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도 좋지만, 특히 타이포그래피가 마음에 듦
혹시 이런 느낌을 내는 폰트나 현대적인 대체 폰트를 아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본문은 Rockwell 계열로 보임. 소문자 g의 독특한 꼬리와 상단 세리프가 특징임. 제목은 Rockwell Extra Bold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음. 퍼센트 기호나 소문자 i의 점 모양이 다르기도 함.
표에서는 탭 숫자와 디센더 없는 형태로 수정된 버전이 사용된 듯함.
제목 페이지(예: 13쪽)는 Memphis일 가능성도 있음. Rockwell의 R과 다르고, Memphis의 a와도 다름.
참고: Rockwell 위키, Memphis 위키
디자인이 정말 아름다움. 타이포그래피도 중요하지만, 여백과 계층 구조를 표현하는 폰트 크기 조합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가 핵심임. 숙련된 디자이너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짐
참고로 이 링크는 Corning 본사가 아니라, Corning Museum of Glass 도서관에서 제공한 자료임
소비자 입장에서 pyrex와 PYREX는 다름
Corning은 원래 borosilicate 유리로 PYREX를 만들었지만, 이후 인수된 회사가 soda-lime 유리로 바꾸고 소문자 pyrex로 판매함.
연구용 PYREX는 여전히 borosilicate임. 관련 자료
하지만 대소문자 표기가 유리 종류를 확실히 구분해주지는 않음. I Want to Cook 채널의 영상과 Corning Museum FAQ에 따르면, 1970년대 후반 상표 리브랜딩의 결과일 뿐임.
진짜 borosilicate를 원한다면 유럽산, “Made in France” 표시, 혹은 Oxo 같은 브랜드를 찾는 게 좋음
이건 소비자 배신 사례라고 생각함. 브랜드가 borosilicate로 신뢰를 쌓은 뒤, 동일한 외형으로 다른 재질을 판매함.
유리 제품에는 재질 표준 표시가 각인되어야 함.
굴절률 테스트나 열충격 테스트로 구분할 수 있지만, 전자는 겹치고 후자는 제품을 파손시킴. 편광 테스트가 가능할 수도 있으나 장비가 필요함
미국에서는 Oxo의 borosilicate 제빵용품이 대안임. 유럽에서는 여전히 원조 PYREX를 구할 수 있음
이런 수작업 일러스트가 HN 메인에 오르는 게 흥미로움.
AI가 이런 작업을 더 빠르게 한다고 하지만, 인간의 손이 만든 결과물에는 사라진 무언가가 담겨 있음. 잠시 그걸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시간과 노력을 들인 작업이 결국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음. 이런 문서를 완성하려면 집중과 헌신이 필요함
이런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단순히 기업용 렌더링만 하며 만족했을까 궁금함.
지금도 훌륭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있지만, 사진·CGI·AI 대신 일러스트를 선택하고 그 비용을 감수할 사람이 필요함
사실 이런 품질 저하는 AI 이전부터 시작됨. 이미 1980년대부터 출판 디자인의 정성이 사라졌음
기술 발전으로 조판이 쉬워지면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됨. 그 결과 무심한 디자인이 늘어남
13쪽에는 표준 화학 라벨이 실려 있음.
중간 세기 실험 장비의 정밀함과 창의적인 설계가 인상적임
Corning 지역에 간다면 꼭 Corning Museum of Glass를 방문하길 추천함.
역사·예술·과학이 조화된 공간이며, 유리의 역사를 보며 감동을 받았음
현장 시연(demo) 도 꼭 보거나, YouTube 채널을 확인하길 권함
덧붙여, 하버드의 Blaschka 유리 식물 모델 컬렉션은 세계 최고의 자연사 전시 중 하나임.
유리세공을 해본 사람이라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임
처음엔 클릭하지 않으려 했는데, 실제로 보니 도면의 미학적 완성도가 놀라움
내 새로운 이론은, 기술이 발전해 일이 쉬워질수록 평균 품질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임.
이유는 아직 완전히 모르겠지만, AI가 이 흐름을 가속시킬 것 같음.
나는 기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추세는 분명함
Hacker News 의견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도 좋지만, 특히 타이포그래피가 마음에 듦
혹시 이런 느낌을 내는 폰트나 현대적인 대체 폰트를 아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표에서는 탭 숫자와 디센더 없는 형태로 수정된 버전이 사용된 듯함.
제목 페이지(예: 13쪽)는 Memphis일 가능성도 있음. Rockwell의 R과 다르고, Memphis의 a와도 다름.
참고: Rockwell 위키, Memphis 위키
오래된 공구 카탈로그에도 비슷하게 멋진 일러스트가 많음
Stanley Catalogue 34 (1929) 참고
62쪽에서는 Rolling Stone 본사에 1달러를 보내면 Bob Dylan 인터뷰를 받을 수 있었고, 126쪽에서는 출판비용을 공개함. 정말 시대를 담은 자료임
대학 시절 룸메이트가 GE의 Global Research Lab에서 일했는데, 그곳에는 여전히 실험용 유리기구를 직접 만드는 유리세공 부서가 있었음
이 카탈로그는 Corning의 작품임.
뉴욕에서 차로 5시간 거리의 Corning Museum of Glass는 정말 놀라운 박물관임
소비자 입장에서
pyrex와PYREX는 다름Corning은 원래 borosilicate 유리로 PYREX를 만들었지만, 이후 인수된 회사가 soda-lime 유리로 바꾸고 소문자 pyrex로 판매함.
연구용 PYREX는 여전히 borosilicate임.
관련 자료
I Want to Cook 채널의 영상과 Corning Museum FAQ에 따르면, 1970년대 후반 상표 리브랜딩의 결과일 뿐임.
진짜 borosilicate를 원한다면 유럽산, “Made in France” 표시, 혹은 Oxo 같은 브랜드를 찾는 게 좋음
pyrex.co.uk, pyrexhome.com 참고
소문자 pyrex 수입품이 시장을 혼란스럽게 함
유리 제품에는 재질 표준 표시가 각인되어야 함.
굴절률 테스트나 열충격 테스트로 구분할 수 있지만, 전자는 겹치고 후자는 제품을 파손시킴. 편광 테스트가 가능할 수도 있으나 장비가 필요함
이런 수작업 일러스트가 HN 메인에 오르는 게 흥미로움.
AI가 이런 작업을 더 빠르게 한다고 하지만, 인간의 손이 만든 결과물에는 사라진 무언가가 담겨 있음. 잠시 그걸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지금도 훌륭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있지만, 사진·CGI·AI 대신 일러스트를 선택하고 그 비용을 감수할 사람이 필요함
13쪽에는 표준 화학 라벨이 실려 있음.
중간 세기 실험 장비의 정밀함과 창의적인 설계가 인상적임
Corning 지역에 간다면 꼭 Corning Museum of Glass를 방문하길 추천함.
역사·예술·과학이 조화된 공간이며, 유리의 역사를 보며 감동을 받았음
유리세공을 해본 사람이라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임
처음엔 클릭하지 않으려 했는데, 실제로 보니 도면의 미학적 완성도가 놀라움
내 새로운 이론은, 기술이 발전해 일이 쉬워질수록 평균 품질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임.
이유는 아직 완전히 모르겠지만, AI가 이 흐름을 가속시킬 것 같음.
나는 기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추세는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