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6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그린란드 국영 통신사 Tusass, 프랑스 Eutelsat과 새로운 위성 인터넷 계약 체결(dagens.com)Hacker News 의견 엘론 머스크나 SpaceX가 미국 정부와 너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서, 그린란드의 통신 인프라를 맡기기엔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읽히는지 궁금함 기사 작성자의 의도는 분명 그쪽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린란드의 인터넷 접속이 중앙 집중형 구조라서 Starlink의 직접 소비자용 모델이 요구 조건에 맞지 않았음 기사 마지막 부분에 “그린란드의 통신 시스템은 그린란드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는 문장이 명시되어 있음 인프라를 운영하는 사람이 충동적이고 예측 불가한 행동을 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정부 정책과의 정렬보다 더 큰 위험 요소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계약하지 않는 것처럼, 덴마크/그린란드가 미국과 신중한 관계를 유지하는 건 당연함 기사에서도 “주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함 다만 덴마크가 과거 그린란드를 잘 대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지인들이 이런 결정에 열린 태도를 보일 수도 있음 요즘 뉴스 사이트는 문장 15개, Shutterstock 사진 6장, 광고 35개로 구성된 느낌임 게다가 “이 기사는 AI를 사용했을 수도 있음”이라는 문구까지 붙어 있음. 편집자조차 실제로 AI가 사용됐는지 모르는 상황임 마치 트위터 스레드처럼 짧은 문단으로 구성해 독자의 집중력을 붙잡으려는 시도 같음. 영상의 점프컷 같은 효과임 뉴스 업계는 “Google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돈을 달라!”고 외치면서도 광고는 계속 늘리고 있음 그래도 다행히 우리는 그 광고들을 직접 보지 않아도 됨 오랜만에 정말 독한 쿠키 동의창을 봤음 요즘은 세부 항목 토글이 거의 사라졌는데, 이 사이트는 기본값이 모두 꺼져 있어서 그나마 다행임. 그래도 여전히 불법적인 UX 패턴 같음 “모두 거부”가 두 번 클릭이면 끝나는 구조라면, Google Funding Choices 같은 정당한 이익(legitimate interest) 꼼수는 없어서 낫다고 생각함 팁으로, uBlock Origin 설정에서 “EasyList/uBO - Cookie Notices” 필터를 켜면 이런 창을 막을 수 있음 어떤 사이트는 아예 전체 화면을 덮는 쿠키 설정 패널을 띄워서 황당했음 “AI가 작성했을 수도 있는” 문장 몇 개를 보기 위해 800개 회사에 브라우징 기록을 팔아야 한다는 현실이 웃김 SpaceX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걸 보니 흥미로움. OneWeb이 이미 652개의 위성을 운영 중인 줄은 몰랐음 하지만 OneWeb을 “경쟁자”라 부르기엔 무리임.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월 625달러에 40GB, 속도는 10/2Mbps 수준임. 그린란드의 결정은 기술적이라기보다 정치적 선택이었음 농담이지만, 영국이 도로처럼 위성도 반대 방향으로 돌릴까 걱정됨 그런데 OneWeb은 위성을 어떻게 발사했는지 궁금함 현재의 미국의 공격적 태도와 머스크의 정치적 행동을 보면, 다른 선택을 하긴 어려웠을 것 같음 머스크가 자신의 판단으로 특정 국가의 서비스를 끊을 수 있다는 점에서 Starlink는 보안 리스크임 앞으로 더 많은 나라가 이런 상황에 직면할 것 같음. 정치적 이유로 서비스가 차단될 가능성이 높음 OneWeb이나 Starlink 같은 LEO 위성 통신망은 북그린란드나 중앙 호주 같은 지역의 운영 방식을 완전히 바꿀 잠재력이 있음 Eutelsat이 프랑스 회사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세금 최적화를 위해 마데이라와 룩셈부르크에 시설을 두고 있음. 여전히 프랑스 기업이라 할 수 있을까 의문임 그 기준을 적용하면, 다국적 기업의 국적 표기는 무의미해짐 사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이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기사에서 “Tusass가 Starlink와 논의했지만 Eutelsat과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는 표현이 “Starlink를 버렸다(ditched)”로 번역된 건 부정확한 보도임 프랑스인으로서 Eutelsat의 계약 소식은 반갑지만, “버렸다”는 표현은 과장임. 아마 덴마크 매체가 영어로 쓴 기사 같음 “Ditches” 대신 “Declines”나 “Rejects” 정도가 더 적절함 트럼프의 발언과 별개로, 머스크가 정치적 이유로 Starlink 서비스를 차단하거나 위협한 사례가 있었기에 우려는 타당함 Starlink는 그린란드 침공을 언급한 국가의 기업이며, CEO 역시 그 정부와 정치적으로 가까움 이런 우려는 이해되지만, 실제 침공 시 미국이 위성망을 교란하는 건 어렵지 않음. 프랑스 회사를 선택한다고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건 아님 게다가 그 정부에 직접 참여하고, 공식 행사에서 나치식 경례까지 한 인물도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함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를 눌렀더니 푸틴 사진과 광고 앱이 쏟아지는 사이트를 봤음. 너무 끔찍해서 기사를 읽지도 못했음 이런 현상은 사실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음. 이제는 그냥 광고 차단기를 설치하고 잊는 게 답임
Hacker News 의견
엘론 머스크나 SpaceX가 미국 정부와 너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서, 그린란드의 통신 인프라를 맡기기엔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읽히는지 궁금함
기사에서도 “주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함
요즘 뉴스 사이트는 문장 15개, Shutterstock 사진 6장, 광고 35개로 구성된 느낌임
오랜만에 정말 독한 쿠키 동의창을 봤음
SpaceX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걸 보니 흥미로움. OneWeb이 이미 652개의 위성을 운영 중인 줄은 몰랐음
그린란드의 결정은 기술적이라기보다 정치적 선택이었음
현재의 미국의 공격적 태도와 머스크의 정치적 행동을 보면, 다른 선택을 하긴 어려웠을 것 같음
앞으로 더 많은 나라가 이런 상황에 직면할 것 같음. 정치적 이유로 서비스가 차단될 가능성이 높음
OneWeb이나 Starlink 같은 LEO 위성 통신망은 북그린란드나 중앙 호주 같은 지역의 운영 방식을 완전히 바꿀 잠재력이 있음
Eutelsat이 프랑스 회사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세금 최적화를 위해 마데이라와 룩셈부르크에 시설을 두고 있음. 여전히 프랑스 기업이라 할 수 있을까 의문임
기사에서 “Tusass가 Starlink와 논의했지만 Eutelsat과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는 표현이 “Starlink를 버렸다(ditched)”로 번역된 건 부정확한 보도임
Starlink는 그린란드 침공을 언급한 국가의 기업이며, CEO 역시 그 정부와 정치적으로 가까움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를 눌렀더니 푸틴 사진과 광고 앱이 쏟아지는 사이트를 봤음. 너무 끔찍해서 기사를 읽지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