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 서문 중 일부를 발췌 해 봅니다.

"당시 미술관의 큐레이터 아서 호턴Arthur Houghton이 우리를 데리고 미술품 보관실로 내려가 조각상을 보여주었지요. 호턴이 조각상의 덮개를 확 벗기며 말했어요. '음, 이 쿠로스는 아직은 우리 소유가 아닙니다. 하지만 2주 후면 우리 것이 될 겁니다.' 다음 순간 나는 말했지요. '유감스러운 일이군요?”

해리슨은 무엇을 본 것일까? 그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호턴이 덮개를 벗긴 바로 그 순간, 해리슨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했을 뿐 이다. 몇 달 후 호턴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장을 지낸 바 있는 토머스 호빙 Thomas Hoving을 미술관의 보관실로 데려가 조각상을 보여주었다. 호빙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자신의 뇌리를 스쳐가는 첫 단어를 메모 해두곤 했는데, 그 쿠로스를 처음 본 순간 떠오른 단어는 평생 잊지 못할 표 현이었다. 호빙은 이렇게 회상했다.

"그건 '새것fresh'이라는 단어였지요. 새것.

ㅠㅠ 죄송하지만 어떤 의미로 발췌하셨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부연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일부만 발췌를 해서 이해가 어려우셨을 것도 같습니다. 리디북스에서 서문 전체를 '미리보기'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1546000719

감사합니다. 데이터가 아닌 직관의 힘에 대한 의견을 주고 싶으셨던 걸로 이해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