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코딩 80% 시대, 개발자의 진짜 문제는 ‘이해 부채’
(addyo.substack.com)현상: 수동 코딩 80% → 에이전트 코딩 80%로 급변 (Andrej Karpathy 발언)
- Claude Code 팀: 하루 20+ PR, 전부 100% AI 작성
- 과거 ‘70% 문제’ → 이제 80% 이상 시대 도래
에러 성격 변화
- 과거: 문법·단순 버그 중심
- 현재: 개념적·아키텍처 실패 중심
- 잘못된 가정 전파 (assumption propagation)
- 초반 오해 → 이후 전체 쌓아 올림
- 추상화·오버엔지니어링 과다 (100줄 → 1,000줄 클래스 폭증)
핵심 개념: 이해 부채 (comprehension debt)
- AI가 그럴듯하게 구현 → 테스트 통과 → 대충 머지 유혹
- 나중에 “이 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설명 불가
- 쓰기 능력(generation) ≠ 읽기·이해 능력(discrimination)
- 리뷰 → 형식적 도장 찍기로 전락 위험
- 장기적으로 자신의 코드베이스 이해 상실
생산성 역설
- PR 머지량 +98%, PR 크기 +154% (Faros AI·DORA)
- 코드 리뷰 시간 +91% → 새로운 병목
- Atlassian 2025 설문: 99%가 “주당 10시간 이상 절약” 주장 → 하지만 전체 업무량은 줄지 않음
- 절약 시간 → 컨텍스트 전환·조율·변경 관리로 소모
- “더 빠른 차 샀는데 도로가 더 막힘”
개발자 역할 분기점 (Karpathy)
- “코딩 좋아하는 사람” vs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양극화
- 전자: 상실감
- 후자: 해방감 (코드는 수단 → 아키텍처 감독·조율로 전환)
- 성공 사례: 구현자 → 조율자(orchestrator) 로 재정의
- 선언적 사고 강화
- Armin Ronacher 설문: 44%는 여전히 90%+ 수동 코딩 vs 극소수 100% AI 극단적 채택
80%가 잘 맞는 환경 vs 위험한 환경
- 잘 맞음: 그린필드·MVP·개인 프로젝트·레거시 없는 스타트업 (빠른 스캐폴딩·공격적 리팩토링 가능)
- 위험: 성숙한 대규모 코드베이스·복잡한 불변성·암묵적 규칙 많은 곳 (에이전트는 모르는 걸 모름 + 과도한 자신감)
결론 (Karpathy)
- AI는 엔지니어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증폭함
- 단조로운 작업 사라짐 → 창의적 부분만 남음
- 프로그래밍이 더 재미있고 용기 생김
- 개발자 정체성: “코드를 쓰는 사람” → “소프트웨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본질 불변)
→ AI 시대 개발자의 핵심 과제는 코드 생성 속도가 아니라 이해 유지와 부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