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y GN⁺ 2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Windows 11의 불편함에 지친 사용자가 메인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Linux로 전환해 일주일간 사용한 경험을 기록
  • 설치한 배포판은 CachyOS(Arch 기반) 로, 최신 하드웨어와 게임 최적화에 중점을 둔 구성
  • GPU 드라이버, 프린터, 웹캠 등 하드웨어 호환성이 예상보다 원활했으며, Proton을 통한 게임 실행도 성공
  • 일부 문제로는 마우스 클릭 오류Minecraft Bedrock Edition 미지원이 있었으나, 대체 방법을 탐색 중
  • 초기 적응 기간임에도 Windows 대비 조용하고 간섭 없는 환경을 체감하며, 리눅스 전환이 생각보다 수월함을 확인

리눅스 설치와 초기 설정

  • 사용자는 Windows의 반복적인 불편함에 지쳐 Linux를 메인 OS로 사용하기로 결정
    • 목표는 사전 조사나 복잡한 설정 없이 ‘그냥 써볼 수 있는’ 대안 OS인지 확인하는 것
  • 선택한 배포판은 CachyOS, 최신 하드웨어 최적화와 게이밍 친화적 구성이 이유
    • 설치 과정에서 Secure Boot 비활성화, Ventoy USB 부팅, Limine 부트로더 선택 등의 절차 수행
  • 설치 중 마우스 클릭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 발생
    • Mad Catz Cyborg RAT 7 마우스의 알려진 리눅스 호환성 문제로 확인
    • 임시로 마우스를 분리하고 트랙볼로 설치 진행

시스템 구성 및 하드웨어 호환성

  • 설치 후 GPU 드라이버 자동 인식, 모니터·스피커·웹캠 정상 작동
    • 프린터도 방화벽 설정만 조정하면 인쇄 가능
  • 마우스 클릭 문제는 데스크톱 환경에서만 발생, 게임 내에서는 정상 작동
    • “게임 전용으로만 작동하는 마우스”라는 아이러니한 상황 발생
  • KDE 데스크톱 환경 선택, 설치 시간은 약 6분
    • 부트로더에서 Windows와 CachyOS 중 선택 가능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사용 경험

  • CachyOS 환영 화면에서 Chromium, Discord, Slack, Audacity 등을 손쉽게 설치
    • Slack은 Arch User Repository(AUR) 에서 설치
    • 1Password 설치 시 일시적인 저장소 오류 발생 후 재시도 성공
  • Airtable, Spotify, Apple Music은 공식 앱이 없지만 브라우저로 사용 가능
  • Flatpak, AppImage, Snap 등 범용 앱 포맷을 통해 다양한 설치 방식 지원
  • Arc 브라우저의 리눅스 버전은 없으나, Firefox와 Chromium으로 대체

게임 실행과 저장 공간 조정

  • Proton, Steam, Heroic Games Launcher를 포함한 원클릭 게임 패키지 설치 기능 제공
    • Epic, GOG, Amazon 계정 연동 후 The Outer Worlds(2019) 실행 성공
    • 클라우드 저장 동기화도 정상 작동
  • 루트 파티션 용량 부족으로 Parted 유틸리티를 이용해 100GB에서 1TB로 확장
  • Minecraft Bedrock Edition은 리눅스 버전이 없어 실행 불가
    • Java Edition은 정상 작동하지만, 가족과의 플레이를 위해 Bedrock 실행 방법 탐색 중

추가 시도 예정 및 전반적 인상

  • 아직 얼굴 인식 로그인(Howdy) , Zen 브라우저, 클라우드 동기화, Git 설정, 백업 전략 등은 미시도 상태
  • Windows XP 테마의 KDE Plasma 스킨을 설치해 개인화
  • 일주일 미만의 사용이지만 전환 과정이 예상보다 매끄럽고 조용함
    • OS가 브라우저나 검색 엔진을 강제 변경하거나 AI 기능을 강요하지 않음
  • 향후 사진 편집 등 고부하 작업 시 Windows나 macOS로 복귀할 가능성은 있음
    • 그러나 현재까지는 리눅스 데스크톱 전환의 긍정적 초기 경험
Hacker News 의견들
  • 상용 OS들(Windows, macOS)은 이제 사용자 중심이 아닌 기업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는 느낌임
    Mac은 VisionOS의 디자인을 데스크톱에 억지로 통합하려는 것 같고, Windows는 광고와 AI 전환에만 몰두하는 듯함
    그래서 요즘 Linux가 정말 숨통 트이는 선택지로 느껴짐.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하드웨어 호환성도 좋아졌으며, Claude Code 같은 도구 덕분에 자동화도 쉬워짐

    • 예전에 Microsoft가 모바일과 데스크톱 UI를 통합하려다 욕먹었는데, 이제 Apple이 똑같은 걸 새로 “발명”하는 중이라 웃김
    • 상용 OS들이 모두 미국산이라, 요즘은 탈미국화 흐름도 한몫하는 것 같음
    • Linux 배포판 중에서도 특정 철학이나 방향성이 강한 곳이 있지만, 마음에 안 들면 다른 배포판으로 옮기면 됨. 다만 완벽한 경험을 원하면 대중적인 선택을 따라야 함
    • Windows는 이제 회사의 핵심 제품이라기보다 Azure의 부속물처럼 느껴짐. OS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고, 대부분 광고나 하드웨어로 보조받는 구조임
    • Microsoft는 이미 AI 전환에서도 모바일 때처럼 늦게 뛰어들어 실패한 느낌임. 인수로 해결하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절대 통하지 않음
  • 25년간 Linux 관리자로 일했지만 개인용 PC는 Windows나 Mac을 써왔음
    최근 다시 데스크톱 Linux로 전환했는데, 놀랍게도 안정성과 성능이 모두 뛰어나고 훨씬 직관적임
    이제는 단순히 “작동하는 컴퓨터”로서 완벽함. 자유 소프트웨어에 대한 애정이 다시 살아남

    • 13년째 Linux 데스크톱을 쓰고 있음. 가끔 손봐야 할 때가 있지만, 완전한 제어권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임
      가족 전체를 Linux로 옮겼고, 스크립트로 설치와 보안을 자동화했음. 다만 노트북 배터리 효율은 여전히 약점임
    • 개발자로서 Windows와 Linux 모두 좋다고 생각함. Windows는 대중 앱 호환성이 강점이고, Linux는 약간의 기술 감각이 필요함
    • 예전(2002년쯤)이 오히려 더 단순하고 안정적이었다고 느낌. 하드웨어와 GUI가 복잡해지며 오히려 어려워졌음
    • 요즘은 거의 모든 하드웨어에 계정이 필요한데, Linux는 여전히 계정 없는 자유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
  • Unity 시절에 Linux로 완전히 전환했었는데, UX가 낯설지만 일관성 있었음
    지금은 macOS를 주로 쓰지만, 다시 Linux로 돌아가면 업그레이드된 느낌일 것 같음
    Windows는 여전히 혼란스럽고, 이제는 관심도 없음
    Linux 발전의 열쇠는 게이밍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라고 생각함. 이미 성능이 Windows보다 나은 경우도 많음

    • Gamers Nexus가 Level1Techs와 함께 Linux 게이밍 벤치마크 영상을 준비 중임 (YouTube 링크)
    • Wine과 Steam 덕분에 Linux 게이밍이 가능해졌지만, 배포판마다 패키징이 달라 개발자들이 직접 타깃팅하기 어려움
      그래서 대부분은 여전히 Windows를 우선 지원함. 그래도 나는 네이티브 Linux 게임을 보면 무조건 구매함
  • Linux는 여전히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를 통제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
    데스크톱과 서버에서는 root 권한이 기본이고, 이를 제한하려는 시도는 실패함
    반면 모바일은 처음부터 폐쇄적이라 사용자 권한이 사라진 플랫폼이 되어버림
    이런 상황이 입법자들에게 “모바일에서도 root를 막자”는 논리를 제공함
    Linux 커뮤니티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온 안정적인 데스크톱 환경에 진심으로 감사함

  • 15년째 Linux를 쓰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 Wi-Fi 연결이 안 됨
    네트워크 목록이 새로고침되며 사라지는 버그가 있음 (이슈 링크)
    이 문제로 400달러의 버그 바운티를 걸었음. 10년 전엔 잘 됐는데 지금은 UI 버그가 더 많음
    그래도 Windows에서 Wi-Fi 메뉴가 20초 걸릴 때보단 낫다고 생각함

    •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주류 배포판과 기본 설정을 사용하는 게 좋음. GNOME Shell의 기본 네트워크 메뉴는 이 버그가 없음
    • 그래서 나는 Ubuntu 대신 Mint/Cinnamon을 추천함. snap도 없고 Wi-Fi 위젯도 안정적임
    • 누군가 “PR 준비 중”이라고 답변함
  • Linux 전환 기사에서 CachyOS를 선택했다는데, Ubuntu 같은 주류 배포판을 썼으면 훨씬 수월했을 것 같음
    CachyOS는 Arch 기반이라 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하드웨어 호환성도 낮음

    • 아마도 콘텐츠용으로 일부러 문제 많은 배포판을 고른 듯함
    • 그래도 사람들은 진심으로 CachyOS를 추천받고 선택했을 수도 있음. 다만 내가 추천하는 배포판 외엔 다 별로임
    • Ubuntu로 전환 기사야 이미 수천 번 나왔으니, Arch 기반의 실험적 선택이 기사로는 흥미로움
    • PopOS나 Manjaro는 당시 게이밍용으로 인기 있었음
    • 요즘은 Mint가 Windows 사용자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임. Ubuntu는 UI가 직관적이지 않음
    • 결국 마우스 문제는 특이한 게이밍 마우스 때문이었고, 다른 마우스로 해결됨
  • Linux 전환 기사에 대해, 저자는 일반 사용자보다 훨씬 기술적으로 준비된 사람처럼 보였음
    결국 “Linux는 쉽다”면서도 일반인은 해결 못 할 문제를 계속 고치고 있었음

    • 사실 이런 문제는 Arch 기반의 실험적 배포판을 골랐기 때문임. Ubuntu나 Fedora였다면 부트로더가 뭔지도 몰랐을 것임
    • 이런 현실을 지적했다고 화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맞는 말임
    •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음. “배우는 건 좋은 일” 이라는 태도가 필요함
    • 비기술자도 도움을 받아 설치하거나 사전 설치된 Linux PC를 사면 충분히 쓸 수 있음
      내 아버지도 Fedora로 바꾼 뒤로는 Windows보다 더 좋아함. 프린터도 오히려 Linux에서 더 잘 작동함
    • Linux는 오류 메시지가 구체적이라 Windows보다 문제 해결이 쉬움. Windows의 블루스크린은 여전히 암호문 같음
  • 최근 Windows에서 Linux로 전환했음. Hoyoverse 게임이 Linux를 지원하지 않아 망설였지만 결국 결심함
    Fedora Atomic Cosmic은 외부 모니터 인식이 안 돼서 포기하고 Ubuntu로 옮겼음
    그래도 부팅할 때마다 모니터 인식이 꼬여서 10분씩 껐다 켜야 함
    Genshin은 Wine/Lutris로도 안 되고, GPU 패스스루도 실패함. 결국 Steam만 설치함
    Ubuntu도 거칠지만 Windows보다 낫다는 결론임

  • “Linux는 쉽다”는 기사에 대해, 실제로는 마우스도 안 되고 게임도 안 되는 현실을 보여줘서 오히려 솔직했다고 느낌

    • “Linux는 최고야! 단지 A, B, C, D 문제가 있었을 뿐”이라는 식의 글이 많음
      나도 모든 OS를 써봤지만, Windows 11 IoT 버전이 가장 안정적이었음
      아직도 Wayland 대신 X를 써야 하고, 왜 대부분 배포판이 KDE보다 GNOME을 기본으로 쓰는지 이해 안 됨