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2025-02-04 | parent | ★ favorite | on: Vibe Coding - 바이브 코딩(x.com/karpathy)Hacker News 의견들 매년 소프트웨어 품질 기준이 더 낮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그 생각이 틀림을 깨닫게 됨 왜 제대로 하지도 않을 일을 굳이 하는지 이해가 안 됨 마치 아무렇게나 못 자른 나무를 못질해 의자 비슷하게 만든 뒤 앉는 것과 같음 “그냥 앉을 자리만 필요할 때도 있음” 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완성도는 있어야 한다고 느낌 어떤 사람들은 영어에 자신이 없어 LLM에 완전히 의존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잃는 걸 봄 소프트웨어에서는 처음부터 ‘의자’를 만든다는 걸 아는 경우가 드묾 결국 탐색적 프로그래밍이나 프로토타이핑의 다른 이름일 뿐임 때로는 목적지가 중요하지 않고, 그냥 빨리 어딘가 도달하고 싶은 마음일 뿐임 피곤해서 잠깐 바닥에 앉는 사람을 꾸짖는 것과 같음 요즘은 코드가 실제 하드웨어에서 실행된다는 현실감이 사라진 것 같아 걱정임 젊은 개발자들이 코드의 물리적 결과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AI와 그 하이프가 언젠가 무너질 거라 생각하지만, 품질을 지키는 싸움은 계속해야 함 나도 이런 식으로 가벼운 프로젝트를 할 때 즐거움을 느낌 하지만 보안만큼은 절대 대충할 수 없음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인증 없는 API를 만들거나, XSS 위험이 있는 템플릿을 생성한 적이 많았음 LLM을 매일 쓰지만, 보안 엔지니어의 역할은 앞으로도 충분히 남아 있을 것이라 확신함 이런 접근을 보면, 마치 ‘먹고 코딩하는 사람’ 이 결과물을 제출하는 느낌임 이런 방식으로 코딩을 시작하면 어려운 문제 해결 능력이 퇴화할까 걱정됨 하지만 다른 사람은 여전히 필요한 부분은 수동으로 꼼꼼히 할 수 있다고 말함 대신 새로운 걸 시도하는 진입 장벽이 낮아져서 훨씬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음 요즘은 처음부터 이런 방식으로 배우는 AI 네이티브 개발자들이 많아지고 있음 이제는 코딩이라기보다 AI 코더 관리에 가까운 시대가 된 것 같음 “자연어 명령으로 수정 가능한 WYSIWYG” 같은 도구는 RAD 툴의 한계처럼 급격한 난이도 절벽이 있을 것 같음 어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배우면 안 된다”고 하지만, 나는 노력 대비 완성도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Vibe Coding은 학습과 탐색에 좋은 방법임 새로운 노력–완성도 스펙트럼을 열어줄 수 있음 다만 Fred Brooks의 말처럼, 첫 시도가 부족하면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함 LLM이 만든 첫 구현에 매달리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잘못된 기준점에 묶일 수 있음 CSS 정도는 Vibe Coding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다른 사람은 접근성이나 반응형 디자인을 고려하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반박함 잘 만든 CSS는 오히려 간결하고 유지보수하기 쉬움 AI를 끼워 넣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음 또 다른 사람은 Claude로 작은 웹 유틸리티를 완전히 구현해본 경험이 있다고 함 어떤 사람은 React 기반의 검색 DSL이나 GUI 파이프라인 에디터를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다며, 이 접근이 단순한 CSS 수준을 넘어선다고 설명함
Hacker News 의견들
매년 소프트웨어 품질 기준이 더 낮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그 생각이 틀림을 깨닫게 됨
나도 이런 식으로 가벼운 프로젝트를 할 때 즐거움을 느낌
이런 접근을 보면, 마치 ‘먹고 코딩하는 사람’ 이 결과물을 제출하는 느낌임
이런 방식으로 코딩을 시작하면 어려운 문제 해결 능력이 퇴화할까 걱정됨
요즘은 처음부터 이런 방식으로 배우는 AI 네이티브 개발자들이 많아지고 있음
“자연어 명령으로 수정 가능한 WYSIWYG” 같은 도구는 RAD 툴의 한계처럼 급격한 난이도 절벽이 있을 것 같음
어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배우면 안 된다”고 하지만, 나는 노력 대비 완성도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CSS 정도는 Vibe Coding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