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항공 분야를 좋아해온 사람으로서의 부드러운 팁은, 원인에 대한 분석을 읽기 전 최소 1주일 기다리는 것 추천
속보 초반에 나오는 추측은 거의 생산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이후 진실과 왠지 닮아 헷갈리게 만드는 경향 존재
인생 전반에서 “속보”라는 이름이 붙으면 반드시 1주일 기다려보는 팁, 초반 추측은 오히려 해끄러움 유발
안심이 필요하면 지난주 신문 펼쳐보기 권장
이번 건에선 MentourPilot의 해설 영상 기다릴 예정, 섣부른 추측은 무의미
실제로 주거지역 위에 연료가 가득한 상태로 추락, 참사 규모 상상 불가
이게 무조건 적용되는 건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사실 왜곡 세력이 정보를 삭제하고 조작하는 시간 벌어주는 일도 있음
예로 MH17 미사일 격추 사건에선 초기 정보와 실제를 가장 근접하게 알 수 있었음
이해관계가 크고 진실이 알려지기 원치 않는 쪽이 개입시엔 오히려 초반 정보 or 목격담이 더 정확한 경우 존재
전문가의 공식 리포트가 나오기 전까지 어떤 추측이 맞을 수도,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음
사실 완벽한 정보 습득은 내 인생에서 중요치 않음, 항덕 입장에선 읽으면서 상상&학습 과정 자체가 좋음
정말 중요한 건 공식 보고서를 쓰는 전문가의 정확성, 그리고 그 내용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는 admiral cloudberg 같은 사람의 번역
게다가 일부 사건에선 이미 ‘무엇’이 벌어졌는가는 초반에 명확하게 확인 가능 (“어떻게”는 불명확)
이륙 직후 착륙기어 내리고, 엔진 파워 없음, 랜딩기어 내린 상태, 플랩 올려진 채 하강하는 영상 존재
원인은 아직 확인 안됐지만 엔진 작동 불능이 유력
1주일간 나오는 정보에 오보가 많다는 데 동의, 여기선 영상에 보인 사실만 정리한 것임
추측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말하면, 이 순간 추측하는 과정 자체가 재밌다면 굳이 방해받지 않기 추천
이번 비극 정말 혼란스러운 사실
맑은 날씨, 실시간 교신(LiveATC) 없고 단 한 번의 Mayday만, 거친 영상에선 플랩도, 조종 입력도 관찰 불가
이렇게 현대 여객기가 통제불능 상태로 가려면 엄청난 악조건이 겹쳐야 하는데, 예컨대 최근 한국서 737이 조류떼와 충돌한 사례
짧은 활주로 교차점 이륙이 힌트로 보이고(나쁜 습관), 외관상 엔진과 랜딩기어는 괜찮아 보여서, 활주로에 엔진을 긁었다면 외관 손상 등이 보였을 텐데 그런 것도 없음
항공 안전이 특별히 탁월한 이유는, 사건 후 온갖 사람들이 원인 추측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실전처럼 상상해보고 반복 훈련하는 과정 때문
실제 승무원들도 이착륙 도중엔 대화하지 않고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반복, 그 훈련의 누적이 위기 때 생존율을 높임
착륙기어 내리는 건 문제 생기면 당연한 선택임, 기어 올릴 때 오히려 바퀴문이 열리며 추가적인 항력(드래그) 발생, 급격히 속도 저하됨
플랩, 조종 입력이 안보인다고 했는데, 787은 기본적으로 플랩 10이나 5로 이륙, 외관상 잘 안 보임, 참고로 이 영상 참고
Flightradar24에서 데이터 확인 결과, AI171편은 활주로 전체 길이(11,499피트)를 활용해 끝까지 백트랙하여 이륙했던 것으로 나타남 링크 보기
추측 금지라 들었지만, 이 영상은 명확히 최대 추력 진입 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극히 드문 엔진 2개 동시 정지거나, 조종사 실수로 추력 상승 입력 누락 가능성 존재
2009년 서렌버거 선장의 새떼 충돌 사례와 비슷해 보임
영상 약 30초까지 정상등반, 이후 힘을 잃고 하강 시작. 이륙 후 11초 만에 조종사가 “No thrust, losing power, unable to lift!” 긴급무선 송신
양쪽 엔진 모두 새떼에 손상됐거나, 오염 연료 문제 가능성도 있음
플랩 관련 논쟁은 본질과 무관해 보임
비슷한 사고로 제주항공 건, 허드슨강 이착수 기적도 모두 조류 충돌이 원인
Hacker News 의견
오랜 기간 항공 분야를 좋아해온 사람으로서의 부드러운 팁은, 원인에 대한 분석을 읽기 전 최소 1주일 기다리는 것 추천
이번 비극 정말 혼란스러운 사실 맑은 날씨, 실시간 교신(LiveATC) 없고 단 한 번의 Mayday만, 거친 영상에선 플랩도, 조종 입력도 관찰 불가 이렇게 현대 여객기가 통제불능 상태로 가려면 엄청난 악조건이 겹쳐야 하는데, 예컨대 최근 한국서 737이 조류떼와 충돌한 사례 짧은 활주로 교차점 이륙이 힌트로 보이고(나쁜 습관), 외관상 엔진과 랜딩기어는 괜찮아 보여서, 활주로에 엔진을 긁었다면 외관 손상 등이 보였을 텐데 그런 것도 없음 항공 안전이 특별히 탁월한 이유는, 사건 후 온갖 사람들이 원인 추측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실전처럼 상상해보고 반복 훈련하는 과정 때문 실제 승무원들도 이착륙 도중엔 대화하지 않고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반복, 그 훈련의 누적이 위기 때 생존율을 높임
CCTV로 전체 이륙 장면 촬영본 여기서 확인
Flightradar24 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륙 직후 발생
생존자 존재 보고 있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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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탑승전 내렸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문제가 있었다고 X에 후기를 공유 관련 링크
240명 가까운 희생, Boeing의 중과실 소송은 언제 제기될지 의문
승무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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