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그냥 nickeldime도 없애자는 입장임. 이제는 가치가 너무 낮아서 주조 비용이 낭비임
    다만, 일부 품목에서는 반올림 때문에 카드 사용이 늘 수 있고, 이는 카드사 수수료 구조상 결국 가난한 사람에게 불리한 시스템이 됨

    • 캐나다에서 이미 penny 반올림 제도를 시행했을 때 아무 문제 없었음. 모두가 동의했고, 수학적으로도 공정했음
      캐나다 정부의 공식 안내에 따르면 세금 포함 후 1.01~1.02달러는 내림, 1.03~1.04달러는 올림으로 처리했음. 결국 아무도 손해 보지 않았음
    • 1857년에 half-penny가 폐지되었는데, 당시 가치로 오늘날 약 37센트였음
    • 커피 가격을 일정 수준 아래로 유지하게 하려면 $3.50짜리 동전을 새로 만들자는 농담도 있음
    • 19세기 후반에 half penny가 폐지된 전례가 있으니, 지금 penny를 없애는 것도 자연스러운 수순임
    • 다만 카드 사용이 늘어나는 건 원치 않음. 현금 없는 사회는 정부 감시를 강화할 수 있으니, penny와 nickel만 없애는 선에서 멈추자는 의견임
  • 캐나다에서는 2012년에 penny를 폐지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음
    대부분의 상점이 현금 거래를 5센트 단위로 반올림했고, 일부는 고객에게 유리하게 내림 처리했음
    관련 위키 문서도 있음
    캐나다 지폐는 내구성 있는 폴리머 재질이고 색깔도 다양해서 구분이 쉬움. $1, $2는 동전으로 유통되고 있음

    • 이런 변화는 결국 별일 아니었음. 예전 금연법 제정 때도 경제가 망할 거라 했지만,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 없었음
    • 다만 플라스틱 지폐의 촉감은 싫다는 사람도 있음. 면지폐의 질감이 더 좋다고 느낌
    • 지폐의 청결도에 대한 주장은 과학적으로 명확하지 않음. 오히려 면섬유가 세균을 흡수해 비활성화시킬 수도 있음
    • 미국은 법적으로 정확한 거스름돈 제공 의무가 있는 주와 도시가 많아서, 캐나다식 반올림을 도입하기 어려움
    • 호주도 1992년에 1센트, 2센트 동전을 없앴고, 색깔별 지폐 별명이 생겼음. 예: $50(노랑) = Pineapple
  • 아직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된 적이 없기 때문에, penny 폐지는 확정된 게 아님
    행정명령으로 주조를 중단했을 뿐이며, 다음 대통령이 바꿀 수도 있음

    • 그래도 이번 조치는 너무 늦은 감이 있음. 대부분의 행정명령보다 훨씬 덜 논란이 될 사안임
    • 차라리 penny와 행정명령 둘 다 없애자는 농담도 나옴
  • SNAP(푸드스탬프) 관련 법 때문에 반올림이 복잡해질 수 있음
    SNAP 결제는 정확한 금액으로 처리되어야 하므로, 현금 결제만 반올림하면 법적 문제가 생김

    • 카드 결제도 같이 반올림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봄. 호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음
    • 네덜란드에서는 현금만 5센트 단위로 반올림하고, 카드 결제는 그대로 처리함. 법적으로는 여전히 정확한 금액을 요구할 수 있음
    • SNAP 결제도 동일하게 내림 반올림 규칙을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음
    • 세금 포함 가격을 조정하면 이런 문제는 간단히 해결 가능함
    • 이미 소수점 이하 반올림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니, 원칙적으로 같은 문제임
  • Kwik Trip이라는 편의점 체인의 사례에서, 현금 거래를 5센트 단위로 내림 처리하면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었음

    • 단순 계산으로는 고객 340만 명, 거래당 평균 2센트 손실이면 약 $68,000 손실
    • 하지만 고객 수가 아니라 거래 수 기준이라면 손실 규모는 훨씬 커질 수 있음
    • 매일 방문하는 단골이 많기 때문에, 월 1회 거래만 해도 연간 백만 달러 손실이 가능함
    • 그래도 연 매출이 60~70억 달러 규모라면, 이 정도 손실은 미미한 수준
    • 고객 수를 ‘고유 고객’으로 해석해야 계산이 맞음. 그렇지 않으면 매장당 거래량이 너무 적게 나옴
    • 최악의 경우 모든 거래가 4센트씩 내림 처리된다 해도 연간 13만 달러 수준임
  • 대부분의 사람은 잔돈을 집에 두는 습관이 있음
    한 번은 1갤런짜리 병에 penny만 모았더니 약 $55어치였음. Coinstar 기계에 들고 가는 게 꽤 긴장되는 경험이었음
    Coinstar는 Amazon, Home Depot 기프트카드로 수수료 없이 교환할 수 있음

  • penny의 가치 하락은 금속 가격으로도 확인됨
    구리 penny는 3.11g인데, 현재 구리 가격 기준으로 약 3.4센트 가치임
    반면 은화 dime은 2.268g으로, 은값 기준 약 $3.03 가치임
    즉, 달러의 실질가치가 97% 감소한 셈임

    • 다만 조폐국의 목적이 금속 가치 보증이었다는 해석은 논쟁의 여지가 있음
    • 현재 penny는 대부분 아연 합금으로 만들어지고 있음
  • 대부분의 사람은 동전을 거의 사용하지 않음
    뉴스에서 수백 개의 penny를 길에 뿌렸는데 아무도 줍지 않았다는 실험도 있었음

    • 예전 소매업 경험상, 사람들은 동전이 있어도 지폐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았음
    • 그래도 나는 penny를 주워 모음. 한 푼이 15분의 생존 시간을 벌어준다고 생각함
    • 동전을 사용하는 유일한 곳은 1센트짜리 어린이 말 타기 기계 정도임. 이제는 옆에 penny 트레이를 두고 있음
    • 프랑스 빵집에서는 빵 자르기 요금 12센트를 붙이자, 일부 고객이 잔돈을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했음
    • 이사할 때 남은 penny를 전부 길에 던져버린 적도 있음
  • 반올림 문제는 이미 일상적임
    예를 들어 5.99달러 상품에 5% 세금을 붙이면 0.2995달러가 되는데, 이미 0.30으로 반올림함
    penny가 없어지면 5센트 단위로, 동전이 전혀 없어지면 달러 단위로 반올림하면 될 일임

  • 마지막으로, 누군가는 이번 논의를 “Salami slicing stimulus package” 라며 풍자적으로 표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