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 말 Microsoft에서 Windows95 UI 코드를 Windows NT로 옮기던 중, NT와 Windows95의 차이 때문에 디스크 포맷용 별도 UI가 필요했음
- 파일시스템, 레이블, 클러스터 크기, 압축, 암호화 같은 포맷 옵션을 종이에 정리한 뒤 VC++ 2.0 Resource Editor로 세로형 선택 목록을 구성함
- 더 나은 UI가 오기 전까지 쓰려던 임시 대화상자가 약 30년 뒤에도 당시 형태로 남아 있음
- 같은 작업 과정에서 cluster slack 허용 범위를 임의로 정한 결정이 FAT 볼륨 포맷 크기 32GB 제한으로 이어짐
- 임시로 체크인한 구현도 장기 제품 동작과 제약이 될 수 있어, “temporary” 해법을 넣을 때 신중해야 함
목요일 아침에 만든 Windows NT Format Dialog
- 1994년 말 Microsoft에서는 Windows95 사용자 인터페이스 코드 상당 부분을 Windows NT로 포팅하고 있었음
- Format 기능은 NT와 Windows95의 차이가 커서 별도의 사용자 지정 UI가 필요했던 영역이었음
- 디스크 포맷에서 고를 항목은 먼저 종이에 정리됨
- 파일시스템
- 레이블
- 클러스터 크기
- 압축
- 암호화
- 이후 VC++ 2.0과 Resource Editor로 선택 항목을 필요한 순서에 가깝게 세로 스택 형태로 배치함
- 이 UI는 완성형 설계라기보다, 더 나은 UI가 오기 전까지 쓰기 위한 임시 구현이었음
임시 구현이 남긴 장기 효과
- 약 30년이 지난 뒤에도 해당 대화상자는 그 목요일 아침에 만든 형태로 남아 있음
- FAT 볼륨의 포맷 크기가 32GB로 제한된 것도 같은 시점의 임의 결정에서 비롯됨
- 당시 cluster slack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지 판단해야 했음
- 그 판단이 FAT 볼륨 포맷 크기 제한으로 이어짐
- “temporary” 체크인은 의도와 달리 제품의 장기 동작과 제약으로 굳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