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8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AI 붐"은 "AI 버블"로 변하고 있는가?(newyorker.com)Hacker News 의견 전 세계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관세, 그리고 지금의 AI까지… 매번 주식시장을 무너뜨릴 거라는 예측이 있었음 언젠가는 맞는 예측이 나올 거라 생각하지만, 언제 어떤 이유로일지는 아무도 모름 그래서 나는 분산 투자와 합리적인 대비를 하되, 매번 새로운 위기 예측에 휘둘리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봄 자산 보유층이 시스템을 완전히 장악해 어떤 상황에서도 손실을 보지 않도록 조치된다고 해석할 수도 있음 예를 들어 SV Bank 사태 때 예금자 보호 규정이 사후적으로 바뀌어 손실을 메꿔준 사례가 있었음 팬데믹 이후로는 주식시장이나 버블에 대한 예측을 아예 멈췄음 지금은 허상 속에 살고 있는 것 같고, 이 꿈이 끝날 때는 파국적일 거라 생각하지만 내가 살아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과거 사례를 보면 일부 사건은 실제로 시장에 큰 하락을 가져왔지만, 연준 개입 덕분에 장기 침체는 피했음 다만 이런 개입이 계속되면 분산 포트폴리오의 실질 수익률이 점점 줄어드는 문제가 있음 그래서 사모펀드가 주택 매입 후 임대료 인상 같은 대체 수익원을 찾는 것 같음 금리가 1% 미만에서 4.5%까지 올랐는데도 기업 가치가 떨어지지 않은 건 이상함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낮추기 어렵고, 일부 기업은 실적 대비 과대평가된 상태임 상업용 부동산도 여전히 고평가됐다고 보고, 이런 상황에서 아직 폭락이 없는 게 오히려 기적 같음 부자들은 부자이고, 그 돈은 어딘가에 투자되어야 함 AI 시장은 이미 버블 상태라고 생각함 차라리 헤지펀드가 있다면 AI 기업 공매도에 쓰고 싶음 AI는 나에게 필요한 걸 찾고 이해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 일부 스타트업은 성공할 것이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사라질 것 같음 하지만 .com 버블 때 Amazon 사례처럼, 승자를 알아도 시기나 가격이 맞지 않으면 손실을 볼 수 있음 실제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 사례가 있다면 공유해줬으면 함 이번 버블은 스스로 꺼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음 코로나 이후 불평등이 심해지고, 초부유층이 중산층 자산을 흡수해 AI 기업에 투자하고 있음 목표는 사람을 대체해 임금을 안 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 같음 AI 성능이 완벽하지 않아도 경쟁이 적어 이 흐름이 계속될 수 있음 최근 본 자료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GDP에서 소비지출을 넘어섰음 소비지출이 GDP의 2/3를 차지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런 속도는 지속 불가능해 보임 투자 대비 수익이 실제 기업에 돌아올지도 불확실함 음모론적으로는, 2008년처럼 정치적으로 타이밍을 맞춘 버블 붕괴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음 "과거 5번의 시장 붕괴 중 9번을 예측했다"는 농담 같은 말이 있음 하지만 시장이 대다수의 예측을 믿었다면, 그 붕괴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임 AI가 옳든 버블이든, 일부는 거품일 수밖에 없음 하지만 단기적 과열이 기술 자체나 변화 속도를 부정하는 건 아님 닷컴 버블이 웹 기술을 나쁘게 만든 건 아니었음 지난 버블에서도 FAANG 같은 거대 기업이 탄생했고, 약속했던 기술을 현실로 만들었음 이번에도 많은 VC 자금 스타트업은 망하겠지만, 대기업은 기술을 흡수해 상상 못한 방식으로 보편화시킬 것임 지금의 AI는 과대평가됐다고 봄 실제 유용성은 주장 대비 20% 수준이고, 결국 이미지와 텍스트 생성뿐임 이미 우리는 평생 소비해도 남을 만큼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갖고 있었음 코드의 진짜 가치는 그걸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인데, 그게 사라지면 가치가 불안정해짐 LLM이 만든 텍스트가 사람 생각의 메아리가 아니라, 사람 머릿속이 LLM 출력의 메아리로 채워질 위험이 있음 AI 버블 얘기는 최소 10년 전부터 있었음 발전 속도가 멈추면 버블이 꺼질 수 있지만, 매년 새로운 판이 열리는 것 같음 LLM이 자율적으로 주식시장을 운용하기 시작하면 그때 걱정해야 함 "ChatGPT가 뉴스에 나온 지 10년 됐나?" 싶은 농담도 나옴
Hacker News 의견
전 세계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관세, 그리고 지금의 AI까지… 매번 주식시장을 무너뜨릴 거라는 예측이 있었음
AI 시장은 이미 버블 상태라고 생각함
AI는 나에게 필요한 걸 찾고 이해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
이번 버블은 스스로 꺼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음
"과거 5번의 시장 붕괴 중 9번을 예측했다"는 농담 같은 말이 있음
AI가 옳든 버블이든, 일부는 거품일 수밖에 없음
지금의 AI는 과대평가됐다고 봄
AI 버블 얘기는 최소 10년 전부터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