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 산 스웨트셔츠 몇 벌만 남았는데 아직도 색감과 원단이 멀쩡함
친구들이 그 셔츠를 보고 물어보면 “그땐 면이 더 튼튼했음”이라고 농담함
요즘은 청바지나 셔츠, 심지어 양말도 한여름을 못 넘기고 헤짐
최근에는 건조기 보풀 필터 청소가 걱정돼서, 작은 세탁실 공기 중에 섬유 먼지가 날리지 않게 드라이어-진공 시스템을 만들고 있음
그 먼지는 절대 들이마시면 안 됨
예전에 아파트에서 작은 Black & Decker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쓰다가, 환기 부족으로 기관지염 비슷한 증상을 겪었음
린트 트랩이 부족해서 미세 섬유가 방 안에 퍼졌고, 그걸 계속 들이마신 게 원인이었음
이후 공기청정기를 두고, 건조기 돌릴 땐 방에 있지 않으며, 자주 청소하니 증상이 사라졌음
다시 한다면 HEPA 필터를 추가로 거치게 만들겠음.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을 미세 플라스틱 섬유를 생각하면 끔찍함
요즘도 좋은 원단은 있음. 다만 돈을 좀 써야 함
나는 대부분의 옷을 천연 염색되지 않은 면과 울로 바꿨음.
New Mexico산 면, North Carolina산 양말, Seattle의 Filson 제품, 그리고 Peru나 India에서 만든 옷들도 훌륭함
나는 천연섬유나 반합성 셀룰로오스 섬유만 사려고 함
면, 실크, 울, 리넨 외에도 레이온, 모달, 텐셀, 리오셀 같은 셀룰로오스 기반 섬유가 있음 Acetate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로,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니고 생분해 가능함
다만 비스코스 레이온 생산에는 신경독성 물질인 이황화탄소가 쓰이므로, 환경 관리가 잘된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함
나는 요즘 플라스틱 섬유가 섞인 옷은 절대 안 삼
조금 비싸지만 오래 입을 수 있고, 몇 번 세탁해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음
내 옷은 그렇게 오래된 건 없지만, 자연 건조(line drying) 하면 훨씬 오래감
Colorado에 살아서 건조기가 없어도 3시간이면 다 마름
다만 그만큼 합성섬유 미세입자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겠지 싶음
그래도 5년째 건조기 없이 살고 있고 후회 없음
요즘은 옷이 줄어드는 일이 거의 없어서, 건조기 기술이 좋아진 줄 알았음
검색해보니 습도 감지 센서가 달린 건조기가 자동으로 멈춰서 수축을 막는다고 함
요즘은 제조 과정에서 사전 수축(pre-shrink) 처리를 해서 줄어듦이 적음
예전엔 빨간 옷과 흰 옷을 같이 세탁하면 분홍색이 됐는데, 이제는 염색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 일도 거의 없음
나는 반대로, 긴 소매 옷을 사도 몇 번 세탁하면 소매가 짧아지는 경우가 많음
내 LG 스마트 건조기는 오히려 옷을 더 줄였음
자동 감지 모드가 너무 과하게 작동해서 셔츠들이 줄어들었고, 결국 수동 모드로 바꿔야 했음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해서 UX 최악의 건조기였음. 다시는 LG 가전 안 살 듯함
히트펌프 건조기는 온도가 낮아서 옷이 덜 줄어듦
공기를 식혀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식이라 고온이 필요 없음
나도 예전엔 문제 없었는데, 올해 공항에서 산 셔츠가 세탁 후 여자친구 선물용 사이즈가 되어버림
예전에 봤던 커스텀 프린트 티셔츠 블로그에서 30개 브랜드의 수축 테스트를 했었음
압력 감지 마네킹으로 세탁 후 핏 변화를 측정했는데, 히트펌프 건조기가 수축이 거의 없다고 함
기본 모드에서는 제습기처럼 작동해서 섬세한 옷도 세탁 가능함
나도 히트펌프 건조기를 쓰는데, 옷이 전혀 줄지 않음
다만 건조 시간이 조금 더 걸림
관련 자료를 더 알고 싶은데, 설치가 번거로워서 아직 시도는 못 해봤음
아내와 나는 늘 “옷이 줄었냐, 우리가 늘었냐”로 토론함
사실은 둘 다 조금씩 몸이 커진 탓인 듯함
나도 그래, 바지 허리만 선택적으로 줄어드는 기현상이 생김
미국 살다 보면 세탁 주기 사이에 체중이 늘 가능성이 충분함
세탁은 찬물, 건조는 약하게 하는 게 좋음
나는 키가 커서 티셔츠 수축이 늘 고민임
저온 세탁과 건조기 피하기가 효과 있었음
얇은 면 티셔츠가 특히 더 줄어드는 것 같음. 두꺼운 원단이 훨씬 안정적임
혹시 린스(컨디셔너)로 늘리는 방법 써본 사람 있음?
나도 같은 문제였음. 한 사이즈 크게 사면 너무 크고, 맞게 사면 금방 줄어듦
지금은 찬물 세탁 + 자연 건조로 해결함 IKEA 건조대를 써서 밤새 말리면 3년째 사이즈 그대로임
컨디셔너로 늘리는 건 해봤는데, 형태가 뒤틀려서 실패였음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입으면 티셔츠가 줄어도 배가 안 드러남
건조기를 써도 괜찮음. 완전히 말리기 전에 약하게 돌리고, 젖은 상태에서 걸어두면 됨
나는 그냥 샤워 커튼봉에 걸어 말림. 사후 복구보다 예방이 훨씬 간단함
핀과 판자를 이용해 캐시미어 스웨터를 원래 크기로 복원한 적 있음. 시간은 걸리지만 효과 있음
나는 단추 달린 셔츠가 자꾸 줄어드는 게 문제임
찬물 세탁, 자연 건조로 어느 정도 막지만, 그래도 소매가 짧아짐
다음엔 세탁기 섬세 모드를 써볼 생각임
사전 수축 면(pre-shrunk cotton) 인지 확인해야 함
팔을 옆으로 뻗었을 때 소매가 손가락 마디 근처까지 오는 게 이상적임
시계만 가릴 정도로 딱 맞게 사면 줄어들 여유가 없음
Hacker News 의견들
80년대에 산 스웨트셔츠 몇 벌만 남았는데 아직도 색감과 원단이 멀쩡함
친구들이 그 셔츠를 보고 물어보면 “그땐 면이 더 튼튼했음”이라고 농담함
요즘은 청바지나 셔츠, 심지어 양말도 한여름을 못 넘기고 헤짐
최근에는 건조기 보풀 필터 청소가 걱정돼서, 작은 세탁실 공기 중에 섬유 먼지가 날리지 않게 드라이어-진공 시스템을 만들고 있음
예전에 아파트에서 작은 Black & Decker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쓰다가, 환기 부족으로 기관지염 비슷한 증상을 겪었음
린트 트랩이 부족해서 미세 섬유가 방 안에 퍼졌고, 그걸 계속 들이마신 게 원인이었음
이후 공기청정기를 두고, 건조기 돌릴 땐 방에 있지 않으며, 자주 청소하니 증상이 사라졌음
다시 한다면 HEPA 필터를 추가로 거치게 만들겠음.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을 미세 플라스틱 섬유를 생각하면 끔찍함
나는 대부분의 옷을 천연 염색되지 않은 면과 울로 바꿨음.
New Mexico산 면, North Carolina산 양말, Seattle의 Filson 제품, 그리고 Peru나 India에서 만든 옷들도 훌륭함
면, 실크, 울, 리넨 외에도 레이온, 모달, 텐셀, 리오셀 같은 셀룰로오스 기반 섬유가 있음
Acetate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로,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니고 생분해 가능함
다만 비스코스 레이온 생산에는 신경독성 물질인 이황화탄소가 쓰이므로, 환경 관리가 잘된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함
조금 비싸지만 오래 입을 수 있고, 몇 번 세탁해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음
Colorado에 살아서 건조기가 없어도 3시간이면 다 마름
다만 그만큼 합성섬유 미세입자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겠지 싶음
그래도 5년째 건조기 없이 살고 있고 후회 없음
요즘은 옷이 줄어드는 일이 거의 없어서, 건조기 기술이 좋아진 줄 알았음
검색해보니 습도 감지 센서가 달린 건조기가 자동으로 멈춰서 수축을 막는다고 함
예전엔 빨간 옷과 흰 옷을 같이 세탁하면 분홍색이 됐는데, 이제는 염색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 일도 거의 없음
자동 감지 모드가 너무 과하게 작동해서 셔츠들이 줄어들었고, 결국 수동 모드로 바꿔야 했음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해서 UX 최악의 건조기였음. 다시는 LG 가전 안 살 듯함
공기를 식혀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식이라 고온이 필요 없음
예전에 봤던 커스텀 프린트 티셔츠 블로그에서 30개 브랜드의 수축 테스트를 했었음
압력 감지 마네킹으로 세탁 후 핏 변화를 측정했는데, 히트펌프 건조기가 수축이 거의 없다고 함
기본 모드에서는 제습기처럼 작동해서 섬세한 옷도 세탁 가능함
다만 건조 시간이 조금 더 걸림
아내와 나는 늘 “옷이 줄었냐, 우리가 늘었냐”로 토론함
사실은 둘 다 조금씩 몸이 커진 탓인 듯함
나는 키가 커서 티셔츠 수축이 늘 고민임
저온 세탁과 건조기 피하기가 효과 있었음
얇은 면 티셔츠가 특히 더 줄어드는 것 같음. 두꺼운 원단이 훨씬 안정적임
혹시 린스(컨디셔너)로 늘리는 방법 써본 사람 있음?
지금은 찬물 세탁 + 자연 건조로 해결함
IKEA 건조대를 써서 밤새 말리면 3년째 사이즈 그대로임
컨디셔너로 늘리는 건 해봤는데, 형태가 뒤틀려서 실패였음
나는 단추 달린 셔츠가 자꾸 줄어드는 게 문제임
찬물 세탁, 자연 건조로 어느 정도 막지만, 그래도 소매가 짧아짐
다음엔 세탁기 섬세 모드를 써볼 생각임
팔을 옆으로 뻗었을 때 소매가 손가락 마디 근처까지 오는 게 이상적임
시계만 가릴 정도로 딱 맞게 사면 줄어들 여유가 없음
세탁실에 의류 관리 라벨 가이드를 출력해 붙여둠
ihateironing.com의 완전한 관리표를 참고함
그 이후로 수축이나 변색 문제는 전혀 없음
비싼 옷 아니면 40도 일반 세탁으로 돌리고, 속옷·수건만 60도로 함
망가지는 옷이 있으면 그 브랜드는 다시 안 삼
덕분에 라벨을 잘라내도 안심이고, 관리가 단순해짐
시트와 수건만 뜨거운 물로 세탁함
어릴 때는 면은 줄고 폴리에스터는 안 줄어든다고 배웠음
이번 글을 보고 그게 여전히 맞는 상식이라는 걸 알게 됨
혹시 이게 세대별로 다르게 전해졌는지 궁금함
요즘 세제는 찬물에서도 잘 작동하고,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쓰면 정전기와 냄새 제거에 좋음
나는 플라스틱 옷을 안 입고, 찬물 세탁 + 약한 건조 + 자연 건조로 관리함
New Yorker 기사에서도 다뤘듯, 대부분의 브랜드는 패스트패션으로 바뀌었지만 Patagonia는 수선·보증 정책으로 차별화함
남편이 젖은 셔츠를 입고 “줄기 전에 입자”는 장면이 기억남
기사에서 “자연섬유와 합성섬유 혼방이 혁신적이다”라고 표현한 게 이상했음
면-폴리 혼방이 줄거나 구김이 덜한 건 수십 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임
그리고 사전 수축 면(pre-shrunk cotton) 언급이 없는 것도 의아했음
기사 제목의 “It’s not just hot water – here’s why”를 보고 클릭 유도형 냄새가 확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