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최근 본 LaurieWired 영상이 떠오름. “CPU 생산이 멈춘다면?”이라는 가정이었는데, 결론은 오래된 하드웨어의 내구성과 신뢰성이 결국 승리한다는 내용이었음
    DDR5 32GB는 약 $330, DDR4는 $130, DDR3은 $50 수준이라, 비용이 중요하다면 리눅스 환경에서 구형 하드웨어를 쓰는 게 훨씬 합리적임

    • 모두가 DDR4나 DDR3로 몰리면 공급이 늘지 않으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음
    • 구형 RAM을 쓰면 결국 구형 메인보드와 소켓, CPU까지 따라가야 해서 단순 교체는 어려움
    • 예전에 홈 서버에 DDR4 128GB를 미리 채워둔 게 정말 잘한 선택이었음. 새 서버엔 그걸 못 해서 아쉬움
    • 내 PC도 DDR4라서, 2012년산 PC 꺼내서 리눅스 설치해볼 생각임
    • 리눅스 대신 FreeBSD 15.0R도 괜찮음. 새 버전이 막 나왔음
  • OpenAI가 웨이퍼 공급을 선점한 건 대단한 전략적 한 수라고 생각함. Anthropic, Google, 오픈 모델들이 꾸준히 발전하는 상황에서, 하드웨어 병목을 만들어 경쟁사의 확장을 막을 수 있음
    Claude처럼 일관된 개선을 보이는 모델이 부럽기도 함

    • Google은 TPU를 직접 설계하니 이런 제약을 덜 받을 수도 있음
    • 이런 상황이 메모리 절약형 모델 개발 압박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까 궁금함
    • 한 비영리 기업이 전 세계의 컴퓨팅 자원을 사실상 독점할 수 있다는 현실이 불안함
    • 이미 OpenAI를 좋아하지 않음. 이런 행보는 더 반감이 생김
    • 이게 AI 버블이라면, 만약 거품이 꺼질 때 OpenAI는 엄청난 재고 리스크를 떠안을 수도 있음
  • 기사에서 OpenAI의 책임을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함. 관련 내용은 Moore’s Law Is Dead 글에 잘 정리되어 있음

    • 팟캐스트에서도 ‘AI 기업 대표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RAM을 대량 구매했다’는 루머가 있었음. ECC 인증도 안 된 제품이라면 더 흥미로운 이야기임
    • 결국 원인은 AI 데이터센터 확장 때문이라고 저자도 언급함. 이 버블이 빨리 꺼져야 진짜 유용한 AI만 남을 것 같음
  • 이제 다시 성능과 메모리 효율 최적화를 고민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예를 들어 MS Teams는 아무것도 안 해도 1.5GB를 씀

    • Electron 앱과 PWA는 메모리 소모가 심함. Safari의 PWA는 덜하지만 지원이 약함
    • Slack도 2.3GB나 차지함. 이번 AI 붐이 네이티브 앱 부활로 이어질지 궁금함
    • “최적화”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듣는 기분임
    • 오래된 PC에서도 돌아가게 코드 다이어트 해줄 사람 여기 있음
    • PCIe 5.0 NVMe를 페이지 캐시로 쓰면 꽤 도움이 됨
  • “우리끼리 팹(fab)을 세워볼까?”라는 농담 반 제안 반이 있었음. 토론토 근처라 함

    • 중국의 대형 기술기업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듯함. 다만 팹은 양산까지 수년 걸림. 2~3년 뒤엔 공급이 늘어 가격이 안정될 수도 있음
    • 기술도 돈도 없지만, 오타와 근처라면 같이 해보고 싶음
    • 수제 DRAM(artisanal DRAM) 이라니, 그럴싸하게 들림
    • 장비를 산다 해도 납기가 언제일지 모름
    • 현실적으로는 깊은 주머니가 필요하지만 응원함
  • RAM 부족이 Steam Machine 출시에도 영향을 줄까 걱정됨. Valve는 Sony나 Nintendo처럼 생산 보장을 받기 어려움. $750 이상이면 판매가 힘들 듯함

    • 단기적으로는 콘솔 경쟁이 어려워 보임. RAM 부족이 소형 PC 제작 시장을 거의 죽일 수도 있음. HP, Dell 같은 대형 업체만 버틸 듯함
    • Valve는 비슷한 사양의 게이밍 PC와 동일한 가격대로 맞출 거라고 함. 콘솔은 못 이겨도 PC 게이머에겐 여전히 매력 있음
    • 단기 손해를 감수하고 장기 충성도 확보 전략을 쓸 수도 있음
    • Valve가 현금 여유가 많으니, 극단적으로는 Micron을 사서 DDR5를 확보할 수도 있겠다는 농담도 나옴
  • AI용 데이터센터 수요 때문에 소비자용 메모리 라인이 줄고 있다는 설명이 흥미로웠음. HBM과 DDR 생산라인이 다르다고 알고 있었는데, 관련 근거를 더 읽어보고 싶음

    • GPU 때처럼, NVIDIA도 고가 제품에 생산 우선순위를 두는 게 당연한 선택이었음
    • 결국 RAM 업체는 최고가를 제시하는 쪽에 공급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임
  • 5월에 $330짜리 HP 노트북(플라스틱처럼 휘어짐)을 8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했는데, 그때 $44였던 RAM이 지금은 $180임
    업그레이드 후기 링크

    • 그때 가격이 정말 쌌음. 나도 서버를 32GB로 업그레이드했는데 55유로밖에 안 들었음. 이제 버블 붕괴만 기다리는 중임
  • 공장 내 ‘빨간 칩’ 공급 문제는 보통 플라스틱 바 부족 때문이고, 이는 중질유 소비 저하로 이어지는 석유 생산 병목 때문임. 중질유를 경질유로 크래킹하고, 남는 석유는 고체 연료로 전환하면 됨. 회로망으로 펌프를 제어해 탱크 용량 80% 이상일 때만 작동하게 하면 효율적임

    • 혹시 Foxhole 플레이어 아님? 물류 담당자들이 당신 같은 사람을 원함
    • 고체 연료는 나중에 로켓 연료로 쓰이니 쌓아두는 게 낭비가 아님
  • 몇 달 전부터 중국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었음. 그래야 시장이 붕괴해 일반 사용자들이 다시 접근 가능한 가격을 맞출 수 있음. 그땐 비판받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내 말이 맞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