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iVox
(librivox.org)- LibriVox 커뮤니티는 무료 공개 도메인 오디오북과 함께 다양한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제공함
- 최근 몇 개월간 진행된 팟캐스트는 커뮤니티 내 주요 프로젝트 소식, 공개 도메인 작품 소개, 그리고 아카이브 탐구를 포함함
- 팟캐스트에서는 커뮤니티 회원들의 기여와 특별 테마(예: 봄맞이 청소, 프로젝트 현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 각 에피소드에서는 통계 및 커뮤니티 기념일, 포럼 활동, 과거 프로젝트 회고 같은 소식을 전달함
- LibriVox는 공개 도메인 오디오북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커뮤니티 활동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요 정보를 제공함
LibriVox 커뮤니티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 요약
#157 – Clean-Up Month Kick Off (2025년 5월 2일 공개)
- Jpercival이 호스트를 맡았으며, ShrimpPhish, redrun, sparkleberry17, Rapunzelina, adrianstephens가 참여함
- 5월의 LibriVox 프로젝트 진행 현황, 새롭게 카탈로그에 추가되는 작품들, 통계, 커뮤니티 기념일 등 주요 소식을 다룸
- "Archive Diving" 코너에서 과거 2007년 3월, 2009년 프로젝트를 돌아봄
#156 – Spring Cleaning (2025년 4월 11일 공개)
- jpercival 호스트, ShrimpPhish, TriciaG가 함께함
- 봄맞이 청소(프로젝트 정리) , Harry Graham의 시 공개, 포럼 속도 저하 현상, 통계 및 기념일, 과거 기록 탐구 등 다룸
#155 – What’s in a Name? (2025년 3월 8일 공개)
- jpercival이 진행하며 Rapunzelina, mujinai, ShrimpPhish, Algy Pug, Phineas2000이 참여함
- 셰익스피어 모놀로그 낭독, 커뮤니티 멤버 추모, 고전 작품 소개 등 진행
- 팟캐스트에서 제목과 이름에 얽힌 이야기, 회원별 기여 하이라이트, 과거 프로젝트 정리까지 다양한 화제 다룸
#154 – I Can’t Wait To Record This (2025년 2월 7일 공개)
- jpercival, ShrimpPhish, LightCrystal, Piotrek, KevinS 참여
- 단편 시 낭독, 프로젝트 현황, 월간 통계, 2월 기념일 등 커뮤니티 활동 소식 전달
LibriVox의 의의
- LibriVox는 전 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 도메인 오디오북 플랫폼임
-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성장해옴
- 팟캐스트를 통해 오디오북 프로젝트와 커뮤니티 운영, 성장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회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장려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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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2Go라는 사이트도 있는데, 좀 더 소규모이지만 전문적으로 선별된 오디오북 녹음 자료를 제공함 소개 내용에서는 내 아이들과 함께 Lorraine Montgomery가 읽은 “Curly and Floppy Twistytail” 시리즈를 정말 즐겼다는 경험담이 있음 아주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인데, 해당 링크에서 확인 가능함 이 사이트에는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대상의 Dracula, David Copperfield 등 수준 높은 작품들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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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2Go(FCIT)을 Hacker News에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음 나 예전에 Lit2Go 사운드부스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아하는 직업 중 하나였음 거기 오디오 작업에 훌륭한 목소리 재능을 가진 분들이 많이 거쳐 갔고, 녹음과 믹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음 이 프로젝트를 이끈 분들은 정말 성실함의 화신 같은 분들이었음 그들이 운영하는 오픈소스 이미지 사이트에 역사적인 입체사진(stereoview)들이 많이 흩어져 있는데, 3D 안경으로 보는 게 꽤 즐거웠음 이곳에서 샘플 검색 가능함(검색 결과보다 실제로 더 많은 자료가 있었음, 아직 남아있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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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abeth Klett의 낭독 실력이 정말 놀라움 지금까지 돈 주고 산 어느 전문 오디오북보다 훨씬 뛰어난 퀄리티임 작품 모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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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와 기여한 모든 사람의 존재 자체에 대해 감사함 언젠가는 내가 구사하는 점점 사라져가는 모국어(화자가 천 명도 안 됨)로 책을 녹음해 보고 싶다는 생각임 언어 보존의 의미가 큼
- 그 언어가 무엇인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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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 중 H. Beam Piper의 _Little Fuzzy_가 현재 퍼블릭 도메인임(그가 유언 없이 세상을 떠났고, 펜실베니아 주가 저작권 갱신을 소홀히 하면서 그의 유족에게 소유권이 넘겨지기 전 자동으로 퍼블릭 도메인이 됨) 이 작품을 Tabithat이 낭독한 전문가 못지않은 녹음이 있는데, 강력히 추천함 리브리복스는 녹음 품질이 작품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라 장거리 여행에서 가족들은 질 낮은 녹음을 듣는 걸 싫어함 하지만 나는 일 할 때 지루한 작업을 할 때 폰으로 앱을 켜고 잘 활용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매우 고마움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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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학 시절 교수 추천으로 리브리복스를 사용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시를 아이팟에 담아 들었는데, 거의 모든 녹음에서 튀는 파열음(Plosive)에 귀를 참기 힘들었던 기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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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리복스는 FOSS(오픈소스)로 "넷플릭스 앤 칠"을 하려는 이북 버전 느낌임 최고의 기술 프로젝트가 일반인에게는 실용적이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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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libravox recording. All libravox recordings are in the public domain…” 예전 리브리복스 Robert Lynd 프로젝트에 기여한 적 있는데, 오디오북 시작 인트로 멘트를 지금도 기억함 Lynd는 정말 훌륭한 에세이 작가라서 추천하고 싶음
- 내가 알기로 그 책들은 항상 퍼블릭 도메인임 그런데 그 녹음도 공공 영역인지, 아니면 GPL 같은 자유 라이선스가 적용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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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lock Holmes 시리즈에서 David Clarke가 여러 작품을 아주 멋지게 낭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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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해가 될지 궁금함 한편으로는 훨씬 더 많은, 잠재적으로 고품질 오디오북이 저장소에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프로젝트의 취지와는 어긋날 수 있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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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에서 쌓인 음성 데이터가 10년 넘게 자동 음성 인식과 TTS(텍스트 음성 합성) 시스템 구축에 활용됨(예시로 LibriSpeech, LibriTTS, LJSpeech) AI 업계에 확실한 이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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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AI 오디오북이 가능해질 수도 있을 듯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직 TTS(음성 합성)로 만들어진 오디오북을 고퀄리티라 부르긴 어려움 기사나 기술 에세이는 그럭저럭 듣지만, 뛰어난 오디오북 내레이터가 캐릭터 음성이나 감정, 문맥 파악 등에서 보여주는 디테일이 현존 TTS 모델엔 큰 허들임 NotebookLLM 같은 툴이 처음엔 매우 좋아 보여도 한 시간 정도 듣다 보면 인위적인 느낌이 거슬리기 시작함 결국 인간 수준에 근접한 머신이 등장할 미래를 기대하긴 하지만, AI 오디오북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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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리복스에 있는 모든 것이 AI 훈련 데이터로 이미 사용됐다고 생각하면 됨 결국 이게 득인지 실인지는 개개인이 판단할 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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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y by Errico Malatesta 이것이 진정한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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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북클럽에서 읽던 책의 오디오북을 못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책이 퍼블릭 도메인으로 자체적으로 상업 오디오북은 없었음 리브리복스에서 찾았고, 책 자체는 길고 지루했지만, 적어도 내레이터의 음성은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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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기능에서 과학소설(Science Fiction) 장르와 영어 오디오북 등 복수의 필터를 적용해서 찾고 싶음 원하는 키워드와 조합도 되면 좋겠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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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제 인터넷아카이브를 통한 기부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