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비밀번호 입력 시 시각적 표시를 완전히 숨기는 설정을 선택할 수 있음
    KDE에서는 /etc/sddm.conf.d/hide-password.confShowPasswordEcho=false 추가 후 재부팅,
    sudo에서는 /etc/sudoers.d/password-no-visual-echoDefaults !pwfeedback 추가,
    GNOME에서는 unlockDialog.js 수정 후 set_password_char('') 또는 echo_char=null로 변경 후 재부팅 필요함

    • 비밀번호 표시 문자를 이모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한지 궁금함
  • 고지연 SSH 연결에서 sudo 입력 시 키 입력이 먹히는지 헷갈린 적이 많았음
    VPN과 IAM 인증이 엮여 있어서 새 비밀번호가 적용되었는지조차 불확실했음
    이런 상황에서 비밀번호 피드백 기능은 정말 유용할 것 같음. 특히 Red Hat이 이를 채택한다면 더 좋을 것 같음

    • 2004년에 Mandrake Linux를 설치하다가 비밀번호 입력 화면에서 아무 반응이 없어 실패했던 기억이 있음
      그때 UI가 달랐다면 훨씬 일찍 리눅스를 썼을 것 같음
    •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한 걸 중간에 깨닫고 delete 키를 연타하는 일이 너무 많았음
    • 키보드가 불량이라 입력이 확실치 않아, 비밀번호를 텍스트 파일에 쳐서 복사·붙여넣기 했던 적도 있음
      보안상 나쁘지만 어깨너머로 보는 사람은 없었음
    • 원격 서버에서는 sudo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말고, nopassword 계정과 공개키 인증을 설정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 커서 깜박임으로 입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완전히 ‘멈춘’ 건 아님
  • macOS 로그인 화면도 고쳐야 함
    비밀번호 입력창이 너무 좁아 긴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피드백이 없음
    키보드가 불안정하면 로그인 과정이 매우 짜증남

    • Capslock을 언어 전환 키로 설정했을 때, 잠금 상태에서 소문자를 입력할 수 없어 재부팅해야 했던 적이 있음
    • Open Core Legacy Patcher (OCLP) 로 구형 맥에 최신 macOS를 설치했는데, 업그레이드 후 로그인 화면에서 키 입력당 20~30초씩 지연됨
      18자 비밀번호 중 13자까지만 표시되어 입력이 멈춘 줄 알았음. 결국 30분 걸려 로그인했음
    • 예전 Lotus 1-2-3처럼 입력할 때마다 다른 기호(예: 상형문자)가 바뀌는 방식이 좋았음
      비밀번호 길이는 노출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입력 피드백이 명확했음
      관련 논의는 Security StackExchange에서 볼 수 있음
  • *** 대신 웃긴 문자열을 출력하는 농담 버전**이 있으면 좋겠음
    예: “iloveyouiloveyou”, “12345612345” 같은 가짜 비밀번호가 표시되는 식으로

    • Lotus Notes처럼 입력할 때마다 상형문자가 바뀌는 것도 재밌을 듯함
    • 다만 이런 방식은 어깨너머로 비밀번호 길이를 세기 쉽게 만들 수 있음
    • 그래도 설치할 수 있다면 바로 써보고 싶음
  • 이 결정은 정말 좋은 변화라고 생각함
    처음엔 헷갈리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현실적으로 보안에 큰 영향은 없음

    • 하지만 망원경, 전력선 모니터링, 타이밍 공격 같은 고위험 시나리오에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함
    • 아버지의 리눅스 비밀번호가 한 글자라서 원격 지원 중 몰랐던 적이 있음
      무음 프롬프트가 그 사실을 숨겨줬지만, 어쨌든 한 글자 비밀번호는 무의미함
    • 예전엔 여러 사람이 한 컴퓨터를 썼고, 비밀번호 길이 노출이 공격에 도움이 되었음
      지금은 덜 중요하고, 원하면 여전히 무음 모드로 바꿀 수 있음
    • 화면을 직접 보는 공격자라면 키보드를 보는 게 더 효율적임
      결국 보안보다 UX 개선이 더 큰 의미가 있음
  • 키 입력 피드백을 주는 건 좋지만, 단순히 1:1 대응보다는 다른 방식이 더 나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xsecurelock은 입력 시 선 위의 점이 움직이는 식으로 피드백을 줌
    이는 비밀번호 길이를 숨기면서도 입력 감각을 유지함
    sudo에서는 Defaults !pwfeedback으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음
    현실적으로 물리적 접근 공격이 가능하다면 이미 다른 방법으로 해킹이 가능하므로, 이건 단순한 UX 개선 정도로 봄

    • 짧은 비밀번호를 가진 사람에게는 길이 노출이 더 위험할 수 있음
    • 반대로 입력 길이를 보여주는 게 유용할 때도 있음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했을 때 삭제해야 할 문자 수를 알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 기능이 그 문제를 해결함
  • 새 동작을 옵션으로만 제공했어도 충분했을 것 같음
    기본값을 바꾸면 스트리밍 중 sudo 입력 시 비밀번호 길이가 노출될 수 있음

    • 하지만 스트리머는 보통 이런 위험을 알고 있고, 방송 전 루트 셸을 열거나 기능을 끔
      게다가 키보드 소리로도 길이를 추정할 수 있음
    • 기본값 변경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며, 보안 위험은 미미함
    • 실제로는 로컬 비밀번호와 동일하지 않다면 큰 문제는 아님
      게다가 방송 중 sudo를 쓸 일은 드묾
    • 라이브 스트리밍은 특수한 상황이므로, 기본값은 그대로 두는 게 합리적임
    •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라면 기본 활성화가 더 낫다고 생각함
  • 누군가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뒤돌아주는 문화가 필요함
    반대로, 다른 사람 화면에 비밀번호 프롬프트가 보이면 스스로 고개를 돌려야 함

  • 입력할 때마다 / - \ | 같은 회전 문자를 표시하면 입력 피드백을 주면서도 길이를 숨길 수 있을 것 같음

    • 예전에 어떤 소프트웨어(아마 Lotus Notes 계열)가 입력마다 무작위 개수의 별표를 표시했음
      삭제 시에도 같은 규칙으로 줄어들어, 입력 피드백은 주되 길이는 혼동시킴
    • 하지만 여전히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실질적 이득은 없음
    • 공격자가 키보드 소리로 입력 횟수를 세는 것도 가능하므로 큰 차이는 없음
    • Ubuntu 초보자에게는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음
    • IBM Notes 시절에도 이런 “별표 개수 불일치”가 사용자 혼란을 초래했음
  • sudo가 기본적으로 비밀번호를 숨긴 이유는 공유 터미널과 종이 출력기(tty) 시대의 유산임
    예전에는 실제 종이에 입력 내용이 찍혀 남았기 때문에 보안상 숨길 필요가 있었음

    • 또한 당시에는 터미널마다 문자 대체 표시를 위한 제어 시퀀스가 달라서 호환성이 어려웠음
      지금은 대부분의 환경에서 문제없고, 1%의 사용자는 설정으로 되돌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