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5시간전 | ★ favorite | 댓글 2개
  • OpenAI base URL 조작을 통해 요청 경로에 kimi-k2p5-rl이 포함된 것이 발견되며, Composer 2가 Kimi K2.5 + 강화학습(RL) 기반임이 드러남
  • 이전 버전에서는 차단되던 요청이 Composer 2에서는 노출되었고, 이후 즉시 차단 패치가 이루어짐
  • 커뮤니티에서는 Moonshot 모델 재브랜딩 의혹과 라이선스 표기 의무 위반 가능성이 제기됨
  • Moonshot이 Cursor와의 협력 관계를 공식 인정하면서, 무단 사용이 아닌 공식 협업 형태로 확인됨
  • 이번 사건은 AI 모델 투명성·라이선스 준수·재브랜딩 관행에 대한 논의를 촉발한 사례로 평가

Cursor Composer 2 모델 논란

  • Cursor Composer 2가 내부적으로 Kimi K2.5 + RL 모델을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됨
    • 사용자가 OpenAI base URL을 수정해 요청을 덤프하는 서버를 설정한 결과, 요청 경로에 accounts/anysphere/models/kimi-k2p5-rl-0317-s515-fast가 포함되어 있었음
    • 이를 통해 Composer 2가 Kimi K2.5 모델에 강화학습(RL) 을 적용한 형태임이 드러남
    • Composer 1.5에서는 이런 요청이 차단되었으나, Composer 2에서는 차단되지 않아 확인 가능했음
    • 이후 이 취약점은 즉시 차단됨
  •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선스 위반 가능성윤리적 문제가 제기됨
    • 일부 사용자는 Cursor가 Moonshot의 모델을 재브랜딩해 자사 모델로 포장했다고 비판
    • Kimi K2.5의 Modified MIT 라이선스에 따르면, 모델을 사용할 경우 UI에 명시적 표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음
    • 다른 사용자는 해당 모델이 GLM-5 기반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표기 의무가 없는 표준 MIT 라이선스일 수도 있다고 주장
    • 그러나 모델 ID가 명확히 kimi-k2p5로 표시되어 있어, Moonshot과의 별도 협약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됨
  • 이후 Moonshot 측이 공식적으로 협력 관계를 인정
    • Moonshot은 Cursor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Kimi 2.5는 우수한 모델이라고 언급
    • 이를 통해 단순한 무단 사용이 아닌 공식 협업 형태임이 확인됨
  • 커뮤니티 반응은 윤리적 비판과 실용적 시각으로 나뉨
    • 일부는 Cursor가 오픈소스 정신을 훼손하고, 커뮤니티 기여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고 비판
    • 다른 일부는 “대부분의 사용자는 모델 이름보다 코드 작성 속도와 워크플로우를 더 중시한다”며, 모델 출처보다 결과 중심의 경쟁이 중요하다고 언급
    • 모델 변경 시 사용자 경험이 달라지는 점을 지적하며, 투명한 모델 정보 공개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었음
  • 기술적 측면에서는 모델 ID 노출 방식보안 패치 속도가 주목됨
    • 프록시를 통한 모델 ID 추적은 과거 GPT-4 캐싱 동작 분석에도 사용된 기법으로 알려짐
    •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노출이 발생했으며, 몇 시간 만에 차단 패치가 이루어짐
    • 일부 사용자는 Cursor의 추론 제공자가 FireworksAI임을 확인했다고 언급
  • 이번 사건은 AI 모델 재브랜딩, 라이선스 준수, 투명성 문제를 다시 부각시킨 사례로 평가
    • 오픈 모델이 상용 서비스에 통합되는 과정에서 표기·공개 의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동시에, 모델보다 워크플로우와 사용자 경험이 경쟁의 핵심이 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
Hacker News 의견들
  • Cursor Composer 1은 Qwen, 이번 버전은 Kimi 기반임. IDE는 VSCode를 베이스로 하고 있음
    회사 전체가 오픈소스를 포장해 재판매하는 구조로 보임. 요즘은 오픈소스를 재포장해 돈 버는 시대임
    트위터에서 “50명 팀이 Anthropic을 이겼다”는 반응을 보면 웃김

    • 왜 “미국이 중국 기술을 훔쳤다”는 식의 분노는 없는지 의문임. 미국 회사면 ‘작지만 위대한 도전자’로 포장되고, 중국 회사면 ‘도둑’ 취급받음. 너무 예측 가능한 이중잣대
    • 단순히 오픈소스를 포장한 게 아니라, 자체 데이터로 파인튜닝을 하고 있음. 실제로 모든 대형 업체가 자체 코딩 하니스(harness)를 만든 이유가 있음
    • Cursor의 통합 수준은 단순히 LLM을 VSCode에 꽂은 수준이 아님. 그래도 VSCode나 Claude Code가 곧 따라잡을 것 같음. 아직은 Cursor가 앞서 있음
    • 결국 Cursor가 중국 LLM과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공유한다는 뜻임. Cursor가 수집한 입력·출력 데이터로 Kimi가 더 학습할 수 있음
    • 사실 요즘 대부분의 기술 제품은 1000개 이상의 오픈소스 조합으로 만들어짐. Cursor가 충격적인 건 아니고, 오히려 투자 규모가 흥미로운 부분임
  • Moonshot이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확인했음. Cursor는 FireworksAI_HQ 플랫폼을 통해 Kimi-k2.5에 접근함
    Moonshot 공식 트윗
    Cursor 측에 따르면, 최종 모델의 연산량 중 1/4만이 베이스 모델에서 왔고 나머지는 자체 학습임
    leerob의 설명

  • Moonshot 직원 두 명이 초기에 “라이선스가 없다”고 말했다가, 이후 회사가 논쟁을 피하려고 게시물을 삭제함
    관련 기사

    • 처음부터 그런 트윗을 올리지 말았어야 함. 인터넷이 알아서 라이선스 집행을 해줌
    • Moonshot 공식 사이트에는 “Kimi K2.5는 오픈소스 모델이며, Hugging Face와 GitHub에 코드와 가중치가 공개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음
    • 또 다른 삭제된 트윗도 있었음 링크
  • “그냥 Kimi K2.5에 RL을 얹은 것뿐”이라는 말은 과소평가임. RL로 이런 결과를 내는 건 매우 어려움
    Cursor 연구팀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Moonshot과의 협약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음. 공식 입장 전까지는 문제없다고 봄

    • AI에 대한 과도한 분노가 놀라움. 다들 오픈웨이트를 원했는데, 막상 그걸 활용하면 또 불쾌해함
  • Cursor는 기본적으로 IDE/코딩 에이전트 하니스 회사임. 자체 모델을 훈련하기보다 Kimi 같은 모델을 라이선스 후 파인튜닝하는 게 합리적임
    하지만 VSCode 포크 + 오픈소스 LLM 조합이라 방어력(모트) 이 약해 보임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일정 수준의 지능만 필요하다면, 모델보다 하니스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도 있음
    • 문제는 실제로 라이선스가 없다는 주장도 있음 이미지 링크
    • Cursor의 진짜 가치는 사용자 데이터임. 사용 패턴, 승인율, 피드백 등으로 파인튜닝을 A/B 테스트할 수 있음
  • Cursor를 비웃을 이유는 많지만, 자동완성 모델만큼은 정말 잘 만들었음
    왜 OpenAI나 Anthropic은 이런 부분에 더 투자하지 않는지 궁금함

    • 나도 동의함. Cursor의 탭 자동완성은 최고지만, 요즘은 에이전트형 코딩이 대세라 사용 빈도가 줄고 있음
    • Antigravity도 Windsurf 기반의 자동완성 모델을 가지고 있음
    • 모델은 훌륭하지만 UX는 좀 짜증나는 수준
    • 요즘 많은 회사들이 자동완성을 포기했는데 아쉬움. 특히 비표준 코드베이스에서는 좋은 자동완성이 에이전트보다 훨씬 유용함
  • Cursor는 공개적으로 “오픈소스 모델을 가져와 자체 코딩 데이터로 개선했다”고 밝혔음
    continued pretraining과 RL을 적용했으며, 완전한 사전학습은 아니라고 명시함
    Opus 4.6을 능가하고 GPT-5.4에 근접한 성능을 낸 건 인상적임. 특히 Meta조차 OpenAI/Anthropic을 따라잡기 힘든 상황에서 주목할 만함

  • Cursor가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건 정상적인 전략임. 모든 회사가 기초 모델을 직접 훈련할 필요는 없음
    Anthropic과 OpenAI의 독점적 가격 구조를 흔들 제품 단위 경쟁이 필요함

  • RL에는 “그냥”이 없음. 파인튜닝은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는 핵심 요소임

    • 들리는 말로는 GPT-5도 GPT-4o와 같은 프리트레인 기반을 썼다고 함
  • 아마 Moonshot의 ToS를 위반한 것 같음. 흥미로운 전개가 될 듯함

    • 하지만 Moonshot도 Anthropic의 모델 출력으로 학습해 ToS를 어겼고, Anthropic도 저작권 논란이 있음. 결국 모두가 위반 중
    • 실제로는 ToS가 아니라 수정된 MIT 라이선스가 적용됨. 1억 MAU 또는 월 2천만 달러 이상 매출이면 UI에 “Kimi K2.5”를 표시해야 함
      라이선스 전문
    • 아마 라이선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음. 모델 카드에 명시하지 않은 건 불투명하지만, 화이트라벨링은 흔한 관행임
    • Kimi K2.5의 수정된 MIT 라이선스 조건상, 일정 규모 이상이면 이름만 표시하면 되므로 문제없을 듯함

Cursor Composer 1은 Qwen, 이번 버전은 Kimi 기반임. IDE는 VSCode를 베이스로 하고 있음
회사 전체가 오픈소스를 포장해 재판매하는 구조로 보임. 요즘은 오픈소스를 재포장해 돈 버는 시대임

어이쿠 커서팀이 이거 보면 좀 아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