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legeth 2022-06-24 | parent | ★ favorite | on: 난 Jira가 정말 싫어요(ifuckinghatejira.com)

'복잡하다'라는 문제의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단순하고 예쁜 이슈 관리 도구는 최근 5년간 많이 나와서 기본적인 이슈 관리 기능 정도가 필요한 회사들은 그런 도구를 쓰면 될 것 같아요.

대체하기 힘든 JIRA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custom field 추가 기능을 통해서 각 팀 워크플로우에 맞출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강력하고 다른 도구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기는 하죠. 그런데, 이러한 customization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각자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면 엉망이 되어서 느리고, 복잡하고, 쓰기도 불편한 흔한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JIRA도 이러한 customization이 전역적으로 적용되고 어드민만 수정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가 최근 수년간 팀별로 수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점점 개선되기는 했고, 요새는 그나마 적어도 팀에서 제대로 관리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단순하고 깔끔하게 유지하기 쉽게 된 것 같아요. 보통 그런 의지를 가진 사람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TL;DR:

  • 회사의 규모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이슈 관리 도구를 골라서 쓰면 됨
  • JIRA의 경쟁 이슈 관리 도구를 개발하는 다른 회사들은 아직 많이 분발해야함
  • JIRA의 강력한 customization을 팀별로 수정하기 쉬운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어서 이걸 잘 쓰면 강력한 도구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악몽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