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는 결코 무료가 아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writings.founderlabs.io)(원제: Information Was Never Free. And It Never Will Be. / 작성자: Nate Ritter / 2026년 2월 10일 게시)
이 글은 디지털 시대에 “정보는 무료”라는 착각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보의 진짜 비용이 사라진 게 아니라 형태만 바뀌었다는 점을 핵심 주장으로 삼습니다.
한 문장 요약:
“정보는 무료가 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비용이 사라진 게 아니라 주의·시간·신뢰·사고력이라는 더 교묘한 형태로 바뀌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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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착각의 시작
저자는 새벽에 SaaS 가격 전략을 검색하며 수십 개의 무료 블로그·유튜브·레딧을 뒤졌지만 오히려 혼란만 커진 경험을 공유합니다.
1984년 Stewart Brand의 유명한 말
“정보는 비싸고 싶어하고, 동시에 무료가 되고 싶어한다”
를 인용하며, 우리는 40년 넘게 “무료” 부분만 기억하고 비용 부분을 잊었다고 지적합니다. -
비용의 대이동 (The Great Cost Shift)
과거에는 책·저널·컨설팅 비용을 직접 지불했지만, 지금은 그 비용이 주의(attention) 라는 새로운 통화로 바뀌었습니다.
알고리즘은 우리의 클릭·스크롤·체류 시간을 착취하며, 무료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상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
숨겨진 3가지 페이월 (Three Hidden Pay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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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페이월
무료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드는 시간 +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시간.
예: 6개월 동안 무료 영업 조언을 들은 창업자가 $5,000짜리 코치를 2번 만나 매출 2배를 달성한 사례.
전문 지식은 수년의 패턴 인식에서 나오는데, 무료로는 이를 단축할 수 없습니다. -
신뢰의 페이월
누구나 Canva·ChatGPT로 전문가처럼 보이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 출판사·대학·자격증이 신뢰를 보증했지만 이제는 사용자가 직접 판단해야 하며, 이 과정 자체가 엄청난 비용(시간+정신적 피로)입니다. -
비판적 사고의 페이월
하루 평균 34GB(약 10만 단어)의 정보를 소비하지만 대부분 이해·적용이 아닌 소비에 그칩니다.
알고리즘은 이해가 아닌 참여를 유도하기 때문에 진짜 학습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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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세금 (The Algorithm Tax)
쓸모없는 LinkedIn 포스트, 반복되는 팟캐스트, 바이럴용 트위터 스레드 등에 낭비되는 주의의 총합.
개별로는 작아 보이지만 누적되면 생산성·깊은 사고 시간을 크게 갉아먹습니다. -
창업자에게 주는 조언
- 큐레이션 자체를 제품으로 만들어라 (신호/노이즈 분리 = 가치)
- 끝없이 읽는 것보다 실제로 출시하고 고객 피드백 받는 게 훨씬 낫다
- 공개 구축(build in public)은 진짜 학습과 연결될 때만 의미 있다
- 중요한 순간에는 멘토·코스·컨설팅 등 유료 정보에 과감히 투자하라 (시간 낭비 6개월 절감 → ROI 극대화)
결론 메시지
정보는 복제 비용이 거의 0이 되어 “무료처럼” 보이지만, 맥락·전문성·신뢰·적용이라는 진짜 비용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현명한 창업자는 무료 콘텐츠를 철저히 필터링하고, 가치 있는 정보에는 돈을 지불하는 선택을 합니다.
나머지는 새벽 2시에 구글링하며 시간을 허비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