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재택근무(WFH) 가 기후 변화 대응에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고 말해왔음
비용도 들지 않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아함 (경영진만 빼고).
게다가 이런 시기에는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도움이 됨
나는 내성적인 편이지만,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어서 좋음
주 1회 점심시간 운동 모임도 있고,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됨
요즘은 주 3일 재택, 주 2일 출근이 가장 균형 잡힌 형태라고 느낌
경제에는 안 좋다고들 함. 자동차 마모 감소, 정비소 일감 감소, 주유량 감소, 패스트푸드점 매출 감소 등
결국 시스템이 ‘숫자를 올리는 것’ 에 맞춰져 있다는 생각임
HN에서는 모두가 재택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대면 협업에서 더 잘 성장함
게임 업계라서 협업이 많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게 훨씬 효율적임
Discord 같은 툴로 흉내낼 수는 있지만, 어쩐지 인위적으로 느껴짐
기후 변화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기후 변화” 대신 “교통 체증”이라고 말하면 됨
처음엔 재택이 좋았지만, 혼자 사는 입장에서는 고립감이 점점 커짐
부부가 둘 다 재택하는 경우엔 공간 부족도 문제임
그래도 출퇴근이라는 비효율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시간을 없앨 수 있다는 건 여전히 큰 장점임
이런 모든 상황이 세계적 폭력배와 그 조종자 때문에 생긴 것 같음
동의함. 이란만큼 테러를 후원한 폭력배는 없고, 그들의 조종자를 제거한 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함
각국이 연료비 위기 때만 이런 조치를 고려하는 게 아쉬움
왜 평소에 오염과 CO₂ 감축을 위해 이런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지 의문임
인류가 진정으로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대목 같음
팬데믹 때 오염이 얼마나 줄었는지 다들 봤음 NPR 기사에서도 확인 가능함
재택 중에도 몇 번 부모님 댁에 갔는데, 러시아워 교통량이 평소의 5% 수준이었음
연료 수요가 줄어 가격도 하락했고,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를 거쳐 전면 출근으로 돌아갔는데 모두가 싫어함
재택은 시간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임
세금으로 도로 확장할 필요도 줄고, 사무실을 주택으로 전환하면 주거난 완화에도 도움됨
연료비 절감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환경 개선은 수년 혹은 수십 년의 시간 지연 효과가 있음
오염을 유발하는 경제 활동이 동시에 생활 수준 향상을 가져오기 때문임
서구권 사람이라면 생계 걱정이 덜하겠지만, 다른 지역은 다름
의사결정자들은 성과 관리와 인건비 통제를 더 중요하게 여김
결국 인센티브가 잘못 정렬되어 있음
“석유 재벌을 건드리지 말라”는 태도가 여전히 지배적임
지난 10년간 재생에너지에 공격적으로 투자했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해봄
모두가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했으면 좋겠음
평생 주 5일 근무는 너무 비인간적으로 느껴졌음
4일만 일해도 정신적으로는 절반 정도의 부담이라 훨씬 지속 가능함
나는 의료 사정으로 주 4일 근무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집중력과 효율이 높아짐
쉬는 날에도 흥미가 생기면 몇 시간 일하기도 함
나는 4일 × 10시간 근무(총 40시간)를 하는데, 이 제도가 회사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이유임
장기 계획은 현실과 잘 맞물리지 않음
지금이라도 아시아는 남은 근무 시간의 20%를 연료 의존도 탈피에 써야 함
이 나라들이 너무 보수적인 건지, 아니면 전쟁 몇 주 만에 석유 공급이 흔들리는 건지 궁금함
그렇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임
나는 필리핀에 있는데, 근처 주유소가 이미 품절임. 전쟁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이런 상황임
온라인 분석가 말로는 중국은 90일치, 대만은 10일치 연료 비축량이 있다고 함
모든 연료에 해당하는 건 아니겠지만, 각국의 완충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음
혹시 우리, 주 6일 근무제로 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음 :(
요즘 분위기엔 딱 어울리는 것 같음
주 4일제 미래를 읽으며 여전히 주 5일 일하고, 6일이 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현실 UBI와 주 4일제는 2000년대 낙관주의의 상징이었음
연료 절약을 위해 아예 직장에서 자면 더 효율적일지도 모름
아시아 전체가 주 4일제를 도입했다니 놀라움
48개국이 넘는 나라가 이렇게 빠르게 조율과 협력을 이뤄냈다는 게 믿기지 않음
우리 동네 주민회조차 놀이터 청소 하나 하려면 6개월이 걸리는데 말임
단기적으로는 타당한 조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성 저하가 생길 수 있음
내 경험상 프로그래머 두 명이 사무실에 있을 때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냄
누가 막히면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면 되니까
다만 내향적인 사람들은 이런 환경에서 덜 이득을 보는 듯함
“내 프로그래머들”이라는 표현보다 “우리 팀의 프로그래머들”이라고 하는 게 더 협력적인 태도임
혹시 그들을 감독하는 즐거움 때문에 사무실 근무를 선호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봄
원격 근무 경험이 많지 않은 것 같음
나는 팬데믹 전부터 대부분 원격으로 일했는데, 오히려 사무실 근무가 느리게 느껴짐
원격에서도 페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화면 공유가 훨씬 효율적임
대기업은 형식적인 업무가 많아 원격이 힘들지만, 스타트업은 속도와 자율성이 높음
관리자들이 직접 눈으로 봐야 일한다고 느끼는 게 문제임
원격팀 운영을 모르는 것과 원격팀이 비효율적인 건 전혀 다른 문제임
기술적으로는 언제든 고품질 화상 대화가 가능함
누군가 막혔는데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건 사람 문제이지, 원격의 문제가 아님
물리적 존재로 강제하는 건 근본 해결이 아님
“왜 주말을 쉬어야 하지?”라는 식의 극단적 발상은 풍자적으로 들림
결국 과로 문화를 비꼬는 말임
나는 내성적이지만, 회사가 서로의 업무 선호도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면 사무실에서도 잘 지냄
재택으로 전환해도 그 문화가 유지되면 문제없음
반대로 그런 문화가 없는 원격 회사에서는 효율이 떨어짐
“생산성과 협업은 어떻게 되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그건 이제 낡은 논쟁처럼 느껴짐
Hacker News 의견들
나는 예전부터 재택근무(WFH) 가 기후 변화 대응에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고 말해왔음
비용도 들지 않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아함 (경영진만 빼고).
게다가 이런 시기에는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도움이 됨
주 1회 점심시간 운동 모임도 있고,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됨
요즘은 주 3일 재택, 주 2일 출근이 가장 균형 잡힌 형태라고 느낌
결국 시스템이 ‘숫자를 올리는 것’ 에 맞춰져 있다는 생각임
게임 업계라서 협업이 많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게 훨씬 효율적임
Discord 같은 툴로 흉내낼 수는 있지만, 어쩐지 인위적으로 느껴짐
부부가 둘 다 재택하는 경우엔 공간 부족도 문제임
그래도 출퇴근이라는 비효율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시간을 없앨 수 있다는 건 여전히 큰 장점임
이런 모든 상황이 세계적 폭력배와 그 조종자 때문에 생긴 것 같음
각국이 연료비 위기 때만 이런 조치를 고려하는 게 아쉬움
왜 평소에 오염과 CO₂ 감축을 위해 이런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지 의문임
인류가 진정으로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대목 같음
NPR 기사에서도 확인 가능함
재택 중에도 몇 번 부모님 댁에 갔는데, 러시아워 교통량이 평소의 5% 수준이었음
연료 수요가 줄어 가격도 하락했고,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를 거쳐 전면 출근으로 돌아갔는데 모두가 싫어함
재택은 시간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임
세금으로 도로 확장할 필요도 줄고, 사무실을 주택으로 전환하면 주거난 완화에도 도움됨
서구권 사람이라면 생계 걱정이 덜하겠지만, 다른 지역은 다름
결국 인센티브가 잘못 정렬되어 있음
지난 10년간 재생에너지에 공격적으로 투자했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해봄
모두가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했으면 좋겠음
평생 주 5일 근무는 너무 비인간적으로 느껴졌음
4일만 일해도 정신적으로는 절반 정도의 부담이라 훨씬 지속 가능함
쉬는 날에도 흥미가 생기면 몇 시간 일하기도 함
장기 계획은 현실과 잘 맞물리지 않음
지금이라도 아시아는 남은 근무 시간의 20%를 연료 의존도 탈피에 써야 함
이 나라들이 너무 보수적인 건지, 아니면 전쟁 몇 주 만에 석유 공급이 흔들리는 건지 궁금함
그렇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임
모든 연료에 해당하는 건 아니겠지만, 각국의 완충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음
혹시 우리, 주 6일 근무제로 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음 :(
주 4일제 미래를 읽으며 여전히 주 5일 일하고, 6일이 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현실
UBI와 주 4일제는 2000년대 낙관주의의 상징이었음
아시아 전체가 주 4일제를 도입했다니 놀라움
48개국이 넘는 나라가 이렇게 빠르게 조율과 협력을 이뤄냈다는 게 믿기지 않음
우리 동네 주민회조차 놀이터 청소 하나 하려면 6개월이 걸리는데 말임
단기적으로는 타당한 조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성 저하가 생길 수 있음
내 경험상 프로그래머 두 명이 사무실에 있을 때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냄
누가 막히면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면 되니까
다만 내향적인 사람들은 이런 환경에서 덜 이득을 보는 듯함
혹시 그들을 감독하는 즐거움 때문에 사무실 근무를 선호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봄
나는 팬데믹 전부터 대부분 원격으로 일했는데, 오히려 사무실 근무가 느리게 느껴짐
원격에서도 페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화면 공유가 훨씬 효율적임
대기업은 형식적인 업무가 많아 원격이 힘들지만, 스타트업은 속도와 자율성이 높음
관리자들이 직접 눈으로 봐야 일한다고 느끼는 게 문제임
원격팀 운영을 모르는 것과 원격팀이 비효율적인 건 전혀 다른 문제임
누군가 막혔는데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건 사람 문제이지, 원격의 문제가 아님
물리적 존재로 강제하는 건 근본 해결이 아님
결국 과로 문화를 비꼬는 말임
재택으로 전환해도 그 문화가 유지되면 문제없음
반대로 그런 문화가 없는 원격 회사에서는 효율이 떨어짐
“생산성과 협업은 어떻게 되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그건 이제 낡은 논쟁처럼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