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기사 원문 (archive.ph)

  • O’Leary가 여행사 업계를 소비자 사기꾼이라 비난했다는 게 아이러니하게 들림
    예전에 영국에 있는 형을 보러 Ryanair를 이용하려다 수많은 다크 패턴을 겪고 결제 단계에서 지역 통화 결제를 유도하며 £20의 환율 차이를 숨긴 걸 보고 포기했음
    그 이후로는 정말 다른 선택지가 없을 때만 이용할 생각임
    EU 경쟁 당국이 이런 행태에 제동을 거는 걸 보면 늘 반가움

    • 예전 Ryanair는 정말 교묘했음. 여행자 보험을 ‘구매하지 않음’ 옵션이 국가 목록 중간에 숨겨져 있었음
      Insurance Times 기사에서도 그 사례가 나옴
      실제 비행 자체는 괜찮지만, 어떤 회사인지 기대치를 관리하는 게 중요함
    • 지역 통화 결제 유도는 Ryanair만의 문제가 아님
      Uber나 Walgreens도 비슷하게 환율 스프레드를 숨기며 고객을 속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음
    • 이런 행태는 Ryanair만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의 표준 관행
      영국에서 카드 결제할 때도 항상 통화 선택을 유도하며 환율 차이를 숨김
      Ryanair를 피하려면 사실상 대부분의 유럽 단거리 항공사를 다 피해야 함. EasyJet, BA, KLM, Air France, Aer Lingus 모두 비슷함
      단거리 노선은 완전히 가격 경쟁의 바닥 싸움
    • Stansted 공항의 ATM도 교묘했음. 표면적으로는 0.85 같은 괜찮은 환율을 크게 표시하지만 실제로는 유로 기준이라 350파운드로 300유로를 주는 식이었음
      이런 식으로 여행 전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착취 산업이 여전히 존재함
    • Ryanair는 팬데믹 초기에 환불 처리 속도가 가장 빨랐음
      반면 Lufthansa는 연락조차 안 됨
      OTA(온라인 여행사)들은 환불을 가로채거나 고객 이메일을 숨겨서 문제를 키움
      Kiwi 같은 곳은 정말 중간 사기꾼에 가까움.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안 씀
  • 나는 오히려 Ryanair를 옹호하는 유일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음
    다리 공간이 좁고 모든 게 유료지만, 그냥 A에서 B로 가는 버스 같은 존재로 보면 됨
    학생 시절엔 큰 도움이 됐고, 요금 구조도 이제는 다른 항공사와 다를 바 없음

    • 아마 당신이 그들의 진화한 다크 패턴에 익숙해졌거나 최근에 예약을 안 해본 것 같음
      지금은 8단계 예약 과정에서 옵션을 피하기가 매우 어려움
      수하물 무게나 탑승권 인쇄 문제로 추가 요금을 노리는 공격적인 시스템이 됨
    • 솔직히 말해, 요즘 유럽 장거리 버스가 비즈니스석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함
      버스는 승객을 가축처럼 몰지 않고, 문제 생기면 몇 시간씩 가두지도 않음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건 Ryanair의 침입적 태도
      얼굴 스캔 요구 사례를 보면 정말 과함
    • Ryanair의 불투명성은 가격 비교가 어렵다는 점
      표시된 티켓 가격만으로는 실제 지불 금액을 예측하기 힘듦
    • “비행의 사치 시대는 끝났다”는 말엔 동의 못함
      지금도 사치를 원하면 돈을 내면 됨
  • 나는 Ryanair를 다른 저가 항공보다 선호함
    오버부킹을 하지 않기 때문
    EasyJet은 가족과 함께 공항까지 갔는데도 좌석이 없어 탑승을 거부당했음
    이런 건 사실상 사기 행위라고 생각함

    • 그 경우 EU 261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지 궁금함
    • 가족과 함께 그런 일을 겪었다면 나도 감정적으로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음
      이런 일은 반드시 강력한 보상이 필요함
  • Ryanair는 여행사에 수수료를 주지 않기 때문에, 리셀러들이 고객에게 추가 요금을 붙여 수익을 냄
    Ryanair가 왜 이걸 막으려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막는다고 해서 잘못은 아님

    • Ryanair는 예약 과정에서 부가 서비스 업셀링으로 이익을 내기 때문에
      리셀러를 통하면 그 수익 경로가 사라짐
    • 실제로 티켓을 사보면 알겠지만, 모든 단계에서 추가 요금 해제를 해야 함
      좌석은 거의 무료로 팔고, 물 한 병까지 유료로 파는 구조임
      제3자 판매는 이 업셀 파이프라인을 차단함
    • 여행사를 이용하는 건 단순히 서비스 대가를 지불하는 것일 뿐 사기가 아님
      여행사들이 고객을 속인다는 근거는 없음
    • 고객들은 OTA의 마진을 알고도 편의성 때문에 지불함
      Ryanair도, OTA도, 그리고 이걸 막은 이탈리아 법원도 모두 어리석다고 생각함
  • 팬데믹 직전 Kiwi를 통해 예약했다가 1년 동안 환불을 받지 못함
    Ryanair는 바로 환불해줬지만 EasyJet은 Kiwi로 넘겼다고 하고, Kiwi는 받지 않았다고 함
    결국 Kiwi가 나중에 줬지만, 정말 기생적 중개자였음
    예전 Skypicker 시절엔 검색 엔진이 괜찮았지만 지금은 피해야 함

    • 나도 Ryanair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비행이 취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환불 거부당함
      그 이후로는 여행자 보험을 꼭 들고 있음
    • 팬데믹 이후로는 OTA를 완전히 피함
      직접 예약한 항공사가 훨씬 빠르게 환불해줬고, 특히 EU 항공사가 미국보다 훨씬 신속했음
    • Kiwi 관련 다른 사례도 비슷함
    • eDreams도 마찬가지로 사기꾼 수준의 중개자였음. 이제는 절대 안 씀
  • Ryanair가 자사 플랫폼에서만 판매하도록 하는 게 왜 남용적 행위인지 궁금함
    진심으로 다른 시각을 듣고 싶음

    • 나도 Ryanair를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이건 잘못이 아님
      지배적 지위 남용으로 볼 이유가 없음
      자사 사이트에서만 판매하겠다는 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 됨
  • 요즘 비행은 마치 러시안 룰렛 같음
    Ryanair가 최악이긴 하지만, 적어도 정시 운항은 잘 함
    네덜란드에서는 39유로짜리 티켓에 공항세가 30유로인데, 정작 벌금은 Ryanair가 맞음. 아이러니함

  • 올해 Ryanair 공식 사이트에서 세 번 예약했는데, 매번 “제3자 여행사 예약”으로 잘못 표시
    이때 얼굴 인식 유료 인증을 요구하거나, 무료 인증은 느려서 사실상 불가능함
    이메일을 놓치면 공항에서 55유로 벌금을 내야 함
    고객센터에 항의했지만, 너무 사용자 적대적이고 황당했음

    • Ryanair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도 그런 일이 있었다니 믿기 어려움
      최근 2년간 10번 정도 이용했지만 그런 적은 없었음
  • Ryanair를 싫어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업셀만 피하면 매우 저렴한 항공사
    아무도 강제로 이용하는 건 아님

    • 나도 이용 안 함. 예전에 결제 과정을 봤는데, 고객이 실수로 더 지불하게 만드는 다크 패턴이 너무 많았음
      싸게 파는 건 괜찮지만, 고객을 속이는 건 다른 문제임
    • 하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선택지가 Ryanair뿐인 경우도 있음
    • 실제로 특정 공항들은 Ryanair와 독점 계약을 맺어서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