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10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래리(Larry, 고양이)(en.wikipedia.org)
Hacker News 의견
  • 약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의 역대 고양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위키피디아 링크 모음 소개
    Sybil, Humphrey, Wilberforce, Peta, Peter III, Peter II, Nelson, Munich Mouser, Peter (chief mouser), Rufus of England 등 흥미로운 소개

    • Humphrey란 고양이가 연간 100파운드 정도 예산으로 일했는데, 이 중 대부분이 먹이 비용이었음 안내. 반면, 공식 해충방제업자는 연 4000파운드를 받고도 쥐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는 재치 있는 비교

    •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에 관한 위키피디아 페이지에는 타임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각 고양이가 보수당 혹은 노동당 정부 아래 있었는지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는 의견

    • 외무부 건물 근처에 별도의 "라이벌" 고양이가 있었다는 점도 귀여움. Palmerston이란 이름으로 위키피디아에 따로 등재되어 있음 Palmerston 소개

    • Chief Mouser 고양이들이 의도적으로 살해된 기록은 전혀 없고, Peter II만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점이 안심. 거주 중인 지역에서는 집 밖에서 10년 넘게 사는 고양이가 아주 드물다며, 이 고양이들이 유명 인사와 연결되어 더 관심을 받는 점 언급

    • Humphrey는 길에서 방황하던 고양이였는데, 내각 사무국 공무원이 Yes Minister 시리즈의 전형적 공무원 Humphrey Appleby를 기리며 이름 붙였다는 점을 좋아함. 대처 총리가 Yes Minister의 팬이었던 일화도 흥미롭게 얘기

  • 정부 공식 웹페이지에 Larry의 담당 업무가 귀엽게 적혀 있음 공유. Larry는 손님 맞이, 경비 점검, 골동 가구의 낮잠 품질 테스트, 쥐 문제 해결 방안 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적혀 있음. 아직 쥐 문제는 '전술 기획 단계'라고 재치 있게 서술
    정부 공식 Larry 정보

  • "Relationships with other animals"라는 제목 아래 'Larry와 Boris Johnson이 2019년에 찍은 사진'을 둔 것이 정말 웃기다는 의견

    • Boris를 동물 취급하는 건가 농담도 하고, 그냥 Boris라는 말로 유쾌하게 반응
  • Larry가 여우를 쫓아내고, 비둘기를 사냥하거나, 해군 소속 팔머스턴 고양이와 싸우는 장면을 모은 1분 21초 컴필레이션 영상을 꼭 볼 만하다는 추천
    Larry 영상
    Palmerston 위키

    • 고양이가 여우에 맞섬. 여우가 이길 것 같았으나 Larry도 절대 밀리지 않는 용맹함에 감탄

    • Palmerston이 정말 보스처럼 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대표 사진 링크 [Palmerston 사진](https://en.wikipedia.org/wiki/Palmerston_(cat)#/media/File:FCO_Chief_Mouser_Palmerston.jpg)

    • 비둘기 잡으려다 실패함

  •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라는 직함이 공식적 타이틀임을 강조. 16세기부터 이어져온 전통적 직책이라는 흥미로운 배경 공유
    Chief Mouser 위키

    • 영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Chief Mouser'라는 타이틀을 처음 부여한 고양이는 2011년 Larry가 최초임을 지적
  • 캐나다 의회도 이와 유사하지만 더 야생적인 형태의 고양이 시스템이 있었음 소개
    Parliament Hill cat colony

  • 노르웨이에는 대표 펭귄이 있음 공유
    Nils Olav 위키

    • Larry도 일종의 마스코트로 볼 수 있겠지만, 실질 역할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덧붙임
      군대 마스코트 관련 참고
  • 여론조사 결과, Larry가 Sunak이나 Starmer는 물론이고 Farage보다도 더 높은 호감도, 순호감도를 기록함. Larry야말로 현 상황에서 Farage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일 수 있다고 유쾌하게 언급

  • David Cameron 전 총리가 Larry가 남성에 대해 다소 불안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밝혔는데, 이는 Larry가 구조 고양이라서 과거에 좋지 못한 경험이 있었던 것일 수 있다고 설명. 오바마 대통령은 예외적으로 Larry가 편하게 대했다고도 전함. 2013년에 Cameron과 Larry 사이 긴장이 고조됐다는 일화까지, '정치인과의 관계' 항목이 재미있다는 추천

  • 영국에 거주한다면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누구에 관한 얘기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는 점 언급

    • 잠시나마 HN에서 뉴스를 접하는 건가 싶었다는 유쾌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