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11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머스크-트럼프 갈등, SpaceX 계약 해지 위협으로 번지다(spacenews.com)Hacker News 의견 미국 대통령이 "이제 Elon이 싫으니 보복 차원에서 정부 계약을 모두 취소하겠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 그리고 미국인 약 40%가 이를 부패로 보지 않는 현실, 정말 당황스러운 현상임 정부 계약은 대통령이 CEO를 얼마나 좋아하나, 혹은 CEO가 대통령을 칭찬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없는 구조여야 한다는 확신 능력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계약을 취소하면, 마찬가지로 친분이나 연줄로 계약을 줄 수 있다는 걸 의미함 이런 방식은 소련이 몰락하게 된 경로이기도 함 대통령이 싫어하는 사람은 자금이 끊기고, 아부만 하면 계약을 따내는데, 실제로는 약속도 안 지키고 줄줄이 낭비하는 상황, 민족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는 행보라고 생각함 선거가 정체성(인종, 종교 등) 기반으로 치러질 때, 부패는 오히려 이득으로 여겨지는 현상 직접 목격함 "우리"가 이기고 "그들"이 지는 승부로 해석하는 충성스런 지지자들이 있기 때문임 인도에서 카스트, 언어, 종교 등 특정 집단을 위한 정당이 대놓고 존재하고 있다는 점 지켜봤는데, 이런 태도가 미국에서도 만연해지는 모습 정말 무서운 경험임 부적절 행위 기준이 이익 충돌의 '외형상 가능성'만으로도 문제되던 시절이 있었음 모든 것에 대해 무감각해진 오늘날, 몇 년 전만 해도 절대 용납 못 했을 일들이 너무 많다는 점 한탄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파시스트 독재 정권과 닮아 있음 강인함을 강조하며, 적은 늘 바뀌고, 본인이 곧 법이 되어 독단적 남용과 부패가 소위 '힘'으로 포장되면, 결국 법치가 사라짐 미국이 이제 전체주의 독재국이 됐다는 사실, 미국인 자신들만 모르고 있고 전 세계는 다 알고 있음 트럼프가 하버드와의 연방 계약 취소, 학생비자 금지, NSF·NIH·NOAA 부서 해고 등에는 사람들이 별 반응 없더니, SpaceX 계약에 대해서만 유독 민감한 반응 보인다는 현상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음 약 40%는 이런 행동을 '강인함'으로 여기고 있음 민주주의는 교육받고 이타적인 시민이 있을 때만 제대로 작동하는데, 미국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우려 적어도 Berlusconi는 핵무기를 쥐진 못했다는 점은 위안임 2005~2010년에 미국 몇 번 방문했는데, 매번 Berlusconi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음 "어떻게 그런 대통령이 가능하지?", "누가 그를 찍었나?", "bunga bunga 파티" 등 다양한 의문 봤었음 이제는 미국도 어떻게 저런 인물이 더 큰 권력을 쥘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게 된 상황임 사람들이 Berlusconi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 착각한 것이 재밌다는 반응 이탈리아가 파시즘, trumpism 같은 트렌드도 원조로 만들었다는 농담도 소환됨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 포인트임 언젠가 모두가 자기 전용 소셜미디어를 가지고, 누군가 소식이 궁금하면 각자 소셜미디어에 들어가서 보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상상 예전 블로그, MySpace에서 하던 방식과 비슷한데, 그런 미래가 유쾌하게 느껴짐 지금까지 이 점을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못했는데, 정말 재미있는 사실이라는 놀람 Trump의 소셜미디어가 뭔지 궁금하다는 반응 (참고: Truth Social이라는 별도 서비스를 운영 중) 정부의 '공정성'을 기대하는 시점은 이미 지나갔다고 봄 이제 "musk가 민주당을 지지하면 공격해서 박살내겠다"는 수준에 이르렀고, 아무도 놀라지 않음 특히 공화당에서는 이런 행태가 표준이 될 것이라는 걱정, 대통령이 자신의 적으로 판단한 사람들에게 모든 정부 권력을 무기로 쓸 거라는 우려 유럽에서는 미디어와 정치인들이 어떻게든 Trump를 대할 때 말조심하고 친절하게 하면 무역 세금이나 외교적 호의를 받을 수 있다고 대놓고 의견 표출 중임 프랑스에서도 트럼프에게 호의를 얻으려고 바스티유데이, 노트르담 행사 등에 초청했다는 식으로 얘기됨 트럼프에게 친절하게 굴면 미국 국민들이 대가를 치르고, 그는 이득을 챙김 이젠 돈다발만 안 건넬 뿐, 그 직전 상태까지 왔다는 씁쓸함 이전 대통령들도 인간이니 혜택을 챙길 수는 있었으나, 이 정도로 대놓고 국민 TV와 정치인들이 얘기하는 건 처음임 중동 독재자에게 하던 식으로, 미국 대통령에게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함 현 상황에서도 앉은 대통령이 직접 상대의 정치후원금 능력까지 위협하는 것은 꽤 심각한 일로 봄 사람을 우주에 보내야 하는 대비효 이유에 의문을 품는 입장 유인우주 프로그램을 아예 없애버리면 큰 예산 절감 가능 직접적인 사업 효과 없이 단순히 과학적 명분으로 인류를 보내는 시대는 지났다고 확신 미국 납세자에게 직접 실익이 되는 경우에만 집행해야 하는데, 지금 시대에는 로봇, 자율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하고, 화성에서도 로버를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유인은 불필요하다고 생각 유인우주 탐사는 과거의 낡은 유산처럼 느껴지고, 위험·비용·환경 파괴 등 여러 결점만 크다고 평가 이젠 인류가 우주에 살아야 한다고 믿는 시대도 아니고, 실질적으론 비효율·위험만 안고 있으니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시점이라고 주장 현실적으로 논의할 분위기가 아님을 지적 현재 이 주제가 다루어지는 진짜 이유는 실용적 접근이 아니라 대통령이 개인 감정으로 사익을 추구해 사적 보복을 행사하는 상황임 Musk에 대한 호불호와 별개로, 정부가 개인 시민의 발언에 불이익을 주는 근본 문제가 핵심 이런 '파시즘' 상황 이후에 실용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봄 실제로 유인우주 탐사가 주는 대부분의 이점은 허상이라는 시각 NASA는 ISS의 인류 상주 필요성을 과학이라는 말로 포장하지만, 수십조 원 지출의 진짜 이유는 모호 하지만 유인우주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기술력, STEM 분야 영감, 우주로의 인류 진출이라는 순기능은 일부 존재 나쁜 이유로는 NASA 예산으로 표심을 관리하는 사례도 있음 인간 우주탐사로 파생된 세계적 혁신 기술이 많다는 점을 강조 우주 프로그램 덕분에 필연적으로 일어난 과학 발전을 무시해선 안 되며,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 혁신은 계속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 본래 목표와 상관없이 파생되는 혁신의 가치를 간과하면, 엄청난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지적 "우주는 이제 새 미지의 세계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지나치게 패배주의적이고 장기적 진보에 반하는 태도라고 반박 사소한 어려움 때문에 발전을 멈췄다면, 인류 사회는 아직 동굴에 있었을 것이라고 비유 인간이 우주에 대해 충분히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인간 지식의 한계를 과대평가한 착각이라는 시각 Musk 제국의 가장 큰 위협은 단순히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철폐하는 정책 변화라고 분석 Musk가 공화당 지지층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는 기사 공유 https://www.politico.com/news/magazine/2025/06/06/elon-musk-donald-trump-polling-warning-00392246 YouGov 설문 조사(6월 5일)에서 공화당 지지자 중 71%는 Trump, 6%는 Musk, 12%는 둘 다 아님, 11%는 모름이라는 결과 공개 YouGov 설문 결과 링크 Musk가 공화당 지지층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Trump가 그를 옹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Trump 지지 기반이 워낙 견고해, Musk가 트럼프의 라이벌이 되긴 어렵고, 오히려 Trump의 '유용한 바보'로 활용된 측면이 강함 Trump의 Epstein 연루설로 Trump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 Musk가 얼마나 영향력이 미미한지 보여줌 Trump 팬들은 그런 의혹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평가 Trump의 보복 능력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Elon이 할 수 있는 최대치는 인터뷰에서 욕설하는 정도라는 분석 현실적으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 러시아에 압박을 가할 수 있을지, 또 Boeing이나 Blue Origin이 SpaceX 정도의 네트워크나 효율, 가격 경쟁력을 갖추려면 결국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현실 인식 Boeing을 SpaceX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야 하고, Artemis 발사 일정도 못 맞출 것이라는 회의감 사실 SpaceX는 이제 미국의 핵심 인프라이자 국가안보에 직접 관련된 기업임 이 때문에 오히려 Elon에게 힘이 실리는 걸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 위협을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임 최악의 경우 SpaceX를 국유화하는 방안까지 고려 가능 현실적으로는 FAA, NOAA에서 발사 승인을 거부함으로써 쉽게 SpaceX를 묶을 수 있음 유사 사례로 네덜란드 ASML이 중국에 EUV 장비를 못 팔게 한 점 제시 SpaceX는 미국 정부 계약과 자금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협박만으로도 정부가 회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이번 사태에서 놀라운 점은 오히려 Trump가 평소와 달리 매우 참을성 있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 하지만 언제든 돌변할 수 있음 Elon이 트럼프를 소아성애자로 암시하는 극단적 발언을 한 건 상식 밖임 러시아와 실제로 '대리전' 상황이냐는 질문에, Trump는 Putin 편에 서있다는 주장도 나옴 Trump가 Isaacman이 민주당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는 양쪽 모두에 기부한 전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 NASA 수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양쪽 정당에 정치자금을 댄 사실은 신뢰나 명예가 결여된 사례로 간주 이런 사람은 반드시 배신할 거라는 극단적 불신, NASA를 이끌 자격이 없다는 극단적 주장 상대방은 정치 후원의 동기를 단정할 수 없으니, 오히려 각 후보의 NASA 및 리더십에 관한 비전을 분석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반박 단순히 기부 이력 때문에 자격 박탈은 과하다는 의견 투표 기록까지 조사해 당파로 줄 서야 하나라는 의문 제기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기관장을 선출하는 사회가 더 바람직함을 강조 정책 논쟁이 인신공격과 예산 삭감 논란으로 번지는 순간, 대통령이 더 이상 제도적 역할이 아니라 '개인 왕국'이 되어버린 현실임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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