모두 만족시키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Mozilla는 UX 실험은 Zen(Arc 카피)처럼 타사에 맡기고, 본체는 코어 성능·호환성에 집중해야 함
    FF를 더 미니멀하게 유지하고, 새로운 UI 실험은 서드파티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좋음
    광고·스폰서십 관련 기능은 완전히 버려야 함
  • 안드로이드 Firefox의 주소창은 ‘홈’, ‘번역’, ‘공유’, ‘읽기모드’ 등 불필요한 버튼들로 너무 복잡해졌음
    이 버튼들 때문에 실제 주소는 겨우 몇 글자만 보임
    링크 누를 때마다 항상 이전 탭을 수동으로 닫아야 해서 불편함
    탭 재사용 허용, 자동 닫기 등 더 유연한 탭 관리 필요함
    속도 개선도 필수, 현재는 주요 브라우저 중 제일 느림
    더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가능해야 하고(about:config 등), 주소창에서 쓸모없는 버튼을 빼고 싶음
  • 모바일에서 about:config 진입법은 여기 참고 링크
  • 참고로 about:config는 안드로이드 베타/나이틀리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음
    나이틀리는 불안정해서 베타로 갈아탔는데, 베타는 꽤 안정적임
  • HN 이용자들이 브라우저 탭을 수백 개씩 열어놓고 쓴다는 걸 보고 놀랐음
  • 나도 모바일은 오직 ‘읽기모드’ 때문에 Firefox로 옮김
    광고와 팝업이 많은 페이지 볼 때 이 기능이 모든 걸 싹 정리해줌
  • 나는 초기 Firefox 후원자로서, 버전이 매일 올라가기 시작할 때가 끝의 시작임을 알아챔
    그때 Mozilla 지인들에게 잦은 릴리스로 확장기능이 자꾸 깨진다며 불만을 표출함
    비윤리적인 기본값(다크패턴)도 많아짐
    사용자 배려 없는 행동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전성기의 사람들이 떠나고 저런 기사를 쓴 사람이 들어와 있음
  • HN에는 이런 류의 인공지능 분노 유도, 사실 왜곡 게시글을 구분해서 보여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