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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karma 가입일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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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는 협업을 못한다'라는 선언을 길게 적은 거 같아 보이네요. 대규모 조직 내에서 협업이라는 개념이 발목을 잡을 때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조차도 협업을 잘 못해서 발생하는 현상이지 협업 자체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수습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죠. 만약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책임지고 최소한 원상복구는 시켜놓겠다 라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당일날 끝나는 대회에선 적용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여러 날 걸쳐서 해야 하는 일에 일정으로 채찍질하는 것은 독으로 작용합니다. 계속 채찍질이 반복되면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만 고민하게 되고, 결국은 그게 더 돌아가게 만드는 단초를 제공하기 마련이죠. 혹은 버티지 못하고 번아웃이 오거나요.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메타포가 자주 사용되는데, 실은 마라톤보다 훨씬 깁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힘든 직군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CS부서에서 고객 대응 반나절만 해 보면 생각이 많이 바뀔 겁니다. 과거에는 덜 복잡했다 라는 환상 같은 게 있는 것 같은데 어차피 프로그래밍이란 인간 두뇌의 capacity가 한계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강도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과거보다 더 추상화된 도구로 더 넓은 영역을 다루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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