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큰아이에게 14살 직전에 중고 스마트폰을 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15세 미만에게 스마트폰을 불법으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음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담배보다 더 해로운 물건이라 생각함
교사로서 학교 시간 동안 휴대폰 전면 금지의 효과를 직접 보고 있음
아이들이 훨씬 집중하고, 사회성도 좋아짐. SNS 금지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면 모두가 동의하게 될 것 같음
우리 집도 비슷하게 했음. PC는 거실에 두고, 14세에 첫 휴대폰을 줬지만 밤에는 17세까지 공용 충전대에 두게 했음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기술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음
법으로 금지하는 건 망설여지지만, 부모 간의 협약은 효과적이라 생각함
우리 커뮤니티는 Wait Until 8th 서약을 사용했음. 단순한 공유 스프레드시트로도 충분함
16세 미만은 SNS 전면 금지, 16~18세는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사용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지금은 아이들에게 담배를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음
다만 이런 법이 정부의 검열 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됨. 표현의 자유를 막는 수단이 될 수도 있음
덴마크가 주도한 Chat Control 정책을 떠올리게 됨
덴마크 법무장관 Peter Hummelgaard가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부정적으로 언급했는데, 이번 조치도 EU 전체 동의 없이 추진 가능함
헌법에는 전화·전신·편지의 프라이버시만 명시되어 있어 온라인 메시지는 보호받지 못함
관련 기사: BoingBoing 기사, 덴마크 헌법 원문
인터넷이 헌법 §72에 포함되는지는 아직 판례가 없음
하지만 MitID 같은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이용하면 나이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현 가능함
“이 사용자가 18세 이상인가?”라는 질문에 예/아니오만 반환하는 구조임
덴마크 법은 “특별한 법적 예외가 없는 한, 판사의 영장 없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없다”고 되어 있음
즉, 사적인 통신을 열람하려면 반드시 법원의 허가가 필요함
이런 조항의 본래 목적은 권력 남용 방지였음
민주주의는 독재를 무너뜨린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그들은 언젠가 자신들의 정부도 견제받아야 함을 알고 있었음
하지만 지금의 정부들은 조직의 생존과 구성원 보호를 우선시하며, 본래의 취지를 회피하고 있음
맞춤형 광고 금지가 현재의 주의력 경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함
단순히 SNS 가입 연령을 높이는 건 큰 효과가 없음. 핵심 문제는 데이터 수집과 조작적 알고리즘임
노르웨이에서는 13세 제한이 있었지만 부모들이 무시했음. 이제야 그 부작용을 깨닫고 있음
하지만 광고가 존재하는 한, 어느 정도의 개인화는 피할 수 없음
과거 잡지 광고도 독자층에 맞춰졌듯, ‘개인화’의 정의를 어디까지로 볼지가 관건임
이런 규제는 결국 온라인 익명성 파괴와 정부 신원 확인 의무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음
영국에서 “아이 보호” 명목으로 추진된 방식과 유사함
Hacker News 의견
나는 큰아이에게 14살 직전에 중고 스마트폰을 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15세 미만에게 스마트폰을 불법으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음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담배보다 더 해로운 물건이라 생각함
아이들이 훨씬 집중하고, 사회성도 좋아짐. SNS 금지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면 모두가 동의하게 될 것 같음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기술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음
우리 커뮤니티는 Wait Until 8th 서약을 사용했음. 단순한 공유 스프레드시트로도 충분함
지금은 아이들에게 담배를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음
덴마크가 주도한 Chat Control 정책을 떠올리게 됨
덴마크 법무장관 Peter Hummelgaard가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부정적으로 언급했는데, 이번 조치도 EU 전체 동의 없이 추진 가능함
헌법에는 전화·전신·편지의 프라이버시만 명시되어 있어 온라인 메시지는 보호받지 못함
관련 기사: BoingBoing 기사, 덴마크 헌법 원문
하지만 MitID 같은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이용하면 나이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현 가능함
“이 사용자가 18세 이상인가?”라는 질문에 예/아니오만 반환하는 구조임
즉, 사적인 통신을 열람하려면 반드시 법원의 허가가 필요함
민주주의는 독재를 무너뜨린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그들은 언젠가 자신들의 정부도 견제받아야 함을 알고 있었음
하지만 지금의 정부들은 조직의 생존과 구성원 보호를 우선시하며, 본래의 취지를 회피하고 있음
맞춤형 광고 금지가 현재의 주의력 경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함
단순히 SNS 가입 연령을 높이는 건 큰 효과가 없음. 핵심 문제는 데이터 수집과 조작적 알고리즘임
노르웨이에서는 13세 제한이 있었지만 부모들이 무시했음. 이제야 그 부작용을 깨닫고 있음
과거 잡지 광고도 독자층에 맞춰졌듯, ‘개인화’의 정의를 어디까지로 볼지가 관건임
이런 규제는 결국 온라인 익명성 파괴와 정부 신원 확인 의무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음
영국에서 “아이 보호” 명목으로 추진된 방식과 유사함
“아이 보호”를 명분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본인 인증 의무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음
공식 안내 링크
정부가 “이 사용자가 Y 서비스 이용 가능한 나이인가?”만 확인해주는 구조임
13세 미만은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기기 사용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아이들이 기술 의존 없이 스스로 사고하고, 지루함을 견디며 사회성을 기르는 게 중요함
부모가 아이에게 유튜브를 틀어주는 식의 양육은 문제임
기술 의존을 막자는 건 결국 아미시식 생활을 하자는 것과 다를 바 없음
이런 규제는 이미 10~15년 늦었다고 생각함
만약 일찍 시행됐다면 Facebook 같은 플랫폼의 사회적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임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도하는 게 의미 있음
인간 네트워크의 구조를 다룬 Veritasium 영상을 추천함
연결성이 높아질수록 ‘나쁜 노드’가 ‘좋은 노드’를 압도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개념을 다룸
문제의 핵심은 알고리즘 피드라고 생각함
아이들이 친구 게시물이나 특정 주제만 볼 수 있다면 SNS 사용 자체는 괜찮을 수도 있음
나이 제한을 115세로 올리자는 농담이지만, 그 속에 진심이 있음
다만 SNS 자체를 금지하기보다는 중독적 알고리즘 통제와 공정성 보장이 핵심임
부정적 감정을 유발해 참여를 늘리는 행위로 수익을 얻는 건 금지해야 함
정치인도 SNS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자신의 웹사이트를 운영하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