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dubbing 기능은 Google이 만든 기능 중 최악 수준이라고 생각함. 원하는 사람에게만 제공하고, 특정 언어에 대해서는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택권을 줘야 함.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의 경우 자동 더빙 기본 언어를 직접 선택하게 해주길 원함. 예를 들어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는 쪽이 프랑스어에서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더 좋을 것임. 그리고 사용하는 목소리는 마치 10년 전 TTS 같은 느낌임
너무 별로이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한참 알아채지 못했었음. 어떤 영상들은 그냥 AI로 만든 스팸이라고 착각함. Reddit도 비슷한 기능을 넣었는데, 자동 번역된 글이 내 모국어로 구글 검색에 나옴. 그 언어로 검색할 때 영어 사이트를 일부러 피하는 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서 매우 짜증남
친구가 한 영상을 보고 AI로 만든 건 줄 알았음. 17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었기 때문임. 근데 목소리가 자연스럽고, 영상의 흐름이나 감정·강세도 잘 맞았음. 이 경우는 돈 주고 더빙을 맡긴 것이었음. 하지만 YouTube의 자동 번역은 전혀 그렇지 않음. 어색하고 로봇 같은 목소리에 맥락도 없음. 아직 제대로 다듬어지지도 않았고, 창작자의 의도가 전혀 전달이 안 되는 수준이라 오히려 해가 되는 기능임
최소한 특정 언어별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함. 그보다 더 나아가면 Accept-Language 헤더를 활용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봄. 그런데 위치를 독일로 잘못 잡아줘서 문제가 반복적임. 분명 프랑스 ISP를 쓴 지 5년이나 됐는데도 계속 독일로 잡혀 있음. 위치 정보가 아니라 Accept-Language 정보를 쓰면 훨씬 좋을 것임. 그렇다고 해도 이 기능은 정말 별로임
YouTube는 다국어 사용자를 대하는 태도가 꽤 냉담하다고 느낌. 아마 번역 기술을 뽐내거나, 원래 언어를 모르는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는데, 솔직히 그냥 관리자가 “내가 구현했다”고 실적 쌓으려 만든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하지만 분명 다수의 사용자는 여러 언어를 구사하고, Google이 “언어를 대신 추측해서 도와주겠다”고 나서지 않아도 됨. 이런 유저의 존재를 정상적으로 인지하고 기능 설계했으면 함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YouTube에서 언어 학습 영상을 자주 보는데, 그 영상 설명과 타이틀·오디오 트랙까지 전부 모국어로 번역되어서 학습에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음. 번역된 설명이나 타이틀은 기본적으로 되돌릴 방법이 없어서 불편함. 게다가 크리에이터 본인도 자신 영상이 자동 더빙된 걸 몰랐던 것 같음. 어떤 언어 학습 Shorts 영상이 영어가 아닌 원어로 올라왔을 때, 유튜브가 자동으로 영어 더빙을 했고, 댓글에 “왜 AI 목소리 이렇게 구려?”라고 남겼더니 크리에이터 본인이 “그거 내 목소리임”이라고 답함
i18n(국제화), l10n(현지화)을 바르게 이해한 회사를 나는 한 번도 본 적 없음. 많은 개발자가 “IP 주소가 국적 X이면, 언어도 X”라고 생각함. 하지만 여행객, 장기 거주 외국인, 원어민이면서 다른 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함. 브라우저의 Accept-Language를 X, Y로 설정했더라도, 검색 결과는 X 위주인데 Y에 대해 검색하면 Y로 보여주고, Z 국가의 밴드 검색하면 X 언어로 보여주는 식의 유연함이 필요함. 나 같은 경우 홍콩(zh_hk + en_gb) 출신으로 싱가포르(zh_cn + en) 거주, 일본 JPOP을 팔로우하는 입장에선 브라우저와 매일 싸움임. 모든 앱에 인터페이스 언어와 콘텐츠 언어를 따로 직접 지정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함
Google 전체적으로도 브라우저의 언어 설정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음. “?hl=en”을 모든 Google URL에 직접 붙여야 원하는 언어로 사용할 수 있음
제품 관리자가 “내가 이런 기능도 설계하고 구현했다”는 실적을 위한 것 같음. 실제로는 {접근성, 번역 기술 뽐내기, UX 개선}이 목표였을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광고 매출에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A/B 테스트 수치가 나오면 그게 더 중요하다는 구조임
나는 대부분 영어 콘텐츠만 봐서 세팅을 영어로 다 맞춤. 근데 이런 시스템 자체가 황당하다고 생각함
유튜브의 자동 번역 기능은 진짜 불필요한 기능임. 독일어와 영어 콘텐츠를 즐겨보고, 언어 설정도 영어로 맞춰둠. 하지만 독일어 제목을 영어로 번역하면 고유명사·관용구 등 제대로 번역되지 않아 말도 안 되는 결과물이 됨. Google 계정에서 여러 언어 사용을 지원함에도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반영하지 못함
자동 번역 품질이 괜찮거나 최소한 이해 가능한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 용납할 수 있을 것 같음.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이탈리아어나 프랑스어 단어를 마구 섞어놓은 듯한 수준이라 번역이라고 하기 민망함. 오디오 자동 번역 엔진을 그냥 “Mechanical Italian Brainrot Generator”라고 해도 될 정도임. 실제로 테스트도 제대로 안 해보고 바로 서비스에 적용시킨 느낌임
프리미엄 사용자인데 설정에서 해당 기능(오토더빙)을 아예 끌 수 없는 것도 이해 불가임. 모두에게 opt-in 방식으로 바꾸면 좋겠음. 독일어권 국가에 살지만, 내 모국어는 따로 있고 독일어는 거의 쓰지 않음. 모든 UI를 영어로 맞춰둠. 그런데 영국인이 만든 영상을 보면 자동으로 독일어로 더빙됨. 다른 유명 회사에서 이 정도로 사용성을 해치는 결정은 본 적이 없음. Google이 스위스에도 큰 거점을 뒀음에도 더 의문임
스위스의 경우 사람들은 매우 특수한 스위스 독일어를 사용함. 그런데도 YouTube는 영상을 ‘표준 독일어’로 무작정 더빙함. 과장해서 말하자면 리스본 사람이 영상을 스페인어로 더빙당하는 것과 같음
사용자 취향이나 문화, 언어 선택권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이상하다고 느낌. 반면 다른 영역에선 다양성을 강조하면서, 이런 기본적인 개인 설정은 위치 기반으로 전부 덮어써버림. 그래서 요즘은 장시간 영상 볼 때는 직접 다운로드함. 추천이나 검색으로 콘텐츠를 찾는 경우보다 이런 방식이 더 익숙해짐. YouTube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발견이 점점 무의미해지는 중임
내 경우 정반대의 경험이 있었음. 보통 미국/영어 콘텐츠만 보는데 독일 유튜브 채널은 1~2개만 팔로우함. 새 독일어 영상이 올라왔는데 평소와 달리 영어로 되어있어서 처음엔 특별한 영상인 줄 알았음.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하니 YouTube가 영상을 자동으로 영어로 번역한 것임을 알았음. 아무 예고도 없이 이런 식으로 영상을 건드리는 건 진짜 불편함
언어 감지 기능이 엉망임. 모든 설정이 프랑스어이고, 프랑스에 거주하며, 프랑스인 영상까지 보는데도 YouTube가 영어 오디오 트랙을 제공함. TV로 볼 때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남. 경우에 따라서는 인도네시아어 자막까지 뜨기도 함
독일어가 모국어지만 영어 콘텐츠는 원어로 소비하고 싶음. YouTube의 자동 번역 타이틀 문제는 절반 정도가 제대로 된 독일어가 아니고, 그중 절반은 정말 말도 안 될 만큼 부자연스러움. 영어 관용어가 직역되어서 의미 전달 자체도 안 됨
YouTube가 동영상에 이미 포함된 자막을 감지하고, 그 위에 틀린 자막을 또 덧씌우는 일을 멈췄으면 함. 엄청난 머신러닝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당장이라도 프로덕션에 도입하길 바람. 오디오 데이터는 이미 분석하고 있고 STT도 하는데, 여기에 비디오→텍스트 기술까지 결합해서 하드코딩된 자막과 비교하면 쉬울 것임. 오디오 자체가 OCR 오류 검출에 큰 도움이 됨
Google의 엔지니어들도 이런 기능을 원하고 있겠지만, Google은 이 분야에서 거의 독점적 위치라 강한 재무적 유인이 없다면 실행되지 않을 것임
하드코딩된 자막이 있는 영상일 때, 오디오와 비디오를 같이 분석해서 자막 품질을 높이자는 제안에 동의함. 다만 이런 문제로 인해 큰 비용을 들일 만한 충분한 수요가 있냐는 건 의문임
실제로 Axon에서 비디오 분석 툴을 만들고 있는데, OCR과 오디오 기반 STT 동기화가 요즘 모델로는 정말 쉬워졌음. YouTube는 모든 요소를 이미 가지고 있는데 이런 걸 대규모로 적용하는 데 소극적인 것 같음. 오디오 자막과 하드 코딩 자막만 맞춰줘도 UX가 크게 좋아질 것임
미국식 사고방식의 대표적인 예시로, 모든 사용자가 단일 언어만 쓰고 그게 자기가 사는 나라 언어라는 전제가 문제임
제일 답답한 건 브라우저가 매 요청마다 명확히 언어 설정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무시하고, 의미 없는 추측을 반복하는 것임. 내 브라우저는 영어, 그 다음이 프랑스어로 선호 언어가 세팅되어 있음. 내 사용자 프로필도 "English"로 설정했는데도, 홈페이지에 접근하면 또다시 IP로 언어를 추측해서 내놓음. 정말 답답함
현재 YouTube와 Google의 대표가 인도 출신임은 알고 있음. 그럼에도 Google이 국제화, 현지화 측면에서 내가 써본 대형 테크 기업 중 최악 수준임을 바꿀 수 없음. 날짜 표기, 주의 시작, 시계 형식, 자동 번역, 현지 기반 검색 결과, 언어 감지 등 모든 게 미국 중심적임. 다양성을 강조하던 회사였지만, 실제로 보여준 게 거의 없음
YouTube와 Google 개발자는 전 세계에서 모이고, 대표자도 인도 출신이라 당연히 다국어 환경에 익숙할 텐데, 이런 정책을 결정했다는 점이 오히려 더 의문임
또 한 가지 문제는 국가를 IP 기반으로 파악하는데, 로밍하면 완전히 다른 국가로 잡힘. 그러면 실제 위치와 완전 괴리된 언어가 나옴
YouTube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없이 쓸만한 경험을 기대할 수 없는 드문 사이트 중 하나임. 심지어 기본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확장 프로그램 숫자도 압도적임. 무료 사용자나 YouTube Premium 구독자나 똑같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함. 대체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함
사이트가 이렇게 변질된 이후 오래전에 사용을 멈췄고, 인비디어스(Invidious), yt-dlp, 간단한 쉘 스크립트로만 간혹 접속함. 개발자가 오리지널 언어 트랙을 리스트 맨 마지막에 놓아버리는 식의 이상한 사고방식에서 서비스의 방향성을 알 수 있음. 가장 먼저나와야 할 원어 트랙이 맨 끝에 나오는 것은 매우 비합리적임
Yandex 브라우저에도 자동 더빙 기능이 있는데, 유튜브보다 품질이 낫지만 여전히 불편하고 성가심
YouTube의 언어 관련 기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망가져 있음. 나는 독일인이고, 독일어 콘텐츠는 독일어로, 영어 콘텐츠는 영어로 보고 싶음. 이런 당연한 요구조차 맞춰주지 못하는 상황임. 예전에는 잘 됐던 것 같은데 왜 바뀐 건지 모르겠음. Chrome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는지 궁금함
Chrome을 쓴다면, 애초에 이런 문제를 만든 사람들이 관리하는 환경이라 다른 선택지를 알아보기를 추천함. Firefox나 비 Chromium 기반 브라우저로 갈아타는 게 낫다고 봄
Hacker News 의견
Autodubbing 기능은 Google이 만든 기능 중 최악 수준이라고 생각함. 원하는 사람에게만 제공하고, 특정 언어에 대해서는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택권을 줘야 함.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의 경우 자동 더빙 기본 언어를 직접 선택하게 해주길 원함. 예를 들어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는 쪽이 프랑스어에서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더 좋을 것임. 그리고 사용하는 목소리는 마치 10년 전 TTS 같은 느낌임
YouTube는 다국어 사용자를 대하는 태도가 꽤 냉담하다고 느낌. 아마 번역 기술을 뽐내거나, 원래 언어를 모르는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는데, 솔직히 그냥 관리자가 “내가 구현했다”고 실적 쌓으려 만든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하지만 분명 다수의 사용자는 여러 언어를 구사하고, Google이 “언어를 대신 추측해서 도와주겠다”고 나서지 않아도 됨. 이런 유저의 존재를 정상적으로 인지하고 기능 설계했으면 함
유튜브의 자동 번역 기능은 진짜 불필요한 기능임. 독일어와 영어 콘텐츠를 즐겨보고, 언어 설정도 영어로 맞춰둠. 하지만 독일어 제목을 영어로 번역하면 고유명사·관용구 등 제대로 번역되지 않아 말도 안 되는 결과물이 됨. Google 계정에서 여러 언어 사용을 지원함에도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반영하지 못함
프리미엄 사용자인데 설정에서 해당 기능(오토더빙)을 아예 끌 수 없는 것도 이해 불가임. 모두에게 opt-in 방식으로 바꾸면 좋겠음. 독일어권 국가에 살지만, 내 모국어는 따로 있고 독일어는 거의 쓰지 않음. 모든 UI를 영어로 맞춰둠. 그런데 영국인이 만든 영상을 보면 자동으로 독일어로 더빙됨. 다른 유명 회사에서 이 정도로 사용성을 해치는 결정은 본 적이 없음. Google이 스위스에도 큰 거점을 뒀음에도 더 의문임
YouTube가 동영상에 이미 포함된 자막을 감지하고, 그 위에 틀린 자막을 또 덧씌우는 일을 멈췄으면 함. 엄청난 머신러닝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당장이라도 프로덕션에 도입하길 바람. 오디오 데이터는 이미 분석하고 있고 STT도 하는데, 여기에 비디오→텍스트 기술까지 결합해서 하드코딩된 자막과 비교하면 쉬울 것임. 오디오 자체가 OCR 오류 검출에 큰 도움이 됨
미국식 사고방식의 대표적인 예시로, 모든 사용자가 단일 언어만 쓰고 그게 자기가 사는 나라 언어라는 전제가 문제임
YouTube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없이 쓸만한 경험을 기대할 수 없는 드문 사이트 중 하나임. 심지어 기본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확장 프로그램 숫자도 압도적임. 무료 사용자나 YouTube Premium 구독자나 똑같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함. 대체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함
Yandex 브라우저에도 자동 더빙 기능이 있는데, 유튜브보다 품질이 낫지만 여전히 불편하고 성가심
YouTube의 언어 관련 기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망가져 있음. 나는 독일인이고, 독일어 콘텐츠는 독일어로, 영어 콘텐츠는 영어로 보고 싶음. 이런 당연한 요구조차 맞춰주지 못하는 상황임. 예전에는 잘 됐던 것 같은데 왜 바뀐 건지 모르겠음. Chrome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는지 궁금함
YouTube 모바일 앱에선 영어 오디오가 기계 번역된 일본어 오디오로 자동 대체되고, 데스크탑에선 일본어 오디오가 기계 번역된 영어 오디오로 자동 대체됨. 정말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번역 정책이 엉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