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기반 환경(ECS Fargate 중심, 쿠버네티스 클러스터)과 서버리스 환경(AWS) 모두 경험한 입장에선 크게 와닿진 않네요.

컨테이너 기반 환경의 장점이라고 나열한 사항들은,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들입니다.

'직접 제어 가능하고 상태를 가질 수 있다'며 언급한 부분들 모두 관리 포인트가 되어 운영 난이도가 높아진달까요.

저는 소규모 조직, 전문적인 서버 관리 팀이 없는 조직일수록 서버리스를 강력히 추천하네요.

아, 비용 계산이 복잡하거나 예상하기 힘들다는 점, 그리고 벤더락 문제는 동의합니다.

개발경험과 관측가능성을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덧붙이자면,

초기 통합 환경만 잘 구성해놓으면 컨테이너 기반 못지 않은, 어쩌면 컨테이너 기반보다 더 네이티브에 가까운 개발경험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툴들이 있고요)

관측가능성이야 딥하게 하겠다면 서버리스나 컨테이너기반이나 똑같이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로그 중앙 집중화, 각종 매트릭 시각화, APM, cpu/memory 사용률 시각화와 그에 따른 스케일링 전략 세우기 등등...

그 정도 단계가 아니라면, 클라우드 벤더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매트릭/로그통합이 강력해서 거기서 거기고요.

어그레시브하게 표현하자면, '서버리스 어느정도까지 제대로 해봤는데?'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