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4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애플이 Taboola와 제휴해 광고를 제공한 이후, Apple News 내 광고 품질이 급격히 악화됨
  • 최근 노출되는 광고 다수가 AI로 생성된 이미지와 허위 도메인 정보를 사용한 사기성 형태로 확인됨
  • 예시로 제시된 광고들은 도메인이 최근 등록된 사이트로, 신뢰성이 매우 낮음
  • 특히 ‘Tidenox’라는 브랜드는 26년 운영 주장과 달리 2025년에 중국에서 등록된 도메인을 사용함
  • 애플이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라 주장하면서도 사기 광고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

애플 뉴스 광고의 문제점

  • 2024년 애플은 Taboola와 광고 공급 계약을 체결해 Apple News 등 앱 내 광고를 제공
    • John Gruber는 당시 “Apple News의 광고가 이미 Taboola의 ‘chumbox’ 스타일과 유사하다”고 언급
    • 광고가 반복적이고 품질이 낮은 형태로 묘사됨
  • Apple News+ 구독료가 높고, 유료 구독자에게도 광고가 계속 노출된다는 점이 지적됨
    • 작성자는 Guardian과 New York Times를 유료 구독 중이지만, Apple News+는 광고가 많아 가치가 낮다고 평가

사기성 광고 사례

  • 최근 Apple News에 표시된 광고 중 다수가 AI 생성 이미지와 허위 정보를 포함
    • 세 개의 예시 광고 중 두 개는 명백히 AI 생성, 하나는 AI 생성 가능성이 있음
  • 광고 도메인 정보 확인 결과, 모두 최근에 등록된 사이트로 확인
    • MUSTYLEVO.COM: 2026년 1월 21일 등록
    • SOLVERACO.COM: 2025년 12월 5일 등록
    • SHIYAATELIER.COM: 2025년 11월 12일 등록
  • 작성자는 “최근 등록된 도메인이 반드시 사기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신뢰감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

Tidenox 광고의 구체적 문제

  • ‘Tidenox’라는 브랜드 광고는 “26년간 함께한 여정” 이라는 문구와 은퇴하는 여성의 사진을 사용
    • 사진은 AI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Google Gemini 로고 일부가 이미지에 포함되어 있음
  • Tidenox.com 도메인은 2025년 5월 29일에 등록되었으며, 중국 등록 정보로 확인
    • “26년 운영” 주장과 명백히 불일치
  • 이러한 ‘폐업 세일’ 형태의 가짜 광고는 미국 BBB(Better Business Bureau)에서도 소비자 피해 경고가 발표된 유형

애플과 Taboola에 대한 비판

  • 작성자는 “Apple과 Taboola 모두 이런 광고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지적
    • “Apple이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라 부르면서도 사기 광고의 온상(honeypot) 을 만들었다”고 비판
  • 결론적으로, 애플은 자사 제품 내 광고 신뢰성을 상실했으며, 더 이상 광고를 신뢰할 수 없다는 평가

종합 평가

  • Apple News의 광고 생태계가 AI 생성 사기 광고로 오염되고 있음
  • Taboola와의 제휴 이후 콘텐츠 품질 관리 부재가 드러남
  • 애플이 광고 품질을 개선하지 않는 한, 사용자 신뢰 하락이 불가피함
Hacker News 의견들
  • Apple News와 News+는 현대 Apple의 문제점을 집약한 서비스임
    단순함을 추구한다며 사용자 경험을 무시하고, 진지한 저널리즘 옆에 클릭베이트를 섞어놓은 엉성한 구성을 보여줌
    기술적으로도 게으른 실행임. 일부 잡지는 맞춤형이지만, 대부분은 저해상도 PDF로 Retina 화면에서 형편없음
    Apple은 미디어 산업을 혁신할 기회를 가졌지만, 결국 반쪽짜리 뉴스 집계기로 끝났음
    광고는 그 위에 얹은 ‘체리’ 같은 존재임
    • Apple이 2014년 서비스 중심 전략으로 전환한 이후 이런 흐름이 계속되어 왔음
      고객 경험보다는 매출 성장을 위한 서비스 확장이었음
      Apple Fitness+, TV, News, Music, Arcade 등은 과거 Apple의 품질 기준에 미치지 못함
      아이러니하게도 Apple은 2017~2020년 사이 인터넷 광고를 없애려 했던 회사였음
    • 그래도 Apple은 기사용 커스텀 JSON 포맷을 만들었음
      Apple News Format 문서
      하지만 사용자가 적어 퍼블리셔들이 채택하지 않음
      웹 기술 기반으로 접근했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 생각함. WebKit 엔지니어들이 최적화할 수도 있었을 것임
    • Apple은 Texture라는 훌륭한 크로스플랫폼 잡지 구독 서비스를 인수 후 폐기함
      Android에서 Texture를 구독했지만, Apple News에는 단 한 푼도 쓰고 싶지 않음
    • Apple만의 문제는 아님. 뉴스 기관들도 News+ 구독을 통해 판매하기보다 자체 구독으로 유도하려 함
      Meta가 수익 공유를 중단한 이후 협상 태도가 공격적으로 변했음
      결국 Apple과 퍼블리셔 모두 책임이 있으며, 그 결과가 평범한 품질의 서비스
    • Apple TV+는 반대로 훌륭한 콘텐츠 품질을 보여줌
      하지만 홍보와 투자 부족이 아쉬움. Apple이 가진 잠재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낌
  • 모든 광고는 기본적으로 사기라고 가정함
    신뢰할 수 있는 정보는 입소문이나 HN 같은 커뮤니티뿐임
    • 광고가 전부 사기처럼 보인다면, 아마 트래킹 차단을 사용 중일 가능성이 큼
      광고 네트워크가 사용자 프로필을 모르면, 저품질 광고주만 입찰함
      일종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보복’처럼 작동함
    • HN 같은 커뮤니티도 조작(astro­turfing) 가능성이 있음
      결국 커뮤니티 필터링만으로는 개인적 신뢰를 대체할 수 없음
    • 광고 플랫폼이 허위 광고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함
      지금은 거짓말을 퍼뜨리는 게 너무 수익성이 높음
    • 신뢰받는 커뮤니티도 결국 이익을 노린 침투 시도를 겪게 됨
  • 광고의 신호 대 잡음비가 너무 낮아지면 산업 자체가 붕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광고 기반 콘텐츠가 사라지면 인터넷의 임계 질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임
    결국 스팸이 승리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름
  • 나는 모든 대형 플랫폼 광고를 사기라고 가정함
    Google과 Meta가 특히 심함
    예전엔 광고 승인에 며칠 걸렸지만, 지금은 검증 없이 스트리밍하듯 송출함
    더 나은 사기 탐지 시스템을 만들 수 있지만, 그건 그들의 이익에 반함
    • Facebook은 특히 사기 광고 허용이 심함
    •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합법 광고만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음
      수백만 명이 하루 몇 센트 받고 사기 광고를 통과시키는 구조라 비용이 들지 않음
  • TikTok, YouTube, Instagram 등에서 AI 생성 사기 광고가 폭증 중임
    결제사들이 제대로 된 컴플라이언스 검증을 하지 않는 게 문제임
    Taboola, 결제사, 카드사 모두 수익을 얻고 있어 방관 중임
    예를 들어 결제 iframe이 myshopline.com 같은 낯선 도메인이라면 100% 사기임
    Shopify는 이런 사기를 빠르게 차단해 그나마 신뢰할 만함
    • 이런 구조는 삼각 사기(triangulation fraud) 와 유사함
      모두가 이익을 얻는 한 침묵함
    • 결제사에 더 강력한 검열 권한을 주는 건 부작용이 클 수 있음
    • Apple이 Taboola를 광고 파트너로 선택한 게 문제의 시작임
      Taboola는 ‘Chumvertising’의 대명사로, 사기 광고가 넘치는 건 당연함
      관련 글: A Complete Taxonomy of Internet Chum
  • 나는 인터넷 초창기 시절을 겪으며 광고 무시 필터가 생긴 듯함
    무의식적으로 광고를 인식조차 하지 않음
    • 나는 필터는 없지만 광고 차단기를 오래 써서 광고 내성이 0임
      광고가 뜨면 바로 탭을 닫음
    • 대부분 사람도 자신이 광고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게 이미 광고의 효과임
    • 이건 일종의 배너 블라인드니스 현상일 수 있음
      Banner Blindness 위키
    • 광고를 ‘무시’한다고 해도 브랜드 노출만으로 잠재적 효과가 남음
    • Gamecopyworld 시절을 기억함. Adblock이 실패하면 스크롤이 길어지는 게 유일한 불만임
  • Apple News에서 차단한 출처의 기사도 회색 처리된 상태로 여전히 보임
    “이 출판물을 차단했습니다”라고 표시되지만 완전히 숨겨지지 않음
    이 때문에 Apple News 사용을 중단함
    • Apple Stocks 앱도 비슷한 UX임
      Apple 편집자가 강조한 기사라면 차단 설정을 무시하고 노출됨
      인터페이스는 훌륭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음
    • 사실 HN도 비슷한 면이 있음
  • 90년대 인터넷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나는 모든 광고를 항상 사기로 간주함
    그래서 가능한 모든 곳에서 광고를 차단함
    • TV 광고도 마찬가지임
      “6회 분할 결제 19.99달러” 같은 문구는 전형적인 사기임
      부모님 리모컨의 음소거 버튼이 닳을 정도였음
  • 나는 광고를 보고 머그컵을 구매했는데 완전한 사기였음
    이 제품 링크
    광고된 기능 대부분이 존재하지 않았고, 선물 상자도 없었음
    AI로 만든 애니메이션은 멋졌지만 전부 가짜였음. 절대 사지 말 것
    • 그 페이지 이미지만 봐도 AI 생성 렌더링임이 명확했음
      이런 사이트들이 사람들의 돈을 쉽게 빼앗는 게 흥미로움
    • “Beautiful Craftsmanship!”이라며 홍보하지만, 이미지만 봐도 의심스러움
    • 인스타그램의 Maggie Mcgaugh는 이런 가짜 제품을 실제로 사서 리뷰하는 콘텐츠로 유명함
      Instagram 계정
    • 그래도 머그컵이라도 받았다니 다행임
    • “사기 광고 속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본다”는 패러디 산업도 생기고 있음
      예: I made the game the scam ads show
  • 나는 Apple News를 자주 쓰는데, 광고는 대부분 TurboTax뿐임
    스크롤 중 살짝 닿기만 해도 앱 다운로드 화면이 뜸
    • 나도 이 TurboTax 광고 팝업에 시달림
      하루에도 여러 번 앱스토어가 열림. UX적으로 믿기 힘든 수준임
    • 너무 짜증나서 Apple에 피드백까지 보냈음
      일부러 사용자를 방해하도록 설계된 광고
      게다가 TurboTax라는 회사라는 점이 더 불쾌함
    • 이런 앱을 왜 계속 쓰는지 궁금함
      Apple One 구독 중 News+를 써봤지만, 유료임에도 대부분 페이월 뒤에 있었음
      RSS가 훨씬 나은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