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LilyGo T-Embed CC1100은 FlipperZero와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WiFi/Bluetooth까지 지원하고, Bruce Pentest firmware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써 가격도 Flipper의 절반 이하라는 장점이 있음 Bruce firmware는 잘 동작하지만 완성도는 Flipper만큼 높지 않음 그러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오픈소스라 개조가 쉬움

    • IoT 기기가 Arduino나 Raspberry Pi처럼 인기 있고 유용한 이유는 사실 하드웨어 성능 때문이 아니라, 방대한 사용자 커뮤니티 덕분임 많은 사람들이 쓰면 쓸수록 호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가이드 등 을 쉽게 찾을 수 있음 Flipper Zero 역시 이러한 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다고 생각함

    • Kiisu라는 제품도 있고, 이것도 FlipperZero와 거의 동일한 성능에 추가 기능까지 있음

    • 내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는 이러한 대안 제품들이 존재하지 않았음

  • Capibara Zero처럼 언급된 다른 대안 제품과 비교할 때도 과연 Flipper Zero만큼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함 Flipper Zero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핵심 요인이 바로 강력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함

    • Flipper는 정말 방대한 커뮤니티가 지원하고 있음 Flipper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정말 대단함 이 경우는, 소프트웨어 지원 수준이 아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차이가 큼

    • 이 문제는 Raspberry Pi와 다른 (값도 싸고 성능도 좋은) 싱글보드 컴퓨터들 간의 상황과 완전히 동일함

    • 해당 펌웨어 저장소는 2025년 4월 12일에 아카이브됨 다시 활성화되거나 기능 경쟁력이 생길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함

  • 이번 Defcon 기간 중에 Las Vegas의 호텔들이 이런 기기들을 보면서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함

  • 처음 봤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이 RF 기능임 이 제품은 거의 433MHz 리플레이 어택에 특화된 수준임 OOK 변조일 때만 임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추정함 특정 용도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너무 과한 기대는 금물임 아주 기본적인 기능에 집중된 제품임

    • "중요공지: 이건 단순히 시간을 보내려고 시작한 재미 프로젝트임 전문가용 기기 대체용이 아님 전혀 전문적이지 않음"

    • 리플레이 어택만 가능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음 지금은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였고, 앞으로의 확장은 천천히 고민할 생각임

  • RF 신호를 읽어 저장하거나 에뮬레이션 하는 방식이라면, 사용자가 해당 주파수에서 송신할 수 있는 면허 요건을 갖췄는지도 확인하는지 궁금함

    • 사용자들이 각자 자기 나라의 법을 알아서 지킬 것으로 가정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함 여긴 뭔가를 판매하는 게 아니니까, 결과적으로 만든 사람보다는 공유받는 사람 책임이라고 생각함
  • 혹시 Tamagotchi처럼 보이도록 만든 것인지 궁금함

    • 1버전에서는 Tamagotchi처럼 보이게 추가했었음 아마 초기 커밋에서 확인 가능할 것임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와의 문제로 현재는 기능을 제거한 상태임
  • 요즘 스마트폰이 하나의 케이스 안에서 이런 장치를 전원 공급해줄 수 있을지 궁금함 Flipper를 좋아하지만 부피가 크고 충전해야 해서 불편함

    • 가능함 소비전력도 크지 않음 하지만 하드웨어 자체 부피는 여전히 큼
  • NFC 지원이 곧 추가될 예정이라 정말 기대하는 중임

  • PCB 설계가 묘하게 느껴짐 여러 개발 보드를 커다란 PCB에 납땜한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함

    • 나도 똑같이 했던 경험이 있음 몇 가지 이유가 있음 1) 특정 부품은 레이아웃이 정말 중요함 예를 들어 DC-DC 컨버터가 있는데, 루프 면적을 줄이고, 칩에 맞는 풋프린트를 써야 할 때 이미 완성된 모듈을 써서 간단하게 할 수 있음 2) 필요한 부품이 줄어듦 DC-DC 컨버터에 맞는 인덕터, 수많은 저항, 커패시터 등 부품을 일일이 소량 구매하는 대신, 완성 모듈을 구입하면 됨 3) 납땜이 쉬워짐 핀이 없는 패키지 같은 어려운 칩이나 민감한 LED, 핀 간격이 좁은 IC 등은 납땜이 까다로운데, 모듈을 쓰면 이런 고민이 사라짐

    • 동일한 방법을 써봐서 얘기할 수 있는데, 완전히 커스텀 보드를 디자인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쉽고, 심지어 더 저렴할 때도 있음 완전 커스텀 보드는 에러가 많고, 부품을 소량으로 직접 조달하는 게 오히려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음 좋은 엔지니어링은 비용(금전적, 비금전적) 최적화를 포함함 소규모로 제작하는 취미·원오프 프로젝트는 모듈 활용이 훌륭한 엔지니어링임

    • 화가에게 왜 직접 물감을 제조하지 않고 시판 물감을 쓰냐고 묻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질문임 모두가 PCB 11차 버전의 트레이스 에러를 고치느라 시간과 돈을 쓰는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님 만들어진 도구를 바로 쓰는 게 더 나은 선택임

    • PCB 레이아웃이 훨씬 쉬워지고, 서로 다른 보드 개정 간에도 부품을 대부분 재사용할 수 있음 작업이 끝난 후 부품들도 재활용 가능함 덕분에 전자쓰레기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음

    • 왜 안 되겠나 싶음 기성 보드를 긁어 모아 PCB에 바로 얹는 게 DIY에 훨씬 적합함 완전한 커스텀 보드는 이미 DIY의 범위를 넘어서는 일임

  •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듦

    • 고마움 내가 상상력이 풍부한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