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볼 트레이딩 게임
(elmwealth.com)소개: 미래로 돌아가기
- 1989년 영화 백 투 더 퓨처 II 에서 시간 여행을 통해 Biff가 스포츠 경기 결과를 미래에서 가져와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다룸.
- 2023년 11월, 금융 교육을 받은 118명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크리스탈 볼 챌린지"라는 실험을 진행함.
- 참가자들은 S&P 500 지수와 30년 만기 미국 국채를 거래할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첫 페이지 정보를 하루 앞서 제공받음.
결과 요약
- 참가자들은 신문 첫 페이지를 36시간 앞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음.
- 절반 정도가 돈을 잃었고, 6명 중 1명은 파산함.
- 평균 수익은 $51.62로, 거의 손익분기점과 같았음.
- 주식과 채권 방향을 맞추는 데 51.5%의 성공률을 보였으며, 채권에 더 적은 자본을 투자함.
세계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줌
- 다섯 명의 경험 많은 매크로 트레이더를 초대하여 게임을 진행했으며, 모두 이익을 냄.
- 평균적으로 시작 자산을 130% 증가시켰으며, 중간 수익은 60%였음.
- 이들은 거래 기회 중 1/3에서는 전혀 베팅하지 않았으며, 자신감 있는 날에는 크게 베팅함.
동기
- 투자 기회의 크기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교육적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함.
- WSJ 첫 페이지 정보의 가치를 정량화하고자 함.
- 실험 도구가 전문 리스크 테이커를 교육하고 훈련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함.
게임
- 참가자들은 WSJ 첫 페이지 정보를 하루 앞서 제공받고,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었음.
- 최대 5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45분 동안 게임을 진행함.
- 참가자들은 15일 동안 무작위로 선택된 날에 거래할 수 있었음.
결론
- "크리스탈 볼로 사는 자는 깨진 유리를 먹게 될 것이다." — Ray Dalio
- Taleb의 가설이 대체로 맞았음을 확인함.
- 금융 산업은 끊임없이 자체적인 크리스탈 볼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실험은 합리적인 투자 크기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함.
부록 I: 플레이어 결과의 상세 분석
- 평균 수익은 $51.62로, 참가자 중 절반이 돈을 잃었고 16%가 파산함.
- 경험 많은 시장 참가자는 WSJ 첫 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추출할 수 있음.
- 참가자들은 주식과 채권 방향을 51.5%의 성공률로 예측했음.
부록 II: 크리스탈 볼의 가치 평가
- 크리스탈 볼이 15일 동안 WSJ 첫 페이지를 하루 앞서 제공할 때, 투자자는 자신의 자산의 21%를 지불할 수 있음.
부록 III: 연구의 한계와 단점
- 참가자들이 $50의 시작 자본으로 게임을 진행했기 때문에 실제 자산으로 거래할 때와는 다른 행동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음.
- 회사별 정보가 제공되었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음.
부록 IV: 실험에 사용된 수정된 첫 페이지
- 모든 첫 페이지는 여기에서 볼 수 있음: 크리스탈 볼 갤러리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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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에는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으며, 이는 단기 거래와 유사함. 모든 사람이 짧은 시간 내에 "올바른 행동"을 해야 하지만, 이는 자주 일어나지 않음. WSJ의 신뢰도가 예전만 못해 거래가 더 어려워짐. 가끔 큰 사건이 발생할 때 하루 전후의 정보를 보는 것이 유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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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날짜가 이상하며, 단순히 1배 롱 포지션을 유지하면 전체적으로 약 5% 하락함. 선택된 날짜의 변동성이 크지만, 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하락하는 것이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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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뛰어난 통찰력이 생기기 전까지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음. SP500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음. 데이터 마이닝을 피해야 함. 거래에 좋은 헤드라인은 드물며, 재난이나 선거 승리, 금리 변화 등이 있을 수 있음. 내부 정보(내부 거래 아님)가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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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많은 트레이더 다섯 명이 역사적 사건과 금융적으로 중요한 이벤트의 헤드라인을 제공받으면 많은 결과를 기억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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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t Wave Theory는 가격 움직임이 뉴스가 아닌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함. 뉴스에 기반한 거래로 이기기 어려움. 주식과 채권을 롱 포지션으로 유지하며 50%의 이익을 얻었음. Kelly 베팅을 사용하여 베팅 크기를 조절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과도한 베팅으로 파산할 수 있음. 승리 후 레버리지를 늘리고 손실 후 줄이는 접근법이 최적의 레버리지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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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을 $4.5M으로 늘렸으며, 몇 가지 큰 베팅 후 안전하게 플레이함. 실제로는 1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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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의 과도한 사용은 실험이 장난감 게임이기 때문임. The Economist의 비즈니스 섹션을 사용하면 실험 결과가 달라질 것임. WSJ의 첫 페이지는 클릭베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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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없고 S&P만 거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거래 시간과 사용 도구가 무엇인지 의문임. 이메일을 수집하기 위한 클릭베이트로 보임. 가격 이력을 헤드라인과 함께 보여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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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초기 결론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결론은 금융 뉴스가 대부분 잡음이라는 것임. 이를 활용하려면 좋은 필터가 필요함. 미래의 신뢰할 수 있는 가격 데이터를 보여주는 결정구가 있다면 유능한 사람은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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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내 의견은 가치가 낮은 추측임. 결정구가 미래를 보여준다고 해서 그 동력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지 않으며, 미래를 알 필요 없이 요인이나 당사자 간의 동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