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부품과 3D 프린팅 부품으로 만든 주말 자동화 프로젝트이며, 산정된 핵심 부품 비용은 약 $30 수준임
- 목적은 빠른 개폐가 아니라 너무 이른 자연 일출을 대신해 아침에 블라인드를 천천히 조용하게 여는 것이며, 현재 최대 속도에서도 약 8분이 걸림
- 기어박스 모터, 자기 각도 엔코더, 릴레이 2개, ESP8266로 구성하고, 12V 모터를 5V에서 약 50mA로 낮게 구동해 소음을 줄임
- 토크 감지는 실리콘 마운트 안에서 모터가 살짝 비트는 움직임을 자기 엔코더로 읽는 방식이지만, 신호가 비단조적이고 경로 의존적이라 그대로 따라 하기는 어려움
- 실제 사용은 홈 자동화 네트워크나 휴대폰 패널에서 목표 열림 비율을 지정하는 방식이며, 기본 루틴은 해질녘 닫기와 원하는 새벽 시간 열기임
느리게 여는 블라인드 자동화
- 기존 온도조절기와 식기세척기 컨트롤러 프로젝트처럼, 보유 중인 부품을 빠르게 조합한 홈브루 자동화 장치임
- 설계 자체는 복제용 완성품이라기보다, 당장 가진 부품으로 주말 안에 만들 수 있었던 구성에 가까움
- 의도적으로 매우 느리게 동작하도록 만들었음
- 아침에 블라인드를 서서히 열어 자연광이 천천히 들어오게 하는 것이 목적임
- 최대 속도로 약 8분 동안 동작하면 블라인드가 중간 위치까지 꽤 안정적으로 열림
- 30초씩 동작한 뒤 멈추는 식으로 더 느리게 조정할 수 있음
- 완전 닫힘은 토크 증가를 감지해 판단하고, 중간 위치는 주로 시간 기반으로 찾음
부품 구성과 제작 과정
- 핵심 부품 비용은 다음과 같음
- 모터 마운트는 고장 난 Phillips 워터 플로서에서 회수한 실리콘 마운트를 사용함
- 비용 산정에는 포함되지 않음
- 전체 구성에서 구하기 어려운 핵심 부품으로 남음
- 나머지 구조물은 FreeCAD로 빠르게 설계해 3D 프린팅함
- 자석 커프는 자석이 너무 헐거워 두 번 제작함
- 다른 부품은 첫 시도에서 맞음
- 전체 제작은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해 하루 반 정도 걸렸고, 기존 홈 자동화 시스템이 있어 연동은 몇 분 만에 끝남
전원, 모터 제어, 연결 방식
- 릴레이 2개로 모터 방향을 제어함
- 모터 단자는 릴레이 중앙에 연결함
- +5V와 접지는 각각 NO와 NC에 연결함
- 한 릴레이는 정방향, 다른 릴레이는 역방향을 담당함
- 둘 다 켜지는 실수가 나도 모터 양 단자가 5V에 연결될 뿐이라 해롭지 않음
- 회로는 예상보다 단순해짐
- 12V 모터가 5V에서도 조용히 동작함
- 전류는 약 50mA임
- 엔코더에는 I2C용 풀업 저항이 내장돼 있음
- 릴레이는 5V 전원에서 3.3V 신호로 동작함
- ESP의 5V와 3.3V 핀을 이용해 USB 전원에서 바로 전력을 가져옴
- 블라인드 막대와 모터는 수술용 튜브로 연결함
- 진동 차단과 소음 감소에는 도움이 됨
- 끝에서 블라인드를 단단히 조이는 힘은 부족해 실리콘 테이프와 파란 테이프로 보강함
토크 감지의 장점과 한계
- 자기 엔코더 방식은 그대로 추천하기 어려움
- 모터가 마운트 안에서 축 중심으로만 회전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비틀림
- 이 때문에 자석이 엔코더 중심에서 벗어남
- 결과 신호가 비단조적이고 경로 의존적임
- 그래도 토크를 대략 추정하고, 블라인드가 적절히 조여졌을 때 멈추는 용도에는 충분했음
- 토크를 주요 피드백으로 쓰는 방식 자체는 유용함
- 이유와 관계없이 토크가 높아지면 멈춰야 하기 때문임
- 닫힌 위치를 양방향에서 “느낌”으로 감지할 수 있음
- 소음은 낮은 편임
- 소프트 마운트가 모터 진동을 거의 차단함
- 릴레이는 다소 크지만 박스가 소리를 줄여줌
- 현재는 켜질 때 희미한 클릭 한 번이 남아 있음
- 블라인드가 천천히 움직일 때 약간 삐걱거리지만 일반적인 빗소리보다 조용함
홈 자동화 연동과 후속 글
- 홈 자동화 시스템에서는 블라인드에 목표 percent-open 값을 보낼 수 있음
- 휴대폰 패널에 추가한 열기/닫기 버튼으로도 조작 가능함
- 기본 동작은 해질녘에 닫고 원하는 새벽 시간에 여는 방식임
- 2025-07-17 업데이트로 Homebrew Automated Roller Blackout Blinds 후속 글이 연결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