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처음 올라올 때와 비교하여 제목이나 내용이 바뀐 게 있나요? 이 정도 글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기업 기술 블로그에 이런 글은 안 쓰겠죠."와 같은 의견도 있는데, 목표 성능을 정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개선을 반복하는 것은 기업 기술 블로그에서 종종 올라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예전에 본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네요.

말씀하신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재 사태는 어뷰징한 유저의 태도에 대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포스팅의 수준이 어떻고 하는 것은 논점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비우호적인 반응은 글쓴이의 어뷰징 전적이라는 배경 때문이겠죠. 내용이 어떻고는 불필요한 사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의문인 것입니다.
차라리 모두가 "이 사람 어뷰저에요!"와 같이 반응했다면 이런 댓글은 안 달았겠지요. 그런데 댓글은 대부분 원래 글의 수준을 논하는 것이었으니, 그 부분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어뷰징이 문제라서 그런 거면 글의 수준 운운은 완전히 불필요한 사족이 아니겠습니까.

동의합니다.
심지어 "2025년 5월부터 저 혼자 군대에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라는걸 보면 기업 블로그도 아니고...

물론 공유된 내용이 "당연히 해야하는 작업"임을 부정하긴 힘들고,
"차별점 이야기도 없고 본인 습작 수준의 내용"인 것도 맞지만,

긱뉴스가 이런거 공유하면 안되는 분위기의 공간이었나요?
당연히 해야하는 작업들을 해 본 경험을 공유하면 안되는걸까요?
차별점이 없는 경험은 공유하면 안되는걸까요?
습작 수준의 경험은 공유하면 안되는걸까요?

그렇게 보이셨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댓글을 아래와 같이 단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첫번째 올린 글 show gn의 글은 어뷰징으로 flagged 되었음. 하루 후 본인의 velog 글을 요약하여 새로 글을 올렸으나, 글 자체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올라올 만한 글인가? 작성자 본인의 고민과 노력이 보였냐고 묻는다면 다른분들 의견처럼 검색은 보편적으로 기술이 어느정도 나와 있는 영역인데 기술적인 부분보다 블로그 내용 자체가 둘러서 본인 서비스의 홍보 연장 선상으로 생각되어 남긴 부분입니다.

어뷰징 플래그로 미운 털이 박힌 게 가장 큰가 보군요.
블로그 내용 자체가 본인 서비스의 홍보의 연장선상인 것은 다른 기업의 기술 블로그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단순히 그것만으로 배척하는 것은 꽤 민감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작성자 본인의 고민과 노력이 보였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인덱스를 걸면 성능이 개선될 거라는 가설이 부정되자 실행 계획도 살펴보고 비즈니스 로직을 고려하여 쿼리나 스키마를 바꿔나가는 식으로 개선을 반복하여 목표 성능을 달성하는 건 충분한 고민과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