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의 강점을 사람들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미국은 거대한 단일 시장을 가지고 있어서 수억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음
그 다음 단계로 EU 시장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두 번째 시장이지만, 그 이후에는 EU의 부와 인구, 영어 친숙도, 기술 수준을 대체할 만한 제3의 시장이 없음
만약 미국이 EU를 화나게 하면, 미국 기술 기업의 성장은 사실상 미국·캐나다 한정으로 제한됨
캐나다 시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함
캐나다는 EU와의 경제적 연계 강화를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언제든 무기화될 수 있는 미국 제품 의존도를 줄이려 함
소프트웨어 세계에서는 지리적 근접성이 큰 의미가 없음
미국 기업들이 ‘미국식 글로벌리즘’으로 부를 쌓아왔지만, 동맹국을 경시하는 정책이 계속되면 결국 EU와 캐나다의 자본이 미국에서 빠져나갈 것임
그렇게 되면 미국 정부도 정책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임
EU에서 경쟁 제품이 나오는 건 좋은 일임
미국 기업 입장에선 불편하겠지만, 경쟁이 생기는 건 건강한 일임
사실 미국도 강한 유럽을 원함
규제와 벌금 대신 혁신과 제조 역량을 키우는 유럽이 필요함
하지만 Northvolt나 BASF 사례처럼 비효율적인 산업 구조는 피해야 함
러시아보다 제조력이 약한 유럽은 보고 싶지 않음
EU 시장은 결코 쉽지 않음 언어·문화적 단편화가 심해서 현지화 노력이 필수적임
각국이 이제 미국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제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기 시작함
오픈소스 대안으로 GendBuntu 같은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Star Labs 같은 비미국산 하드웨어도 흥미로움
미국이 글로벌 허브를 독점하면서 얻은 기술·금융 우위가 약화되고 있고, 유럽 등지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음
트위터를 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링크를 공유함
프랑스 정부가 Microsoft Teams와 Google Meet을 대체할 자국산 화상회의 도구 Visio를 개발 중임
관련 기사: Numerama 기사
앱 링크: Visio 공식 페이지
자국 주권을 지키는 협업·컴퓨팅·스토리지 인프라로 전환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음
FOSS 진영은 25년 넘게 이런 대안을 준비해왔음
문제는 항상 ‘변화의 비용’을 감수할 의지였음
하지만 최근 미국의 NATO 및 동맹국 위협이 이런 변화를 현실로 만들 계기가 될 수 있음
프랑스 헌병대는 이미 GendBuntu를 사용 중임
세부 내용은 모르지만 좋은 첫걸음으로 보임
이런 시도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지배적인 앱을 버리겠다는 말은 수십 년째 반복되어 왔음
결국 시장에서 통할 만큼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 함
제품이 항상 품질로 승부하는 건 아님
Microsoft Teams는 Office에 무료로 포함됐기 때문에 성공했음
EU의 시도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함
EU가 미국 기술에서 벗어나려면 장기적 로드맵이 필요함
소규모 지방자치단체부터 시작해 SUSE, Collabora 등 오픈소스로 전환하고, 점차 도시·주·국가 단위로 확장해야 함
이렇게 되면 수십억 유로의 지원금이 오픈소스 생태계로 흘러들어가 LibreOffice 같은 프로젝트의 발전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질 것임
최근 들어 미국이 EU의 ‘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대체 소프트웨어로의 전환 동기가 강해졌음
이번에는 다름
예전엔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동시에 바꾸고 싶어하는 이유가 생김
네트워크 효과의 끈이 끊어지고 있음
정부는 시장 외에도 다양한 정책적 지렛대를 가지고 있음
공공조달, 국방, 교육 등에서 정부가 사용하는 인프라를 지정하면 시장이 따라오게 됨
생산성 도구 의존도는 해결 가능한 문제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탈미국화는 훨씬 어려움
진짜 문제는 하드웨어 공급망임
CPU, GPU, 라우터 등 모든 게 글로벌화되어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새로 구축해야 함
이미 ScaleWay와 OVH가 이 공백을 메우고 있음
Jitsi Meet 같은 오픈소스 화상회의 도구는 이미 존재함
이제 필요한 건 EU 주권 클라우드임
쉬운 일과 어려운 일을 병행해야 함
실제로 그렇게 진행 중임
클라우드 의존도는 서비스 구조에 따라 다름
단순 VM 제공자는 옮기기 쉽지만, AWS 특화 기능에 의존하면 전환이 어려움
이런 움직임은 환영할 만함
사용자가 늘면 대안 제품도 개선될 것임
특히 운영체제의 국제 표준화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
단순히 Linux를 채택하는 걸 넘어, MacOS 수준의 통합성과 완성도를 갖춘 풀스택 표준이 필요함
Hacker News 의견들
미국 경제의 강점을 사람들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미국은 거대한 단일 시장을 가지고 있어서 수억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음
그 다음 단계로 EU 시장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두 번째 시장이지만, 그 이후에는 EU의 부와 인구, 영어 친숙도, 기술 수준을 대체할 만한 제3의 시장이 없음
만약 미국이 EU를 화나게 하면, 미국 기술 기업의 성장은 사실상 미국·캐나다 한정으로 제한됨
캐나다는 EU와의 경제적 연계 강화를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언제든 무기화될 수 있는 미국 제품 의존도를 줄이려 함
소프트웨어 세계에서는 지리적 근접성이 큰 의미가 없음
그렇게 되면 미국 정부도 정책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임
미국 기업 입장에선 불편하겠지만, 경쟁이 생기는 건 건강한 일임
규제와 벌금 대신 혁신과 제조 역량을 키우는 유럽이 필요함
하지만 Northvolt나 BASF 사례처럼 비효율적인 산업 구조는 피해야 함
러시아보다 제조력이 약한 유럽은 보고 싶지 않음
언어·문화적 단편화가 심해서 현지화 노력이 필수적임
각국이 이제 미국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제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기 시작함
오픈소스 대안으로 GendBuntu 같은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Star Labs 같은 비미국산 하드웨어도 흥미로움
미국이 글로벌 허브를 독점하면서 얻은 기술·금융 우위가 약화되고 있고, 유럽 등지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음
트위터를 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링크를 공유함
프랑스 정부가 Microsoft Teams와 Google Meet을 대체할 자국산 화상회의 도구 Visio를 개발 중임
관련 기사: Numerama 기사
앱 링크: Visio 공식 페이지
자국 주권을 지키는 협업·컴퓨팅·스토리지 인프라로 전환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음
FOSS 진영은 25년 넘게 이런 대안을 준비해왔음
문제는 항상 ‘변화의 비용’을 감수할 의지였음
하지만 최근 미국의 NATO 및 동맹국 위협이 이런 변화를 현실로 만들 계기가 될 수 있음
프랑스 헌병대는 이미 GendBuntu를 사용 중임
세부 내용은 모르지만 좋은 첫걸음으로 보임
이런 시도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지배적인 앱을 버리겠다는 말은 수십 년째 반복되어 왔음
결국 시장에서 통할 만큼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 함
Microsoft Teams는 Office에 무료로 포함됐기 때문에 성공했음
EU의 시도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함
소규모 지방자치단체부터 시작해 SUSE, Collabora 등 오픈소스로 전환하고, 점차 도시·주·국가 단위로 확장해야 함
이렇게 되면 수십억 유로의 지원금이 오픈소스 생태계로 흘러들어가 LibreOffice 같은 프로젝트의 발전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질 것임
예전엔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동시에 바꾸고 싶어하는 이유가 생김
네트워크 효과의 끈이 끊어지고 있음
공공조달, 국방, 교육 등에서 정부가 사용하는 인프라를 지정하면 시장이 따라오게 됨
생산성 도구 의존도는 해결 가능한 문제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탈미국화는 훨씬 어려움
CPU, GPU, 라우터 등 모든 게 글로벌화되어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새로 구축해야 함
이제 필요한 건 EU 주권 클라우드임
실제로 그렇게 진행 중임
단순 VM 제공자는 옮기기 쉽지만, AWS 특화 기능에 의존하면 전환이 어려움
이런 움직임은 환영할 만함
사용자가 늘면 대안 제품도 개선될 것임
특히 운영체제의 국제 표준화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
단순히 Linux를 채택하는 걸 넘어, MacOS 수준의 통합성과 완성도를 갖춘 풀스택 표준이 필요함
Marc Andreessen이 정말 행복하길 바람
관련 기사: TechCrunch 기사
프랑스의 La Suite Numérique 프로젝트는 이미 진행 중임
GitHub 저장소: https://github.com/suitenumer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