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사태를 아주 단순하게 봄. Rebble은 수년간 자유롭게 생태계를 운영할 수 있었고, 원하면 언제든 상업화할 수도 있었음. 그런데 지금은 Core가 실제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Rebble은 배제된 느낌을 받는 듯함. Eric과 Core는 뭔가를 만들고 싶어 하고, Rebble은 방향이 불분명함. Core가 Rebble을 협업에 포함시키려 한 건 꽤 고결한 태도라고 생각함.
나는 초기 Pebble 사용자였지만 Rebble의 구독료 모델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음. Rebble이 자체 시계를 만들지 않은 게 아쉬움. 모두가 함께 나아가길 바라지만 낙관적이지 않음
구독료는 Rebble이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인프라 비용 때문이었음. 수십만 달러를 썼다고 블로그에 밝힘. Rebble이 하드웨어를 만들 역량은 부족했을 것 같음.
Core는 Rebble의 데이터를 원하지만, Rebble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갈등이 생김. Rebble은 Pebble의 미래가 오픈소스로 남길 원함. Core가 폐쇄적으로 가면 커뮤니티가 또다시 붕괴될까 걱정임
Rebble이 Pebble 기능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Core가 사실상 새로운 Pebble Technology Corp가 되면서 Rebble의 존재 이유가 흔들림. 그래도 서로 협력하길 바람
이 사람(Eric)과 일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음. 제품 주변의 독성 분위기가 놀랍지 않음
Rebble이 너무 방어적으로 행동함. Eric은 오히려 그들을 포함시키려 노력 중인데, Rebble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붙잡고 있음
이번 분쟁을 요약하자면, Rebble은 “우리의 미래가 포함돼야 한다”는 레드라인을 가지고 있음. Core가 Rebble의 데이터를 이용해 독자 인프라를 만들면 자신들이 무의미해질까 두려워함. 반면 Core는 Rebble 같은 제3자에게 의존하는 비즈니스 리스크를 우려함.
서로의 장기적 의도를 신뢰하지 못해 교착 상태에 빠짐. 나도 2014년에 Pebble을 샀지만, 최근의 혼란을 보고 주문을 취소할까 고민 중임
Rebble이 Core가 자신들을 대체할까 두려워하지만, 사실 Rebble도 과거에 원본 Pebble 스토어를 긁어와 자신들의 플랫폼으로 만들었음. 그들이 두려워하는 건 결국 자기 복제임. 그리고 Rebble도 비영리 단체가 아니라 영리 조직임
Core가 예전에 파산한 적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또 피해를 볼까 걱정하는 건 합리적임
내가 글을 올린 직후 Core가 이메일을 보내 사과함. 이런 논란이 빨리 해결돼서 계약 기반의 협력이 생기길 바람
10년 전에 단종된 스마트워치가 아직도 이렇게 인터넷 드라마를 만드는 게 놀라움. Core가 Rebble의 오픈소스 앱스토어를 쓰고 싶어 한다면, Rebble은 “좋아요, 같이 해요”라고 했어야 함. 오픈소스의 미덕은 특정 조직이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있음
Rebble이 Pebble을 완전히 오픈하려 하지 않는 걸 보고 신뢰를 잃었음
“폐쇄 소스가 되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은 말이 안 됨. 닫히면 끝임
이 상황이 예전 Amiga 진영의 분쟁을 떠올리게 함
Rebble이 공개한 블로그 글을 보면, Discord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알 수 있음. 중요한 결정 과정을 읽으려면 수동으로 옮긴 대화록을 봐야 함
이런 문제는 Answer Overflow 같은 도구로 해결 가능함. Discord 내용을 공개 검색 가능하게 만들어줌
개인 이메일을 공개한 건 매우 부적절한 행동임. 한 이사의 의견이 조직 전체의 입장은 아니고,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면 신뢰가 깨짐.
외부인 입장에서 흥미롭긴 하지만, Core가 상업적 성공을 위해 지름길을 택한 듯한 인상을 받음. Rebble은 세상을 바꾸진 못했지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해왔음
하지만 이사회가 누군가를 범죄로 허위 고발했다면 책임을 져야 함. Rebble은 과거엔 커뮤니티의 빛이었지만, 지금은 지적재산권과 로열티를 주장하며 기업처럼 행동함. 커뮤니티는 이미 Core 쪽으로 이동했음
Eric이 공개한 메시지는 자신이 소통을 안 했다는 Rebble의 허위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보임. 공개가 과했을 수는 있지만 방어는 필요했음
허락 없이 공개했다고 단정할 수 없음. 상대방의 동의를 받았을 수도 있음
고객 입장에서 바라는 건 단순함. Core가 망하거나 팔리더라도 기능이 사라지지 않게 법적·기술적으로 보장되길 원함.
PebbleOS를 교체하거나 앱스토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야 함. 상용 앱이 문제지만, 차라리 F-Droid식 오픈 모델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함. 유료 앱이 사라져도 커뮤니티 중심의 해커블 생태계가 유지될 것임
예전에 Pebble 앱을 만들려 했는데, Rebble이 내 앱의 바이너리 소유권을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운운한다면 황당할 것 같음
나는 실제로 Pebble 앱 개발자임. 내 앱이 Rebble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걸 보고 놀람. 그들은 내 앱을 가지고 있지 않음. 증거 스크린샷
원글의 어조가 자극적이긴 했음. Core가 Rebble의 앱스토어를 그대로 쓰는 대신, 새 스토어를 만들어 개발자와 직접 관계를 재구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Rebble은 아카이브 역할을, Core는 새로운 앱 유통을 맡으면 됨.
상업적 기업이 과거의 앱을 무단 배포하는 건 윤리적으로 문제임
나도 그렇게 생각함. Rebble은 결국 고전 앱 보관소, Core는 새로운 개발 중심 플랫폼이 되는 게 자연스러움
나는 Core의 펌웨어 엔지니어임. Rebble이 우리가 GitHub를 포크한 걸 불안해하는 건 이해하지만, 우리는 Apache-2.0 라이선스로 완전 공개 개발 중임. 실제 커밋의 93%가 Core 직원 혹은 계약자임. Rebble 저장소는 사실상 정지 상태였음.
PebbleOS를 팔아도 복제 가능하니 IP 위험도 없음. 장기적으로는 공식 오픈소스 재단에 합류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함. Rebble은 운영 구조가 불투명하고, 선거나 회의도 없음. Core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음
Core의 앱 프런트엔드가 폐쇄 소스인 게 아쉽다고 생각함. libpebble3는 열려 있지만 APK를 직접 빌드할 수 없다는 건 오픈 생태계의 취지와 어긋남
펌웨어는 아니지만, Core가 앱 자체도 오픈소스로 풀면 신뢰의 제스처가 될 것 같음
양쪽 모두 과장된 표현이 많음. Rebble의 생태계 지속 우려는 타당하지만, Core의 일부 폐쇄적 접근도 문제임. 그러나 Rebble이 원래 스크랩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해왔다는 점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는 설득력이 약함.
이번 사건이 양측 모두에게 “진짜 오픈 생태계”가 무엇인지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람
Hacker News 의견
나는 이 사태를 아주 단순하게 봄. Rebble은 수년간 자유롭게 생태계를 운영할 수 있었고, 원하면 언제든 상업화할 수도 있었음. 그런데 지금은 Core가 실제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Rebble은 배제된 느낌을 받는 듯함. Eric과 Core는 뭔가를 만들고 싶어 하고, Rebble은 방향이 불분명함. Core가 Rebble을 협업에 포함시키려 한 건 꽤 고결한 태도라고 생각함.
나는 초기 Pebble 사용자였지만 Rebble의 구독료 모델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음. Rebble이 자체 시계를 만들지 않은 게 아쉬움. 모두가 함께 나아가길 바라지만 낙관적이지 않음
Core는 Rebble의 데이터를 원하지만, Rebble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갈등이 생김. Rebble은 Pebble의 미래가 오픈소스로 남길 원함. Core가 폐쇄적으로 가면 커뮤니티가 또다시 붕괴될까 걱정임
이번 분쟁을 요약하자면, Rebble은 “우리의 미래가 포함돼야 한다”는 레드라인을 가지고 있음. Core가 Rebble의 데이터를 이용해 독자 인프라를 만들면 자신들이 무의미해질까 두려워함. 반면 Core는 Rebble 같은 제3자에게 의존하는 비즈니스 리스크를 우려함.
서로의 장기적 의도를 신뢰하지 못해 교착 상태에 빠짐. 나도 2014년에 Pebble을 샀지만, 최근의 혼란을 보고 주문을 취소할까 고민 중임
10년 전에 단종된 스마트워치가 아직도 이렇게 인터넷 드라마를 만드는 게 놀라움. Core가 Rebble의 오픈소스 앱스토어를 쓰고 싶어 한다면, Rebble은 “좋아요, 같이 해요”라고 했어야 함. 오픈소스의 미덕은 특정 조직이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있음
Rebble이 공개한 블로그 글을 보면, Discord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알 수 있음. 중요한 결정 과정을 읽으려면 수동으로 옮긴 대화록을 봐야 함
개인 이메일을 공개한 건 매우 부적절한 행동임. 한 이사의 의견이 조직 전체의 입장은 아니고,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면 신뢰가 깨짐.
외부인 입장에서 흥미롭긴 하지만, Core가 상업적 성공을 위해 지름길을 택한 듯한 인상을 받음. Rebble은 세상을 바꾸진 못했지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해왔음
고객 입장에서 바라는 건 단순함. Core가 망하거나 팔리더라도 기능이 사라지지 않게 법적·기술적으로 보장되길 원함.
PebbleOS를 교체하거나 앱스토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야 함. 상용 앱이 문제지만, 차라리 F-Droid식 오픈 모델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함. 유료 앱이 사라져도 커뮤니티 중심의 해커블 생태계가 유지될 것임
예전에 Pebble 앱을 만들려 했는데, Rebble이 내 앱의 바이너리 소유권을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운운한다면 황당할 것 같음
원글의 어조가 자극적이긴 했음. Core가 Rebble의 앱스토어를 그대로 쓰는 대신, 새 스토어를 만들어 개발자와 직접 관계를 재구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Rebble은 아카이브 역할을, Core는 새로운 앱 유통을 맡으면 됨.
상업적 기업이 과거의 앱을 무단 배포하는 건 윤리적으로 문제임
나는 Core의 펌웨어 엔지니어임. Rebble이 우리가 GitHub를 포크한 걸 불안해하는 건 이해하지만, 우리는 Apache-2.0 라이선스로 완전 공개 개발 중임. 실제 커밋의 93%가 Core 직원 혹은 계약자임. Rebble 저장소는 사실상 정지 상태였음.
PebbleOS를 팔아도 복제 가능하니 IP 위험도 없음. 장기적으로는 공식 오픈소스 재단에 합류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함. Rebble은 운영 구조가 불투명하고, 선거나 회의도 없음. Core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음
양쪽 모두 과장된 표현이 많음. Rebble의 생태계 지속 우려는 타당하지만, Core의 일부 폐쇄적 접근도 문제임. 그러나 Rebble이 원래 스크랩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해왔다는 점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는 설득력이 약함.
이번 사건이 양측 모두에게 “진짜 오픈 생태계”가 무엇인지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