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2024-04-12 | parent | ★ favorite | on: MIT 라이선스 텍스트를 연주하는 AI 생성 슬픈 소녀와 피아노(suno.com)Hacker News 의견 AI 생성 음악은 훅이나 반복되는 멜로디가 없이 그저 중간 수준의 평범한 노래들임. AI가 이런 음악을 더 잘 만들수록 예술 분야에서는 더 독특하고 파격적인 음악이 등장할 것임. 사진이 등장하면서 비현실적인 예술이 유행했듯이, 드럼 머신이 등장하면서 거친 드럼 사운드가 힙해진 것처럼, AI 음악의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들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낼 수 있음. 평범한 음악은 더 넘쳐나게 되고, 이는 평범한 음악을 하는 예술가들에게 타격을 줄 것임. 반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은 더욱 독특해지고, AI 음악의 단점을 활용한 새로운 장르도 등장할 것임. 음악과 예술, 패션은 결국 변화에 관한 것이며, 우리가 지금 만드는 것들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갖게 됨. AI 음악은 수천 년에 걸친 대화에 한 마디를 보태는 것일 뿐임. ChatGPT를 이용해 라이선스 문구를 시로 바꾸어보기도 함. Suno는 훌륭하며, 디지털 음악의 본질은 '체계화된 숫자'라고 봄.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AI와 함께 음악을 만드는 미래를 꿈꾸며 Glicol과 RaveForce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Copilot이 라이브 코딩 퍼포먼스에 도움을 주기도 함. Suno에는 Capybara나 Black Metal 버전의 음악 등 흥미로운 곡들이 많음. 저작권법 조항을 AI가 노래하게 해서 예술가들을 조롱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노래도 있음. AI 음성은 일종의 플랜저나 로봇틱한 비브라토 효과가 계속 들리는데, 다른 악기에는 이런 문제가 없어서 의아함. 이게 특정 모델의 문제인지 음성 합성의 보편적 이슈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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