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 전용 모델 5.3때는 진짜 말머리 없는데 코딩만 잘하는 부하직원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면
5.4부터 애가 말을 조금씩 하게 되더니 5.5부터는 반쯤은 정신 차린거 같아요.
아직도 API를 계약이라고 하질 않나, 가끔 영어랑 한국어를 미친듯이 섞어서 말을 내뱉어서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영어 빼고 이야기 해줘" 라고 적어야 하기도 하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드뽑는 성능은 체감상 5.4를 기점으로 opus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opus 4.7 나왔지만 찍먹도 안했네요. 또 "Anthropic" 식의 마케팅일게 뻔해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