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ST의 JADES 심우주 이미지에서 분석한 263개 은하 중 약 3분의 2가 시계 방향, 나머지 3분의 1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기존 기대와 어긋남
- 우주가 모든 방향에서 대체로 같아 보인다는 등방성 우주 전제에서는 은하 회전 방향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함
- Kansas State University의 Lior Shamir는 은하 형태를 정량 분석했으며, 이미지로 봐도 수 차이가 뚜렷하다고 말함
- 해석은 크게 두 갈래로 갈림: 블랙홀 우주론을 뒷받침하는 회전 우주 가능성, 또는 Milky Way 회전과 Doppler shift가 만든 관측 편향 가능성임
- 결과가 확인되면 깊은 우주의 거리 측정 재보정이 필요해지고, 우주 팽창률 차이와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대형 은하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JADES 이미지에서 드러난 회전 방향 비대칭
- NASA의 James Webb Space Telescope는 2021년 12월 태양 궤도에 발사된 뒤 우주의 역사를 관측해 왔음
- JWST의 Advanced Deep Extragalactic Survey(JADES) 심우주 이미지에서 대부분의 은하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 듯한 결과가 나타남
- 2월 17일 _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_에 발표된 논문의 분석 대상은 263개 은하임
- 약 3분의 2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함
- 약 3분의 1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함
- Kansas State University의 Lior Shamir는 은하 형태를 정량 분석했지만, 수 차이가 이미지상으로도 명확해 누구나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함
등방성 우주 가정과의 충돌
- 기존 가정에서는 은하가 한 방향이나 다른 방향으로 균등하게 나뉘어야 함
- UC Berkeley의 Dan Weisz는 2017년 _Astronomy_에서 이 기대가 우주가 모든 방향에서 대체로 같아 보인다는 등방성 개념에서 나온다고 설명함
- 이 전제에 따르면 관측자 입장에서 은하가 선호하는 회전 방향을 가져서는 안 됨
회전 우주 가설과 관측 편향 가능성
- 첫 번째 가능성은 우주가 회전 상태에서 생겨났다는 해석임
- 이는 우리 우주가 다른 부모 우주의 블랙홀 안에 존재한다는 블랙홀 우주론과 맞닿아 있음
- 이 가설에서는 블랙홀이 내부에 우주를 만들며, 우리 우주의 블랙홀도 다른 아기 우주로 이어짐
- University of New Haven의 Nikodem Poplawski는 부모 블랙홀의 회전축에서 물려받은 우주의 선호 축이 은하 회전 역학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말함
- 두 번째 가능성은 Milky Way의 회전이 관측 결과에 영향을 줬다는 것임
- Doppler shift 효과 때문에 Milky Way의 운동과 반대로 회전하는 은하가 더 밝게 보일 수 있음
- 그 결과 망원경 관측 표본에서 해당 은하가 과대표집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