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우리가 Google에게 Android를 열어달라고 구걸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PostmarketOS를 PinePhone에서 써봤는데 아직 일상용으로는 부족하지만, 이런 방향이 맞다고 생각함
Android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지만, 진짜 오픈 플랫폼을 위해 일부 불편을 감수할 의향이 있음
Linux나 BSD처럼 새로운 프로젝트가 이런 식으로 성장해야 함
문제의 근본 원인은 은행·정부·저작권 산업 같은 플레이어들이 사용자 기기를 과도하게 통제하려는 데 있음
이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열린’ 모바일 플랫폼은 성공하기 어려움
시장이 실패했고, 정부 규제가 필요한 시점임
Android와 iOS는 사실상 공공재처럼 쓰이므로, 공공 유틸리티로서 규제되어야 함
인프라 기업들이 웹앱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음. 예를 들어 이 법안은 오히려 AI 앱에 과도한 규제를 부과함
규제기관에 기대는 게 맞지만,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건 매우 어려움
Microsoft, Mozilla, Meta 모두 실패했음. Android의 HAL/드라이버 기반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PC가 성공한 건 표준화된 하드웨어 플랫폼 덕분이었음
스마트폰에는 그런 표준이 없어서 Android AOSP가 사실상 유일한 기반이 됨
2007년 아이폰을 사서 개발을 시작했는데, 매년 100달러를 내야 내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음
그래서 Android로 옮겼지만, 이제는 Google이 다시 개발자 발판을 걷어차는 느낌임
우리가 처음부터 완전한 오픈소스(GPL식) 를 고집했다면 이런 상황은 피했을지도 모름
자유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제한된 자유(GPL) 가 오히려 더 유익한지 고민하게 됨
내 Gen Z 동생을 보며 세대 차이를 느낌
그들은 ‘무료는 불법’이라는 인식 속에서 자라, 모든 도구를 기업과 연결된 것으로 봄
이런 문화가 굳어질까 두려움
나도 아이폰용 개인 앱을 만들고 싶지만, Mac·연회비·App Store 모두 싫음
2014년쯤 Google이 “Android를 열어두자” 캠페인을 하던 시절이 있었음
그땐 진심 같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폐쇄된 생태계로 변했음
개발자로서 Android를 더는 지원하지 않기로 했고, 이제는 iPhone으로 완전히 옮김
그래도 Android에서는 여전히 adb sideload로 직접 앱을 설치할 수 있음
오픈소스 OS를 지원하는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기 어려웠음
제조사가 재프로그램 방지 장치를 넣지 못하도록 규제해야 함
사용자가 원하면 직접 펌웨어를 교체할 수 있어야 디지털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음
GrapheneOS가 곧 주요 OEM에 탑재될 예정임
Google이 제조사에 Android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보조금 금지 규제가 필요함
LineageOS는 저렴한 Motorola 기기에서도 잘 작동함
중고 Pixel 4a나 5도 여전히 훌륭한 선택임
대부분의 제조사는 통신사 버전이 아니라면 부트로더 언락을 허용함
다만 DRM·결제·은행 앱은 작동하지 않음
Fairphone 5에 e/OS/를 설치해 완전히 비구글 환경으로 사용 중임
필요하면 부분적으로 Google 서비스를 허용할 수도 있음
하지만 현실의 규제는 오히려 기기 잠금 의무화 쪽으로 가고 있음
GrapheneOS는 훌륭하지만, Android는 본질적으로 감시 중심 구조임
장기적으로는 메인라인 Linux 기반이 더 지속 가능하다고 봄
하지만 Android를 완전히 버리면 수십 년의 개발 성과를 잃게 됨
UNIX 사용자 공간 모델은 모바일에 맞지 않음. 리소스 제어·보안·수명주기 관리가 부족함
개발자 입장에서는 Android를 버리고 Linux로 가는 건 현실적이지 않음
생태계가 너무 작아 생계가 어려움
Google이 FOSS 정신을 버렸으니 Libre phone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Android의 보안 모델은 오히려 Linux보다 낫다고 생각함
문제는 Google과 제조사들이 기여하지 않고 폐쇄적이라는 점임
중고 OnePlus 6에 Mobian을 설치하면 꽤 쓸 만함
호주에서는 대체 앱스토어 사용자들이 ACCC에 신고해야 함 ACCC 신고 링크
과거 Steam 환불 정책도 이렇게 바뀌었음
하지만 CHOICE 단체를 통해 ‘지정 불만’을 제기하는 게 더 효과적임
이는 개인 불만이 아니라 시장 전체 문제를 다루는 방식임
다만 호주 정부의 다른 부서(예: ACSC)가 기기 인증(Attestation) 을 추진 중이라 쉽지 않음
범용 컴퓨팅에 대한 전쟁은 혁신의 종말이자 디지털 자유에 대한 공격임
미국·영국·EU 시민이라면 정부에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함
정부가 개입한다면, 앱 설치를 서비스 이용의 필수 조건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는 정도여야 함
근본적으로 이윤 동기 자체가 왜곡된 인센티브임
Android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정한 오픈이 아님
많은 API가 Google Play Services로 옮겨갔고, SafetyNet 같은 기능은 비공식 OS에서 작동하지 않음
대기업 Android 개발자로서 Graphene 팀과 협력 중임
Google API 없이도 독자적 인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
다만 인력이 부족해 구현이 쉽지 않음
예전엔 Android의 핵심 슬로건이 “Open”이었음
지금은 그 단어가 공허하게 느껴짐
결국 모든 거대 기업은 힘이 커지면 사용자를 짜내는 방향으로 감
Google과 Apple은 사실상 이중 독점처럼 움직임
“Android는 오픈”이라는 광고가 거짓이라면, 법적 계약으로 그 약속을 강제해야 함
그래도 Android는 여전히 iOS보다 조금 더 개방적임
이 상황은 예전 Sony의 OtherOS 기능 삭제 사건을 떠올리게 함
Android를 산 이유가 ‘열려 있는 가능성’이었는데, 이제 Google이 그 약속을 바꾸고 있음 OtherOS 위키
JBQ의 AOSP 퇴사 기사를 보며, 나도 Google에 경력을 낭비한 걸 후회함
Android vs Chrome의 내부 권력 다툼이 끝난 뒤, Google은 완전히 폐쇄적 기업으로 변했음
현실적으로는 Android를 그대로 포크하는 것이 유일한 길임
그래야 기존 앱 호환성과 하드웨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나는 왜 우리가 Google에게 Android를 열어달라고 구걸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PostmarketOS를 PinePhone에서 써봤는데 아직 일상용으로는 부족하지만, 이런 방향이 맞다고 생각함
Android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지만, 진짜 오픈 플랫폼을 위해 일부 불편을 감수할 의향이 있음
Linux나 BSD처럼 새로운 프로젝트가 이런 식으로 성장해야 함
이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열린’ 모바일 플랫폼은 성공하기 어려움
Android와 iOS는 사실상 공공재처럼 쓰이므로, 공공 유틸리티로서 규제되어야 함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음. 예를 들어 이 법안은 오히려 AI 앱에 과도한 규제를 부과함
Microsoft, Mozilla, Meta 모두 실패했음. Android의 HAL/드라이버 기반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스마트폰에는 그런 표준이 없어서 Android AOSP가 사실상 유일한 기반이 됨
2007년 아이폰을 사서 개발을 시작했는데, 매년 100달러를 내야 내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음
그래서 Android로 옮겼지만, 이제는 Google이 다시 개발자 발판을 걷어차는 느낌임
자유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제한된 자유(GPL) 가 오히려 더 유익한지 고민하게 됨
그들은 ‘무료는 불법’이라는 인식 속에서 자라, 모든 도구를 기업과 연결된 것으로 봄
이런 문화가 굳어질까 두려움
그땐 진심 같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폐쇄된 생태계로 변했음
개발자로서 Android를 더는 지원하지 않기로 했고, 이제는 iPhone으로 완전히 옮김
오픈소스 OS를 지원하는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기 어려웠음
제조사가 재프로그램 방지 장치를 넣지 못하도록 규제해야 함
사용자가 원하면 직접 펌웨어를 교체할 수 있어야 디지털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음
Google이 제조사에 Android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보조금 금지 규제가 필요함
중고 Pixel 4a나 5도 여전히 훌륭한 선택임
다만 DRM·결제·은행 앱은 작동하지 않음
필요하면 부분적으로 Google 서비스를 허용할 수도 있음
GrapheneOS는 훌륭하지만, Android는 본질적으로 감시 중심 구조임
장기적으로는 메인라인 Linux 기반이 더 지속 가능하다고 봄
UNIX 사용자 공간 모델은 모바일에 맞지 않음. 리소스 제어·보안·수명주기 관리가 부족함
생태계가 너무 작아 생계가 어려움
문제는 Google과 제조사들이 기여하지 않고 폐쇄적이라는 점임
호주에서는 대체 앱스토어 사용자들이 ACCC에 신고해야 함
ACCC 신고 링크
과거 Steam 환불 정책도 이렇게 바뀌었음
이는 개인 불만이 아니라 시장 전체 문제를 다루는 방식임
범용 컴퓨팅에 대한 전쟁은 혁신의 종말이자 디지털 자유에 대한 공격임
미국·영국·EU 시민이라면 정부에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함
Android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정한 오픈이 아님
많은 API가 Google Play Services로 옮겨갔고, SafetyNet 같은 기능은 비공식 OS에서 작동하지 않음
Google API 없이도 독자적 인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
다만 인력이 부족해 구현이 쉽지 않음
예전엔 Android의 핵심 슬로건이 “Open”이었음
지금은 그 단어가 공허하게 느껴짐
Google과 Apple은 사실상 이중 독점처럼 움직임
“Android는 오픈”이라는 광고가 거짓이라면, 법적 계약으로 그 약속을 강제해야 함
이 상황은 예전 Sony의 OtherOS 기능 삭제 사건을 떠올리게 함
Android를 산 이유가 ‘열려 있는 가능성’이었는데, 이제 Google이 그 약속을 바꾸고 있음
OtherOS 위키
JBQ의 AOSP 퇴사 기사를 보며, 나도 Google에 경력을 낭비한 걸 후회함
Android vs Chrome의 내부 권력 다툼이 끝난 뒤, Google은 완전히 폐쇄적 기업으로 변했음
현실적으로는 Android를 그대로 포크하는 것이 유일한 길임
그래야 기존 앱 호환성과 하드웨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